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만든 동아시아 3국 근현대사
- 판사항
- 3판
- 발행사항
- 서울: 한겨레출판, 2009
- 형태사항
- 253p.: 삽도; 24cm
- ISBN
- 9788984311541
- 청구기호
- 910 한77ㅁ
- 주제
- 역사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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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131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131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집필하여 동시에 출판하는 최초의 동아시아 공동 역사교재.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각국의 학자, 교사, 시민활동가 54명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시작한지 4년 만에 완성한 책이다.
편협한 국수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20세기 침략과 저항의 역사에 대한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특히 1930 년대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일으킨 전쟁을 다루는 장의 제목을 ‘ 침략전쟁과 민중의 피해’, '일본의 침략전쟁과 패배’ 등으로 표기하고, 이같은 입장에서 일관되게 서술한 점이 눈에 띈다.
종장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도 주목할 부분. 각국의 과거사 청산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자국사 중심의 역사 서술에 갇혀 있거나,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만 익숙한 학생과 일반인에게 '동아시아'라는 공동의 역사 지평을 열어줄 책이다. 3국의 학자들이 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따지고, 세심하게 조율해서 만든 책인 만큼 역사 부교재로도 쓰일 만하다. 230여 장에 달하는 사진 자료를 수록했다.
편협한 국수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20세기 침략과 저항의 역사에 대한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특히 1930 년대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일으킨 전쟁을 다루는 장의 제목을 ‘ 침략전쟁과 민중의 피해’, '일본의 침략전쟁과 패배’ 등으로 표기하고, 이같은 입장에서 일관되게 서술한 점이 눈에 띈다.
종장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도 주목할 부분. 각국의 과거사 청산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자국사 중심의 역사 서술에 갇혀 있거나,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만 익숙한 학생과 일반인에게 '동아시아'라는 공동의 역사 지평을 열어줄 책이다. 3국의 학자들이 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따지고, 세심하게 조율해서 만든 책인 만큼 역사 부교재로도 쓰일 만하다. 230여 장에 달하는 사진 자료를 수록했다.
목차
서장 개항 이전의 삼국
삼국의 상호 관계
삼국의 국내 상황
1장 개항과 근대화
서양 열강의 압력과 삼국의 대응
동아시아를 휩쓴 전쟁
삼국의 개혁 운동
삼국 민중의 생활과 문화
2장 일본 제국주의의 확장과 한.중 양국의 저항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의 삼국 관계
일본의 한국 지배 강화
민족 운동과 사회 운동
사회와 문화의 변화
3장 침략 전쟁과 민중의 피해
일본의 중국 동북 지역 침략
일본의 침략 전쟁
중국 민중에 대한 일본군의 잔학 행위
한국의 전쟁 기지화와 민중의 피해
일본 민중의 가해와 피해
일본의 침략 전쟁 패배
제4장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동아시아
삼국의 새로운 출발
일본의 과거 청산이 남긴 문제
동아시아 냉전과 국교 정상화
종장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