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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나비야 청산 가자, 2

개인저자
김진명 저
발행사항
서울 : 대교베텔스만, 2007
형태사항
263 p. ; 23 cm
ISBN
9788957591857
청구기호
813.6 김792ㄴ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09922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09922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반도>의 작가 김진명이 북핵 문제를 소재로 쓴 장편소설.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그리고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역사의 기억이 맞물려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중동으로 핵무기를 싣고 떠난 북한 선박과 이를 나포하려는 미국 PSI 특공부대 사이의 위기 촉발, 국제선거단체에 거금을 내놓고 국내 대선 정국을 뒤집어엎을 시나리오를 전달한 의문의 의뢰인과 이를 쫓는 국정원의 긴박한 움직임 등, 2007년 대한민국의 시대상황을이 소설의 배경이다.

이야기의 큰 축을 이루는 내용은, 한반도를 또 다른 분단으로 내몰 수 있는 제2의 얄타회담에 상응하는 밀실 협약이 美.中 간에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진상을 파헤치는 것이다. 그 실마리를 푸는 주인공들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유학 중인 대한민국 젊은이와 주한 중국대사의 아들이다. 작품 속 모든 사건들과 위기들을 해결해줄 실마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라고 명명한 남북 공동 비밀 프로젝트에 있다.

2006년 10월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진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북경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같은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는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는데...

*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여대생의 실종
늙은 대학생
외딴집
죄와 벌
임종의 약속
앙가주망
돌아온 효원
반이회창 정서
움직이는 샨
유니스의 논문
태자방
신분전쟁
흔들리는 문선
신당의 전략
신비한 의뢰인
노을의 돈
국립중앙도서관
유니스의 흔적
평양으로
미국 영사관
문선의 정체

2권

선거 공작
기인 가네히로
키워드
원산 작전
돌아온 유니스
108 사령관
PSI
가네히로의 정보
지도자와 유문선
접견실의 용도
고독한 대면
김정일을 굶겨라
낭림호
흔들리는 세대
인용자료의 수수께끼
온라인 인쇄본
김정일의 번뇌
샨의 편지
밀약
재회
제2의 얄타 협상을 막아라
기상천외한 딜
아름다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