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밤의 문화사
- 대등서명
- At day's close
- 개인저자
- 로저 에커치 지음 ; 조한욱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돌베개, 2008
- 형태사항
- 558 p. : 삽화 ; 24 cm
- ISBN
- 9788971993200
- 청구기호
- 331.5 에823ㅂ
- 일반주기
- 색인수록 원저자명: A. Roger Ekirch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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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1911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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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000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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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의 ‘밤’을 통찰한 최초의 본격 저작
이 책은 그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한 인류의 ‘밤’을 집중 조명한다. 역사학자 로저 에커치가 20년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각종 자료 연구와 통찰로 써낸 책으로, 연구자는 물론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풍부한 사례와 까다롭게 고른 도판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과거의 ‘밤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아울러 ‘낮의 연장선’이 되어버린 현대의 밤에 대해 깊은 성찰의 기회까지 선사한다. 출간 직후부터 저명 인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 및 아시아의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인간 역사의 절반은 대개 무시되어왔다”
― 태곳적부터 오늘날까지 엄연히 존재했으나 간과된 ‘밤’의 문화
밤은 낮과 완전히 분리되고 독립된 영역으로, 나름의 규칙, 나름의 광경, 나름의 소리와 냄새와 촉감으로 활기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해가 저물면 일상적인 의례와 규제들이 극적으로 변하고, 마법이나 성, 권위, 인간관계, 환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바뀌었다. 어둠은 악령과 범죄와 화재의 위험으로 가득했지만, 대낮의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자유도 주었다. 이야기 가득한 바느질 모임, 가장무도회와 지하선술집, 요정과 마녀, 야밤의 회합과 밀애, 잠과 꿈의 독특한 리듬, 갖가지 엉뚱한 행각을 벌이던 사람들의 일상이 그러했다. 끔찍한 폭력이 난무하는 거리와 하늘의 무시무시한 계시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일상이 이 어느 것보다도 놀랍고 다채로웠다. 이 모든 것이 글쓴이의 관찰을 통해 비로소 달빛에 드러난다.
수많은 문화사와 사회사, 주제별 역사에 관한 책의 발간에도 불구하고, ‘밤’ 그 자체의 역사를 탐구하려는 본격적인 시도는 아직 없었다. 이 책은 밤을 단지 “잠자고 먹고 방귀 뀌는 것밖에는 아무 일도 없던” 때로 치부하는 오랜 편견과 금기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뿐 아니라 도처에서 밤의 고유한 흔적을 찾아내어, 이 감춰진 역사를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
역사학자의 눈으로 탐구하고 해석한 최초의 본격 저작으로서, 이 책은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깃거리에 더해 미시사, 사회사, 민중사로서의 소임도 다하고 있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사람들의 태도와 관행이라는 사회 기저의 변화를 추적하면서도, 이론을 앞세워 정해진 결론을 끌어내기보다 사료들과 자료들이 스스로 말하게 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하여 서양 중세 이후 일반 민중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복원해내고 있는 것이다.
* 밤의 ‘거의 모든 것’의 사례를 주제별로 총망라
- 20년간 연구한 다양한 자료의 꼼꼼한 활용
밤의 문화에 오래 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온 글쓴이는, 이 책을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다종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꼼꼼히 탐색했다. 대서양 양쪽의 연구소와 수많은 도서관, 기록보관소, 같은 분야의 동료는 물론 자연과학과 의학 분야의 지인과 실무자들의 도움, 각종 실질적 학술 지원에 힘입어, 시, 소설, 희곡 등 온갖 ‘알려진’ 문학작품뿐 아니라 당시 사회상을 담은 예술작품(오페라, 발레, 민중의 노래), 왕과 귀족 부인부터 농부와 하인에 이르기까지 온갖 계층 사람들의 일기, 메모, 수첩, 편지 등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자료를 찾아다녔다. 널리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에드먼드 버크와 존 로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기록, 일기 작가들이 여러 권에 걸쳐 남긴 기록, 왕과 어울리던 궁정 신하와 귀족들의 기록, 설화나 일반 민중의 우스개(386쪽 참조), 법정 기록, 어휘 사전, 속담집, 당시의 신문, 잡지, 논문, 소책자, 어휘에 남은 흔적, 최근의 저작과 관련 분야의 논문 들까지, 이들 자료를 그야말로 ‘이 잡듯이’(이와 벼룩에 관해서는 353~355, 384쪽 참조) 샅샅이 뒤져 당시 사람들의 밤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을 속속 끄집어낸다. 특히 책에 실린 다양한 도판들은 엄밀한 학술적 검증을 토대로 선별된 것으로, 그 자체로 ‘밤의 문화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에커치는 이렇게 20년간 조사와 취재한 내용을, 단순한 연대기순이나 지역 구분이 아닌 주제별로 재구성한다. 밤에 대한 인류의 보편적인 태도로서의 공포, 밤을 공포로 몰아넣은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서의 화재와 범죄, 국가와 종교의 통제, 사생활, 밤의 회합, 밤의 노동, 신분에 따른 수면의 양태와 침실 문화, 잠의 리듬, 꿈의 해석과 자아성찰의 기회 등이 그 주제들이다. 이 주제들은 선사 시대부터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밤의 의미와 관습, 밤에 대한 인류의 태도를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각각의 장은 그 주제의 A부터 Z까지, ‘밤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그리하여 에커치는 머리말에서 밝힌, 이 책을 통해 “밤 시간을 그 자체로서 연구해야 할 이유”를 뒷받침하고 싶다는 포부를 성공적으로 이룬 것으로 보인다.
*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놀랄 만한 요소가 하나쯤은 들어 있다.”
-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풍부한 사례 모음
왜 거리를 지날 때는 창밖으로 쏟아지는 분뇨를 조심해야 했을까? 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온갖 종류의 귀신 이야기를 해서 무서움에 떨게 만들었을까? 왜 날마다 해가 지기 직전에 집안 가구를 모두 한쪽으로 밀어놓았을까? 왜 영국 사람들은 야경대원을 두지 않고 “보초나 초소를 보느니 차라리 도둑맞기를 원했”을까? 청춘 남녀의 ‘옥수수 껍질 벗기기’ 모임이나 여자들의 밤샘 ‘실잣기 모임’을, 남자들이 몰매를 맞아 가며 방해한 이유는? 연애는 왜 여자 집의 침대에서 밤새도록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며’ 이루어졌을까? 도둑들은 왜 시체의 손가락을 끔찍이 여겨 따로 챙겼(?)을까? 왜 근대 초 농촌에서는 지나가는 행인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범죄자의 시체를 지나쳐야 했을까? 밤에는 누가, 왜, 어떻게 일을 했을까? 야경대원이 “밤에 매시간 잘 자라고 소리쳐서 사람들을 깨운” 이유는? 왕정과 귀족 등 최상류층은 왜 그토록 가면무도회에 빠졌을까? 밤에 여주인과 하녀의 관계는 낮과 어떻게 달랐을까? 한밤중, 칠흑같이 어두운 방에서 요강은 어떻게 찾았을까?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이런 수많은 물음들에 답하며, 그 대답 속에서 사회문화적인 관습과 태도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정리해내고 있다. 가령 글쓴이는 시골의 밤과 도시의 밤, 가난한 자들이 견뎌야 했던 밤들과 부자들이 누린 밤을 비교한다. 통행금지와 밤의 억압 조치가 신분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 시대였음에도, 낮에 억압 받던 여성, 게이와 레즈비언, 집시, 노예, 부랑인, 환자, 노숙자 들이 밤에 비로소 해방될 수 있었던 사실도 언급한다. 한밤중에 ‘첫잠’에서 깨어나 ‘두번째 잠’을 잘 때까지 깨어 활동하며 꿈 이야기를 나눈 당시의 풍경이 낯설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글쓴이는 (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달빛과 별빛이 살아 있던 밤의 생생한 마술을 보여준다.
이 책은 그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한 인류의 ‘밤’을 집중 조명한다. 역사학자 로저 에커치가 20년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각종 자료 연구와 통찰로 써낸 책으로, 연구자는 물론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풍부한 사례와 까다롭게 고른 도판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과거의 ‘밤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아울러 ‘낮의 연장선’이 되어버린 현대의 밤에 대해 깊은 성찰의 기회까지 선사한다. 출간 직후부터 저명 인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 및 아시아의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인간 역사의 절반은 대개 무시되어왔다”
― 태곳적부터 오늘날까지 엄연히 존재했으나 간과된 ‘밤’의 문화
밤은 낮과 완전히 분리되고 독립된 영역으로, 나름의 규칙, 나름의 광경, 나름의 소리와 냄새와 촉감으로 활기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해가 저물면 일상적인 의례와 규제들이 극적으로 변하고, 마법이나 성, 권위, 인간관계, 환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바뀌었다. 어둠은 악령과 범죄와 화재의 위험으로 가득했지만, 대낮의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자유도 주었다. 이야기 가득한 바느질 모임, 가장무도회와 지하선술집, 요정과 마녀, 야밤의 회합과 밀애, 잠과 꿈의 독특한 리듬, 갖가지 엉뚱한 행각을 벌이던 사람들의 일상이 그러했다. 끔찍한 폭력이 난무하는 거리와 하늘의 무시무시한 계시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일상이 이 어느 것보다도 놀랍고 다채로웠다. 이 모든 것이 글쓴이의 관찰을 통해 비로소 달빛에 드러난다.
수많은 문화사와 사회사, 주제별 역사에 관한 책의 발간에도 불구하고, ‘밤’ 그 자체의 역사를 탐구하려는 본격적인 시도는 아직 없었다. 이 책은 밤을 단지 “잠자고 먹고 방귀 뀌는 것밖에는 아무 일도 없던” 때로 치부하는 오랜 편견과 금기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뿐 아니라 도처에서 밤의 고유한 흔적을 찾아내어, 이 감춰진 역사를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
역사학자의 눈으로 탐구하고 해석한 최초의 본격 저작으로서, 이 책은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깃거리에 더해 미시사, 사회사, 민중사로서의 소임도 다하고 있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사람들의 태도와 관행이라는 사회 기저의 변화를 추적하면서도, 이론을 앞세워 정해진 결론을 끌어내기보다 사료들과 자료들이 스스로 말하게 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하여 서양 중세 이후 일반 민중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복원해내고 있는 것이다.
* 밤의 ‘거의 모든 것’의 사례를 주제별로 총망라
- 20년간 연구한 다양한 자료의 꼼꼼한 활용
밤의 문화에 오래 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온 글쓴이는, 이 책을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다종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꼼꼼히 탐색했다. 대서양 양쪽의 연구소와 수많은 도서관, 기록보관소, 같은 분야의 동료는 물론 자연과학과 의학 분야의 지인과 실무자들의 도움, 각종 실질적 학술 지원에 힘입어, 시, 소설, 희곡 등 온갖 ‘알려진’ 문학작품뿐 아니라 당시 사회상을 담은 예술작품(오페라, 발레, 민중의 노래), 왕과 귀족 부인부터 농부와 하인에 이르기까지 온갖 계층 사람들의 일기, 메모, 수첩, 편지 등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자료를 찾아다녔다. 널리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에드먼드 버크와 존 로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기록, 일기 작가들이 여러 권에 걸쳐 남긴 기록, 왕과 어울리던 궁정 신하와 귀족들의 기록, 설화나 일반 민중의 우스개(386쪽 참조), 법정 기록, 어휘 사전, 속담집, 당시의 신문, 잡지, 논문, 소책자, 어휘에 남은 흔적, 최근의 저작과 관련 분야의 논문 들까지, 이들 자료를 그야말로 ‘이 잡듯이’(이와 벼룩에 관해서는 353~355, 384쪽 참조) 샅샅이 뒤져 당시 사람들의 밤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을 속속 끄집어낸다. 특히 책에 실린 다양한 도판들은 엄밀한 학술적 검증을 토대로 선별된 것으로, 그 자체로 ‘밤의 문화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에커치는 이렇게 20년간 조사와 취재한 내용을, 단순한 연대기순이나 지역 구분이 아닌 주제별로 재구성한다. 밤에 대한 인류의 보편적인 태도로서의 공포, 밤을 공포로 몰아넣은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서의 화재와 범죄, 국가와 종교의 통제, 사생활, 밤의 회합, 밤의 노동, 신분에 따른 수면의 양태와 침실 문화, 잠의 리듬, 꿈의 해석과 자아성찰의 기회 등이 그 주제들이다. 이 주제들은 선사 시대부터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밤의 의미와 관습, 밤에 대한 인류의 태도를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각각의 장은 그 주제의 A부터 Z까지, ‘밤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그리하여 에커치는 머리말에서 밝힌, 이 책을 통해 “밤 시간을 그 자체로서 연구해야 할 이유”를 뒷받침하고 싶다는 포부를 성공적으로 이룬 것으로 보인다.
*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놀랄 만한 요소가 하나쯤은 들어 있다.”
-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풍부한 사례 모음
왜 거리를 지날 때는 창밖으로 쏟아지는 분뇨를 조심해야 했을까? 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온갖 종류의 귀신 이야기를 해서 무서움에 떨게 만들었을까? 왜 날마다 해가 지기 직전에 집안 가구를 모두 한쪽으로 밀어놓았을까? 왜 영국 사람들은 야경대원을 두지 않고 “보초나 초소를 보느니 차라리 도둑맞기를 원했”을까? 청춘 남녀의 ‘옥수수 껍질 벗기기’ 모임이나 여자들의 밤샘 ‘실잣기 모임’을, 남자들이 몰매를 맞아 가며 방해한 이유는? 연애는 왜 여자 집의 침대에서 밤새도록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며’ 이루어졌을까? 도둑들은 왜 시체의 손가락을 끔찍이 여겨 따로 챙겼(?)을까? 왜 근대 초 농촌에서는 지나가는 행인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범죄자의 시체를 지나쳐야 했을까? 밤에는 누가, 왜, 어떻게 일을 했을까? 야경대원이 “밤에 매시간 잘 자라고 소리쳐서 사람들을 깨운” 이유는? 왕정과 귀족 등 최상류층은 왜 그토록 가면무도회에 빠졌을까? 밤에 여주인과 하녀의 관계는 낮과 어떻게 달랐을까? 한밤중, 칠흑같이 어두운 방에서 요강은 어떻게 찾았을까?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이런 수많은 물음들에 답하며, 그 대답 속에서 사회문화적인 관습과 태도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정리해내고 있다. 가령 글쓴이는 시골의 밤과 도시의 밤, 가난한 자들이 견뎌야 했던 밤들과 부자들이 누린 밤을 비교한다. 통행금지와 밤의 억압 조치가 신분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 시대였음에도, 낮에 억압 받던 여성, 게이와 레즈비언, 집시, 노예, 부랑인, 환자, 노숙자 들이 밤에 비로소 해방될 수 있었던 사실도 언급한다. 한밤중에 ‘첫잠’에서 깨어나 ‘두번째 잠’을 잘 때까지 깨어 활동하며 꿈 이야기를 나눈 당시의 풍경이 낯설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글쓴이는 (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달빛과 별빛이 살아 있던 밤의 생생한 마술을 보여준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문 닫을 때
제1부 죽음의 그림자
전주곡
01 밤의 공포: 하늘과 땅
02 위험한 인간: 약탈, 폭력, 방화
제2부 자연의 법칙
전주곡
03 당국의 나약함: 교회와 국가
04 한 사람의 집은 그의 성이다: 가정의 요새화
05 보이는 어둠: 밤 풍경 속을 헤매기
제3부 밤의 영토
전주곡
06 밤의 작업: 일
07 모두에게 베푸는 밤: 사교, 성, 고독
08 밤의 기사들: 영주와 귀족
09 밤의 주인: 평민들
제4부 사적인 세계
전주곡
10 침실의 법령: 의식
11 뜨개질한 소매를 다시 풀기: 소란
12 우리가 잃어버린 잠: 리듬과 계시
닭이 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