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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통일연구원 기초연구사업팀은 해외 한민족 통일운동사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통일운동사의 재인식: 문헌 및 구술자료 수집을 통한 실증적 연구(KRF-2006-322-B00007)”를 주제로 2006년 7월부터 2년간 4개국(미국, 일본, 독일, 중국)의 재외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운동 관련 주요 인사들을 발굴하고 구술·녹취작업을 진행하였다. 본 자료집은 독일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한민족 통일운동의 형성과 변화과정에 관련된 주요 인사들의 구술녹취는 유럽지역 통일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구체적이며 생생하게 당시 연사 현장을 복원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20여 명 해외통일운동가들의 구술증언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한인운동이 배태되었던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의 사회적·역사적 조건을 조망하고 그 안에서의 교민들의 참여운동이 지닌 특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요 인사들의 통일관 및 대내외 운동방식에 대한 접근을 통해 시대적 변화와 국제사회의 환경에 따른 재독한인운동가들의 역할과 입장을 조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독일한인이주에 큰 역할을 한 이수길 박사, 초기 통일운동사의 첫 장을 열었던 기통회와 민건회 그리고 기틀을 놓는데 중심역할을 한 이영빈 목사, 이화선 목사, 김순환 총무, 오대석 선생 그리고 민협을 통해 통일운동을 고양시켰던 어수갑 총무, 윤운섭 노동교실 대표, 김아일 전대표의 활동을 담았다. 그리고 이후 여러 운동단체 사이의 갈등 속에서 범민련을 이끌었던 이준식 의장, 이주희 선생과 장일중 재독협 대표,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이한경 전재독한인노동자연맹대표, 김종한 세종학교교장과 김정숙 이사장, 현재 유럽통일운동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종현 유렵연대대표, 최영숙 유럽연대 부회장과 김진향 여성회대표, 독일과의 국제연대운동의 코리아페어반트 최현덕 박사, 재독한인노동자연맹에서 활동하셨던 이영준 선생, 통일음악회의 김순실 선생 등에 이르기까지 주요 통일민주인사의 행적을 살펴보았다.
본 자료집은 유럽지역 한인연합운동의 발자취에 대한 개괄을 시도함으로써 치열했던 통일논의의 현장을 기록하고자 한 것이다. 구술로 본 민간 운동사의 실증적 증언들은 추후 기대되는 독일 내 한인통일운동사 및 재외 한민족 교포운동사에 대한 본격적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구술자료 총서 13 구술로 본 해외 한인 통일운동사의 재인식 -일본지역-
재일동포들은 나름대로 일본 사회의 환경과 삶의 여건에 적응하며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일동포들은 한반도의 외부 사회에 거주하고 있다는 특성, 일본 정치체제의 특성 및 남·북 관계의 특성, 거주 지역 동포사회의 내부적 특성 등에 따라 조직적 기반을 형성하여 왔다. 이를 토대로 다수 교민들의 참여에 기반을 두거나 아니면 소수 열렬한 운동가를 중심으로 통일에 대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통일의 이념적 지향에 있어서도 남한이나 북한 어느 한쪽의 입장에 가까운 경우도 있고, 때로는 양쪽의 입장 모두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며 새로운 통일의 담론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경우도 있었다. 재일동포들의 노력은 동포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거주국의 정책과 여론에도 영향을 미쳐 한민족의 통일을 위한 노력에 일정 부분 기여하였다.
본문에서 20여 명 해외통일운동가들의 구술증언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한인운동이 배태되었던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의 사회적·역사적 조건을 조망하고 그 안에서의 교민들의 참여운동이 지닌 특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요 인사들의 통일관 및 대내외 운동방식에 대한 접근을 통해 시대적 변화와 국제사회의 환경에 따른 재독한인운동가들의 역할과 입장을 조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독일한인이주에 큰 역할을 한 이수길 박사, 초기 통일운동사의 첫 장을 열었던 기통회와 민건회 그리고 기틀을 놓는데 중심역할을 한 이영빈 목사, 이화선 목사, 김순환 총무, 오대석 선생 그리고 민협을 통해 통일운동을 고양시켰던 어수갑 총무, 윤운섭 노동교실 대표, 김아일 전대표의 활동을 담았다. 그리고 이후 여러 운동단체 사이의 갈등 속에서 범민련을 이끌었던 이준식 의장, 이주희 선생과 장일중 재독협 대표,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이한경 전재독한인노동자연맹대표, 김종한 세종학교교장과 김정숙 이사장, 현재 유럽통일운동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종현 유렵연대대표, 최영숙 유럽연대 부회장과 김진향 여성회대표, 독일과의 국제연대운동의 코리아페어반트 최현덕 박사, 재독한인노동자연맹에서 활동하셨던 이영준 선생, 통일음악회의 김순실 선생 등에 이르기까지 주요 통일민주인사의 행적을 살펴보았다.
본 자료집은 유럽지역 한인연합운동의 발자취에 대한 개괄을 시도함으로써 치열했던 통일논의의 현장을 기록하고자 한 것이다. 구술로 본 민간 운동사의 실증적 증언들은 추후 기대되는 독일 내 한인통일운동사 및 재외 한민족 교포운동사에 대한 본격적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구술자료 총서 13 구술로 본 해외 한인 통일운동사의 재인식 -일본지역-
재일동포들은 나름대로 일본 사회의 환경과 삶의 여건에 적응하며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일동포들은 한반도의 외부 사회에 거주하고 있다는 특성, 일본 정치체제의 특성 및 남·북 관계의 특성, 거주 지역 동포사회의 내부적 특성 등에 따라 조직적 기반을 형성하여 왔다. 이를 토대로 다수 교민들의 참여에 기반을 두거나 아니면 소수 열렬한 운동가를 중심으로 통일에 대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통일의 이념적 지향에 있어서도 남한이나 북한 어느 한쪽의 입장에 가까운 경우도 있고, 때로는 양쪽의 입장 모두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며 새로운 통일의 담론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경우도 있었다. 재일동포들의 노력은 동포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거주국의 정책과 여론에도 영향을 미쳐 한민족의 통일을 위한 노력에 일정 부분 기여하였다.
목차
서문
1. 이수길 초대한독협회장
2. 이종현 현 유럽연대 대표
3. 이한경 현 재독한인노동자연맹 대표
4. 김진향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대표
5. 윤운섭 현 노동교실 대표
6. 김아일 현 노동교실 대표
7. 김순실 현 라인마인교회 통일위원회 위원장
8. 김정숙 현 세종학교 교장
9. 김종한 새종학교 교장
10. 오대석 현 한민족 유럽연대 자문위원
11. 이영빈 현 기독교통일협의회 회장
김순환 현 기독교통일협의회 총무
12. 이화선 현 해외기독교연합회 회장
13. 이주희 현 해외기독교연합회 회장
14. 장일중 현 재독동포협력회 회장
15. 이준식 현 범민련 유럽본부 의장
16. 최영숙 현 유럽연대 부회장
17. 이영준 민건회 활동
18. 어수갑 현 유럽민협 총무
19. 최현덕 Korea Verband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