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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기파랑 시민강좌 06 - 국가전략이란 무엇인가

촘스키, 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

발행사항
서울 : 황금나침반, 2007
형태사항
523 p.; 21 cm
ISBN
9788992483025
청구기호
349.42 촘58ㅊ
서지주기
색인 수록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0191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0191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세계 1%의 지성이자 양심, 촘스키가 고발하는 '파탄국가' 미국의 불편한 진실. 정의와 민주주의라는 허울로 세계의 폭력을 확대재생산하는 미국의 맨얼굴을 까발리고, 미국을 좇아 세계화라는 허울로 국민을 볼모잡는 정부,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집단 등 스스로를 파탄국가로 내모는 바로, 우리의 자화상을 되돌아본다.

'미 제국주의 고발 프로젝트(THE AMERICAN EMPIRE PROJECT)'로 명명된 <촘스키, 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 석상에서 '미국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해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 <패권인가, 생존인가>의 후속편이다.

<패권인가, 생존인가>가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통해 전 세계를 '테러의 시대'로 내몰았다며 미국의 대외적인 패권정책을 파헤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이 어떻게 '무법국가'로 전락하게 되었는지 그 근원적인 역사의 뿌리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정책을 위해서라면 여론과 국민을 기만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현재진행형의 상황 증거 등을 폭넓게 보여준다.

촘스키는 정의의 벼랑 끝에 내몰리기를 스스로 자초한 미국에게 "자신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한편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원리 중 하나가 보편성의 원칙이다. 우리가 남에게 적용한 기준을 우리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양심껏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파탄 국가'의 특징을 내 나라에서 찾아내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며, 결국 이것을 지키는 일은 내부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책은 '세계화'라는 허울 아래, 파탄국가로 치닫는 미국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 국가의 정부를 겨냥한 경고장이다. 따라서 세계 문제에 나서야 하는 것은 세계 민주주의의 중재자로 자처하는 미국이 아니라, 바로 모든 국가들의 양심임을 이야기한다. 국민의 진실한 목소리에는 모두 두 귀를 막아버린 모든 '파탄국가'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목차

1장 참담하고 끔찍하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
파멸을 각오하고 / 핵 악몽의 묵시록 / 이라크와 ‘테러와의 전쟁’ / 이라크와 자유 민주주의 / 우선순위의 결정: 테러와 실질적 이익 /

2장 무법국가
고문 스캔들 / 전쟁 범죄와 반인권 범죄 / 나는 예외다! / 생존을 위한 법 /

3장 불법이지만 정당한
보편성 / 전례들 / 규범적 혁명 /

4장 민주주의를 수출하라
예외는 있다 /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줘라! / 합리적 일관성 / 의심할 여지가 없는 힘 / 민주화를 알리는 악극단 / 끈질긴 연속성 /

5장 상황 증거: 중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비시민’의 인식 /

6장 미국 민주주의의 실태
새로운 시대정신 / 악마의 메시아적 소명 / 2004년 선거 / 국민을 속이고 압박하라 / 여론과 공공 정책 / 국가.기업 연합체 주도의 제도화 / 기업이 가는 길을 막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