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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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G001010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001010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박진목·최익환의 월북 사건이 북한에서 남로당 숙청의 빌미가 되고 있을 무렵, 이 사실을 확인한 남한의 김창룡은 이를 조봉안 숙청의 빌미로 삼고자 용의주도하게 유도했다. 최익환은 그의 독립 투쟁 경력이 고려되어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이승만의 적의 속에 불우한 일생을 마쳤으며, 박진목은 1952년 5월, 체포되어 간첩죄로 대구고등법원에 회부되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했다. 이 남북 종전 운동의 주역들은 모두가 비극적인 결말을 보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룬 결실도 없이 고통만 당했다는 점에서 본다면 그들은 어쩌면 역사의 제물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역사란 존재했던 사실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그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의 의지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들의 행적도 역사의 어느 장 어디인가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분몬 중에서-
목차
서문
최익환에 관한 군정청 인사 기록 파일
북파 요원 박진목에 관한 미8군 801 CIC 문서
박진목의 진술
북파 수기
증언
-박진목·이종섭의 증언
-김상근의 증언
-최기창의 증언
한국전쟁의 휴전 협상과 밀사들의 파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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