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통일연구원 전자도서관

소장자료검색

  1. 메인
  2. 소장자료검색
  3. 전체

전체

보고서학술총서 52

영국 해군 지배력의 역사

대등서명
The Rise and Fall of British Naval Mastery
발행사항
서울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2009
형태사항
652 p. ; 24 cm
총서사항
학술총서
ISBN
9788987897523
청구기호
100 학술52
서지주기
찾아보기 수록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2)
1자료실G0011813대출가능-
1자료실G0011814대출가능-
이용 가능 (2)
  • 등록번호
    G001181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 등록번호
    G001181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강대국의 흥망』, 『21세기 준비』, 『강대국의 전략』 등의 저서가 이미 국내에 소개된 폴 케네디는 10여 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런데 저명한 역사가이자 미래학자 폴 케네디의 서적 중에서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소개되지 않은 초기의 역작은 『영국 해군 지배력의 역사』이다. 그동안 이 책은 단순히 해군의 역사만을 다룬 것으로 지레 짐작한 탓에 우리에게 소개가 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강대국의 세계지배 사례를 최초로 규명한 책이다. 이 책은 폴 케네디의 연구방법과 이론의 기반 역할을 했으며, 그의 강대국론과 21세기 전망에 대한 논거도 바로 이 책에 의해 마련되었다. 따라서 폴 케네디를 알려면 당연히 이 책, 『영국 해군 지배력의 역사』를 먼저 읽어야 한다.

1976년에 처음 간행된 이 책은 1890년에 간행된 마한의 고전인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이래로 영국 해양력의 역사를 최초로 상세하게 고찰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제해권이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비록 영국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오래 계속해서 우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모든 인간사는 거대한 영고성쇠(榮枯盛衰)를 따르기 마련이다.” 이것은 영국에게 딱 들어맞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영국이 인구수와 영토에 어울리지 않게 세상사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영토의 크기, 지정학적 조건, 인구 수, 주변국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한 우리나라는 영국의 사례를 통하여 부국과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나침반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역자 서문
대중판 서문
초판 서문

서론 : 해양력의 요소
해양력의 정의와 단계 / 광범위한 효과에 대한 제군제일주의자들의 주장 / 마한의 해양력 요소 / 마한 교훈의 보편적 적용 유보 / 해군 지배력의 정의

제1부 성장
제1장 영국의 초기 해양력 : 1603년까지
르네상스 시대 / 유럽의 해외팽창 주도 원인 : 기술 발전, 경제·정치·종교적 추세, 우세한 무장선 갈레온 / 세계사와 유럽에서 해군 확장의 결과 / 해군 확장의 발전 한계 / 영국 초기 해군의 성장 이유 : 지리·정치·산업·사회적 이유 / 영국 정책에 대한 대륙적 양상의 강조 필요성 : 엘리자베스 치하 이전의 전략 논쟁 / 여왕의 외교·안보 정책 / 영국 함대 세력의 한계 : 상업 확장과 식민지 팽창의 한계, 전략·전술 발전의 한계 / 해양 강국으로서 영국의 잠재력 / 유럽의 중요성

제2장 스튜어트 왕조의 해군과 영란전쟁(英蘭戰爭) : 1603-88년
1603년 이후 영국 해양력의 쇠퇴 이유 : 긴밀한 조사가 이로운 이유 / 식민지화와 무역의 증가 / 영국 상업의 확장에서 해군력과 전쟁의 역할 / 내란기의 해군/ 영국혁명의 결과 : ‘국가’ 해군, 개선된 재정, 신 사회 세력의 지지, 중상주의의 발전 / 영란전쟁의 정치·상업적 기원 : 공통된 전쟁 양상 / ‘해양력(sea power)’ 개념의 발전 / 제1차 영란전쟁과 영서전쟁에서 상업 이익의 역할 / 크롬웰 치하 영국의 세계 정책 / 왕정복기의 해군과 제2·3차 영란전쟁 / 영국 상선단의 성장에 대한 영란전쟁의 역할 / 17세기 후반 영국 해외무역의 팽창 / 1603년 이후 해군과 해양력의 주요 발전 / 영국 팽창의 양상

제3장 프랑스와 스페인에 대한 투쟁 : 1689-1756년
영불전쟁의 배경 / 영국의 정치 안정과 경제 성장 / 전투의 경제적 효과 / 식민지 제국의 성장 / 적국 프랑스의 만만찮은 성격 : 필연적인 전략 논의 / 9년전쟁의 과정 / 프랑스의 상선 습격 효과 / 1697년의 왕위계승 / 붕괴 이유 / 스페인 계승전쟁과 선례의 유사성 / 연합 작전·식민지 군사활동·상업 보호에서 해양력의 역할 / 지중해의 대영제국 / 유트레히트 조약 : 영국 승리의 원인과 결과 / 1713년 이후 영국의 ‘무장 외교’ / 오스트리아 계승전쟁의 기원 / 계승전쟁의 전략 / 지상력이 해양력을 상쇄하다 / 미래 영불전쟁에 대한 영향

제2부 절정
제4장 승리와 견제 : 1756-93년
1756-63년 전쟁과 1776-83년 전쟁의 전략적 유사성 / 7년전쟁의 기원 / 영국 해양 우세의 초기 손실 복구로의 유도 / 채텀의 리더십 / 해군과 식민지의 승리 / 채텀의 대륙 정책의 중요성 : 포기한 이유 / 1763년 영국의 우세 / 1776년의 변화된 환경 / 단결된 리더십과 전략의 결여 : 적절한 해군력의 부재 / 프랑스 함대가 강한 이유 : 유럽 전쟁과 영국 고립의 의미 / 해양 수단으로만 미국 반란 진압의 불가능성 : 대규모 지상 전역(戰役)의 난관 / 두 전쟁의 교훈 / 아메리카 손실이 당대인들이 믿었던 만큼 심각하지 않은 이유 / 산업혁명을 영국이 주도한 이유 / 해외무역의 성정 / 2차 대영제국(second British Empire)의 창설 / 영국 해군 잠재력의 향상 / 정부의 해군에 대한 관심 / 1793년 영국의 강력한 지위

제5장 쇄신된 프랑스에 대한 투쟁 : 1793-1815년
영국 흥기의 정점으로서 전쟁 / 우월한 선박 조종술과 리더십에 기인한 해군 승리의 연속 : 개량된 함포, 적의 허약함 / 식민지 전역에서 영국의 승리 : 영국이 관심을 가진 이유 / 프랑스의 상선 습격과 영국의 대응조치 / 프랑스 대륙 계획의 격파 문제 : 지상력 대 해양력 / 연안 습격과 반도 전쟁 / 1812년 전쟁 : 교착 상태의 이유 / 영국의 전략에서 유럽과 북미 무대의 상관관계 / 이 전쟁들의 경제적 양상 / 산업의 발전 : 세금과 대부 / 영국 해외 무역의 성장 / 대륙 체제 : 실패 이유 / 1815년 영국의 궁극적인 승리 이유 : 나폴레옹에 대한 유럽 봉기의 역할 / 미래를 위한 교훈

제6장 팍스 브리타니카 : 1815-59년
‘팍스 브리타니카’의 의미 / 영국의 경제 주도 : 자유 무역의 채택 / 비공식 제국의 성장 : 해군 기지와 형식적인 식민지의 발전 / 1815년 이후 영국 해군의 도전 받지 않는 지위 / 국내 정치·경제적 사건에 대한 유럽 열강들의 집중 : 이 전쟁들이 식민지와 산업을 발전시키다 / 유럽의 세력 균형 / 영국 해군의 다양한 역할 : 해도 제작, 해적 근절, 반(反)노예무역을 위한 초계 활동 / 영국의 세계적 영향력의 증가 / 포함 외교의 의미와 한계 / 해군의 개편과 배치 / 1840년대와 1850년대의 프랑스 소동 / 크림 전쟁기의 해군 / 1856년 영국 신뢰의 상징인 해양의 자유에 대한 인식

제7장 마한대 매킨더 : 1859-97년
1880년대까지 도전 받지 않는 영국 해군의 패권 : 프랑스와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분석 / 1859년 이후 해군의 분포, 제국의 성장, 런던의 재정 지배 증가, 해양력의 인식 향상 / 마한 교육의 역할 / 해양력 자체와 영국의 쇠퇴를 예측한 매킨더의 지각 있는 분석 / 산업 주도권의 상실과 발전에 대한 영향 : 심각하게 무시된 이유 / 제국 연방과 그 실패 / 함정 건조 비용의 상승 / 식민지의 도전 / 콜럼버스 시대의 종말 : 철도의 발전과 그 경제·군사적 결과 / 지상 공격에 대한 대영제국의 취약성 / 봉쇄 같은 전통적인 무기의 효율성 하락 / 대규모 군의 발전 : 미래 영국 역할에 대한 영향

제3부 몰락
제8장 팍스 브리타니카의 종말 : 1897-1914년
1897년의 영국 해양력(maritime strength) / 유럽 안팎에서 다른 해양력들의 흥기 / 안보의 재조직과 철수 : 서반구, 극동 / 독일 해군의 도전 / 피셔 혁명 : 해군의 재배치 / 지중해에서의 철수와 그 영향 / 프랑스에 대한 군사 책무의 증가 : 전략에 대한 대륙학파와 해양학파의 새로운 논쟁 / 대륙학파의 성공 이유와 해군 영향력의 상대적 쇠퇴 / 수년간의 일반적인 동향

제9장 교착 상태와 긴장 : 1914-18년
영국의 대륙전쟁에 대한 개입 증가 / 결정적인 함대 전투의 결여 / 전투 함대에 대한 U보트의 위협 : 무역로에 대한 위협 / 영국 해군의 위신 추락 / 흔들리고 있는 전통적인 해전의 시도 : 독일의 해외 무역과 식민지에 대한 강탈, 봉쇄, 주변 작전 / 비효율성의 원인 / 극동지역 / 아메리카 해군의 도전 : 예측 불가의 이유 / 제국과 영국의 세계적 지위에 대한 영향

제10장 쇠퇴기 : 1919-39년
양차 세계대전 사이 영국 경제의 쇠퇴 /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영향력 증가 / 전쟁 혐오감 / 국방비의 감축 / 1921-2년 워싱턴 회의와 그 결과 / 1920년대의 해군 / 세계적 사건들의 미해결된 문제 / 공군력의 발흥과 그 영향 : 제독들의 태도 / 극동에서 일본의 공격 / 재무장의 시작 : 재무장이 느리게 진행된 이유 / 공군력에 대한 강조 / 영국 조선 능력의 쇠퇴 / 함대 항공단의 형편없는 이용 / 1930년대 중엽의 위협 증가 / 재무장에 대한 재정 통제의 포기와 전략적 양보 / 1939년 영국 해군력과 전략적 지위 / 해군 단독으로 독일 격파의 불가능성 / 영국 재정의 허약성에 의한 장기전의 불가능성


제11장 환상의 승리 : 1939-45년
양차 세계대전에서 영국 해군의 활동과 전략적 지위의 비교 / 해양력의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역할 / 공중 위협 / 대독 해군 봉쇄의 비효율성 : 전쟁의 경제적 양상 / 미국에 대한 영국의 의존도 증가와 그 영향 / 영국에 대한 전쟁 비용 / 원자폭탄 / 제국의 분열 / ‘초강대국’의 발흥 / 영국 승리의 환상

제12장 행로의 끝 : 전후의 영국 해양력
전쟁 직후 영국의 지위 / 인도에서의 철수 : 다른 소유지들에서의 철수 / 유럽에 대한 전략적 책무 / 해군의 독립 : 해군의 예산 / 영국의 국방 의무와 해군의 제한적인 역할과 능력 : 핵전쟁, 서구의 방어, 해로의 통제, 해외 이해관계의 보호 / 영국 군사력의 강화 불가능성 : 영국의 상대적인 경제 쇠퇴와 그 전략적 결과 / 붕괴중인 다른 제국들과의 비교 / 국방 예산과 함정의 비용 / GNP의 비교 / 미래에 대한 영향 / 결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