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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부국과 빈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나라들은 지속적으로 가난을 면치 못하고 이렇다 할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반면, 또 다른 나라들은 산업 및 무역을 지배하고 막강한 부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화 때문인가, 정치 때문인가, 아니면 운이 좋아서인가?
세계 경제사에 관한 원대한 연구서,‘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데이비드 S. 랜즈는 과거 600년에 걸친 세계 각국의 권력과 이익, 정치, 문화에 대한 예리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제국의 흥망, 그리고 주요한 전략적 결정과 세계무역이라는 상호작용이 현대 사회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고찰한다.
애덤 스미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이 책은, 서구 문화의 번영과 전통적인 경제이론이 유럽과 미국이라는‘슈퍼파워’부터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의 ‘호랑이 경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힘의 구심점들과 현대의 세력균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지적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성공과 실패, 그동안 무시해온 치명적인 실수, 또는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뜻하지 않게 발견한 것들을 힘겨운 노력을 통해 금전적 가치로 환원시키는 과정, 권력과 제국의 흥망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이다. 랜즈는 ‘역사는 빈곤에 대한 최상의 치료책은 자국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고 기술한다. 또, 유럽의 프로테스탄티즘 노동관이나 일본의 ‘일하기 위해서 산다’는 태도 등, 노동을 강조하는 문화가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이끌며 이 복잡한 시대에서 최고의 우위를 점해왔다고 역설한다.
랜즈의 책은 또한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다문화주의에 관해 사실에 근거를 둔 명백한 분석을 제시한다. ‘우리가 경제 발전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문화가 모든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세계는 대략 세 가지 종류의 나라들로 구분된다. 첫째는 체중조절을 위해 많은 돈을 소비하는 나라, 둘째는 살기 위해 먹는 나라, 마지막은 다음 끼니를 걱정하는 나라들이다. 이러한 격차에 따라 질병 발생률과 평균수명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노년기에 대해 걱정한다. 그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려고 운동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투쟁한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전화 또는 게임 등에 시간을 소비하며, 「인생의 황금기」니 「제3의 인생기」니 하는 말로 노년을 자위한다. 그들에게는 「젊음」은 좋은 것이지만, 「늙음」도 그런 대로 당당하게 살아볼 만한 것이다. 반면에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그저 연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들은 콜레스테롤이나 기름 낀 동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잘 먹지도 못할뿐더러 오래 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행여 오래 살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그들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노후를 대비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자라면서 의당 효도를 바칠 만한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다.
세계를 동구권(East)과 서구권(West)이라는 두 개의 세력으로 나누던 구세대의 분할법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제는 빈부(貧富)를 가르는, 재산과 건강에서의 격차만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자 위협인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빈국과 부국의 문제를 흔히 「남북문제」라 칭하고 있다. 물론, 남(South)과 북(North)은 빈국과 부국의 지리적 분포를 고려한 분할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구(the West)와 나머지(the Rest)라는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 구분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분할에는 지리적 분포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항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600년 전 스페인 및 포르투갈 제국이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 네덜란드가 무역의 성공과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이탈리아의 시장과 그들의 사고방식, 광대한 식민지를 차지하고 막대한 부를 누리던 전성기의 영국, 2차세계대전 후의 냉전체제, 베를린 장벽의 붕괴, 그리고 소련 연방의 붕괴로 마침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과정 등 다양한 세계사의 일면을 조명한다.
랜즈는 또한 중국이 안으로만 눈을 돌리고 고립주의를 표방함으로써 초기에 누리던 막강한 힘과 무역의 가능성을 이용하는 데 실패한 과정, 2차세계대전 이후 붕괴된 일본이 통합적?지속적으로 투자와 무역, 산업, 기술에 다시 주력하게 된 과정을 탐구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제기된 흥미로운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천 년 전에는 그렇게 빈곤하고 낙후되었던 유럽이 어떻게 나머지 지역들을 지배하는 위치에 이르렀는가?
* 과거 중국은 기술면에서 선두였다. 그런데 왜 중국은 서구가 자신들의 위대한 발명품(인쇄술, 화약, 나침반 등)을 모방하고 그들보다 더 영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는가?
* 서구문물을 접한 이후, 중국은 산업화된 세계를 따라잡는 데 왜 400년이나 걸렸는가?
*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가 미국과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오늘날 이슬람 문화는 석유라는 엄청난 노다지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경제적 낙후를 벗어나지 못할 운명으로 보이는가?
* 풍부한 천연자원과 부의 가능성이 어떤 나라에서는 낭비와 빈곤을 야기하는 반면(신대륙에서 수많은 금은을 강탈한 스페인, 중동의 여러 산유국들) 어떤 나라에는 경제적 번영과 발전을 가져 다주는가(미국,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 전 세계 국가들의 부와 생산성이 평등하게 높아지고 있는가? 아니면 부국과 빈국의 격차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가?
근면과 더불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열쇠는 자유와 자유무역이다. 쇄국정책과 불관용주의가 경제를 후퇴시키는 데 반해, 그것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다른 체제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예컨대 랜즈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모두 지적.종교적 편협으로 인해 상처받고, 정치 불안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편협한 태도를 고수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과거에 찬란한 전성기를 누렸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실패를 집중적으로 날카롭게 분석한다.
역사에 대한 개괄적이고 광범위한 조망, 간명하면서도 기지 넘치는 분석을 수행하며 심오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국가의 부와 빈곤’은 새로운 세기의 문턱에 들어선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 랜즈의 책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역사를 통해 지정학적.지리경제학적 시각을 전환함으로써, 부와 권력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깊이 파고들어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멋진 로드맵을 그려준다.
부국과 빈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나라들은 지속적으로 가난을 면치 못하고 이렇다 할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반면, 또 다른 나라들은 산업 및 무역을 지배하고 막강한 부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화 때문인가, 정치 때문인가, 아니면 운이 좋아서인가?
세계 경제사에 관한 원대한 연구서,‘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데이비드 S. 랜즈는 과거 600년에 걸친 세계 각국의 권력과 이익, 정치, 문화에 대한 예리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제국의 흥망, 그리고 주요한 전략적 결정과 세계무역이라는 상호작용이 현대 사회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고찰한다.
애덤 스미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이 책은, 서구 문화의 번영과 전통적인 경제이론이 유럽과 미국이라는‘슈퍼파워’부터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의 ‘호랑이 경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힘의 구심점들과 현대의 세력균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지적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성공과 실패, 그동안 무시해온 치명적인 실수, 또는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뜻하지 않게 발견한 것들을 힘겨운 노력을 통해 금전적 가치로 환원시키는 과정, 권력과 제국의 흥망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이다. 랜즈는 ‘역사는 빈곤에 대한 최상의 치료책은 자국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고 기술한다. 또, 유럽의 프로테스탄티즘 노동관이나 일본의 ‘일하기 위해서 산다’는 태도 등, 노동을 강조하는 문화가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이끌며 이 복잡한 시대에서 최고의 우위를 점해왔다고 역설한다.
랜즈의 책은 또한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다문화주의에 관해 사실에 근거를 둔 명백한 분석을 제시한다. ‘우리가 경제 발전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문화가 모든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세계는 대략 세 가지 종류의 나라들로 구분된다. 첫째는 체중조절을 위해 많은 돈을 소비하는 나라, 둘째는 살기 위해 먹는 나라, 마지막은 다음 끼니를 걱정하는 나라들이다. 이러한 격차에 따라 질병 발생률과 평균수명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노년기에 대해 걱정한다. 그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려고 운동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투쟁한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전화 또는 게임 등에 시간을 소비하며, 「인생의 황금기」니 「제3의 인생기」니 하는 말로 노년을 자위한다. 그들에게는 「젊음」은 좋은 것이지만, 「늙음」도 그런 대로 당당하게 살아볼 만한 것이다. 반면에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그저 연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들은 콜레스테롤이나 기름 낀 동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잘 먹지도 못할뿐더러 오래 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행여 오래 살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그들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노후를 대비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자라면서 의당 효도를 바칠 만한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다.
세계를 동구권(East)과 서구권(West)이라는 두 개의 세력으로 나누던 구세대의 분할법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제는 빈부(貧富)를 가르는, 재산과 건강에서의 격차만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자 위협인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빈국과 부국의 문제를 흔히 「남북문제」라 칭하고 있다. 물론, 남(South)과 북(North)은 빈국과 부국의 지리적 분포를 고려한 분할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구(the West)와 나머지(the Rest)라는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 구분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분할에는 지리적 분포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항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600년 전 스페인 및 포르투갈 제국이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 네덜란드가 무역의 성공과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이탈리아의 시장과 그들의 사고방식, 광대한 식민지를 차지하고 막대한 부를 누리던 전성기의 영국, 2차세계대전 후의 냉전체제, 베를린 장벽의 붕괴, 그리고 소련 연방의 붕괴로 마침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과정 등 다양한 세계사의 일면을 조명한다.
랜즈는 또한 중국이 안으로만 눈을 돌리고 고립주의를 표방함으로써 초기에 누리던 막강한 힘과 무역의 가능성을 이용하는 데 실패한 과정, 2차세계대전 이후 붕괴된 일본이 통합적?지속적으로 투자와 무역, 산업, 기술에 다시 주력하게 된 과정을 탐구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제기된 흥미로운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천 년 전에는 그렇게 빈곤하고 낙후되었던 유럽이 어떻게 나머지 지역들을 지배하는 위치에 이르렀는가?
* 과거 중국은 기술면에서 선두였다. 그런데 왜 중국은 서구가 자신들의 위대한 발명품(인쇄술, 화약, 나침반 등)을 모방하고 그들보다 더 영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는가?
* 서구문물을 접한 이후, 중국은 산업화된 세계를 따라잡는 데 왜 400년이나 걸렸는가?
*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가 미국과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오늘날 이슬람 문화는 석유라는 엄청난 노다지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경제적 낙후를 벗어나지 못할 운명으로 보이는가?
* 풍부한 천연자원과 부의 가능성이 어떤 나라에서는 낭비와 빈곤을 야기하는 반면(신대륙에서 수많은 금은을 강탈한 스페인, 중동의 여러 산유국들) 어떤 나라에는 경제적 번영과 발전을 가져 다주는가(미국,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 전 세계 국가들의 부와 생산성이 평등하게 높아지고 있는가? 아니면 부국과 빈국의 격차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가?
근면과 더불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열쇠는 자유와 자유무역이다. 쇄국정책과 불관용주의가 경제를 후퇴시키는 데 반해, 그것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다른 체제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예컨대 랜즈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모두 지적.종교적 편협으로 인해 상처받고, 정치 불안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편협한 태도를 고수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과거에 찬란한 전성기를 누렸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실패를 집중적으로 날카롭게 분석한다.
역사에 대한 개괄적이고 광범위한 조망, 간명하면서도 기지 넘치는 분석을 수행하며 심오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국가의 부와 빈곤’은 새로운 세기의 문턱에 들어선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 랜즈의 책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역사를 통해 지정학적.지리경제학적 시각을 전환함으로써, 부와 권력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깊이 파고들어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멋진 로드맵을 그려준다.
목차
서문 및 헌사 5
우리들은 현재의 위치에 어떻게, 왜 이르게 되었는가? 14
chapter 1 자연의 불평등성 _ 27
chapter 2 지리적 축복을 받은 땅 : 유럽과 중국 _ 49
chapter 3 다른 길을 택한 유럽 _ 65
chapter 4 발명의 발명 _ 90
chapter 5 대개막 _ 113
chapter 6 가자, 동방으로! _ 141
chapter 7 신대륙 발견에서 제국 형성까지 _ 169
chapter 8 달콤쌉싸름한 섬들 _ 189
chapter 9 동방의 제국 _ 210
chapter 10 이익과 욕망을 좇아서 _ 227
chapter 11 골콘다 _ 249
chapter 12 승자와 패자 : 제국의 대차대조표 _ 278
chapter 13 산업혁명의 본질 _ 306
chapter 14 왜 유럽이었나? 왜 그 때였나? _ 325
chapter 15 영국과 그 외의 국가들 _ 343
chapter 16 앨비언을 추격하라 _ 367
chapter 17 부가 부를 낳는다 _ 401
chapter 18 지식이 재산이다 _ 427
chapter 19 개척지 _ 450
chapter 20 남아메리카가 걸어온 길 _ 476
chapter 21 중화(中華)제국의 정체와 퇴보 _ 513
chapter 22 일본, 꼴찌에서 일등으로 _ 534
chapter 23 메이지유신 _ 563
chapter 24 잘못 흐른 역사 _ 594
chapter 25 제국, 그리고 그 후 _ 638
chapter 26 선두를 빼앗기다 _ 665
chapter 27 승자들 _ 698
chapter 28 패자들 _ 734
chapter 29 우리는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_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