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한울아카데미 1294
독일 통일, 그리고 한반도의 선택: 스무 살 독일, 얼마만큼 컸나?
20 Jahre Destsche Einheit, und die Alternativen fur die Koreanische Halbinsel : wie Groß und Stark ist Deutschland 20 Jahre nach der Einheit Geworden?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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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2906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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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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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무 살 통일 독일에게 배운다!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통일 독일의 성장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와 미래!
서독정부의 분단관리 정책을 통해 한반도 분단관리 위한 현실적인 실마리를 찾다독일은 통일된 지 20년이 흘렀으나 경제와 사회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아직도 동·서독 간에는 상이한 정치문화가 존재하며, 이데올로기 청산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이다. 동·서독 주민들은 아직도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유와 평등 개념 등에서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치참여 행태에서도 동·서독 주민들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 본문 중
⊙ 신간 출간의의
스무 살 통일 독일에게 배운다!
1990년 10월 3일 독일은 통일되었다. 분단된 지 45년만이었다. 2010년 올해로 통일 20주년을 맞는 독일은 사람으로 치면 이제 스무 살에 해당된다. 저자는 스무 살 독일이 과연 얼마만큼 자랐고, 얼마만큼 슬기로워졌는지, 또한 그동안 어떤 성장통과 사춘기를 겪으며 오늘까지 성장해왔는지를 이 책을 통해 그려보고 있다.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와 미래를 그리다!
또한 동·서독 간의 교류나 독일의 분단 및 통일과 관련하여 발간된 기존 도서들과의 차이점이라 하면, 독일 통일 과정을 여러 분야에 걸쳐 상당히 자세하게 조사하여 분석했고, 특히 지난 20년 독일 통합을 결산하며 이로부터 장차 한반도의 분단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실마리를 찾는 성격을 띤다는 것에 있다. 독일과 한반도의 분단 배경 중 무엇이 서로 비슷하고 다른지, 또한 분단 시절 상호 교류?협력과 관련하여 동?서독과 남북한이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도 분석한다. 독일은 어떤 배경에서 통일이 가능했는지, 그런데 한반도는 왜 아직도 분단체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작업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이 책은
이 책은 저자의 지난 45년간 독일과 맺었던 인연을 총 정리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1984년부터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수학하던 시절에 동·서독의 분단과정과 동서냉전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겪었으며, 동구권이 와해되면서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통일이 성사되는 과정까지 모두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이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주독 한국 대사관에서 국방무관을 역임하며 통일 이후의 독일이 성공적으로 체제 통합을 이룩하며 유럽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과 동시에 통일 후유증을 겪기 시작하는 또 다른 면도 목격했다. 이 같은 남다른 현장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2005년부터 이 책을 준비해왔고, 독일 통일 2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주로 독일의 분할 배경과 동서냉전을 맞아 분단으로 발전되는 과정, 그리고 서독정부의 분단관리정책을 소개한다. 독일 통일은 기본적으로 전승 4개국 간의 긴장완화와 동서냉전 종식으로 비로소 가능했기 때문에, 분단 시절 서독 지도부는 통일문제 그 자체를 거론하기보다는 양독 간의 교류 및 협력에 치중했다. 이와 관련된 동?서독 간의 분야별 교류와 협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1989-1990년 사이에 벌어진 정치적 대변혁 과정 속에서 동독이 어떻게 몰락의 길을 걷는지를 짚어보며 동서독의 통일을 가능하게 한 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제2부는 통일 후 상이한 양 체제가 지난 20년간 정치, 경제, 대외 정치, 국방 및 사회 등 각 분야별로 어떠한 통합과정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해왔으며, 통합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이어서 독일 통일 20주년에 대한 종합평가를 한다. 독일 통일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 20년에 걸쳐 나타난 현상과 이제까지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향후 통일 독일의 모습을 전망한다.
그리고 상이한 정치·경제·국방·사회체제와 의식구조를 가진 주민들이 지난 20년간 어떻게 통합되어왔는지, 통일 후 20년이 지난 지금은 통일되기 전과 무엇이 대내외적으로 달라졌는지를 규명하고, 이에 대한 동?서독 주민들의 반응과 평가는 어떠한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보았다.
제3부는 독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시사점을 어떻게 한반도에 적용할 수 있을까에 주안점을 두며 분단에서부터 통일(1945-1990)까지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동·서독과 남북한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규명했고, 또한 통일 이후 동·서독 간의 분야별 통합과정이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과 교훈을 끌어내기 위해 이를 분석했다.
동시에 독일로부터의 경험을 한반도에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안보구도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작업이 뒤따라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현행 한반도 안보 실태를 진단했고, 장차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들을 분석했다. 끝으로 독일의 경험을 토대로 장차 남북한이 어떻게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남북 분단을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해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통일 독일의 성장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와 미래!
서독정부의 분단관리 정책을 통해 한반도 분단관리 위한 현실적인 실마리를 찾다독일은 통일된 지 20년이 흘렀으나 경제와 사회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아직도 동·서독 간에는 상이한 정치문화가 존재하며, 이데올로기 청산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이다. 동·서독 주민들은 아직도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유와 평등 개념 등에서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치참여 행태에서도 동·서독 주민들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 본문 중
⊙ 신간 출간의의
스무 살 통일 독일에게 배운다!
1990년 10월 3일 독일은 통일되었다. 분단된 지 45년만이었다. 2010년 올해로 통일 20주년을 맞는 독일은 사람으로 치면 이제 스무 살에 해당된다. 저자는 스무 살 독일이 과연 얼마만큼 자랐고, 얼마만큼 슬기로워졌는지, 또한 그동안 어떤 성장통과 사춘기를 겪으며 오늘까지 성장해왔는지를 이 책을 통해 그려보고 있다.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와 미래를 그리다!
또한 동·서독 간의 교류나 독일의 분단 및 통일과 관련하여 발간된 기존 도서들과의 차이점이라 하면, 독일 통일 과정을 여러 분야에 걸쳐 상당히 자세하게 조사하여 분석했고, 특히 지난 20년 독일 통합을 결산하며 이로부터 장차 한반도의 분단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실마리를 찾는 성격을 띤다는 것에 있다. 독일과 한반도의 분단 배경 중 무엇이 서로 비슷하고 다른지, 또한 분단 시절 상호 교류?협력과 관련하여 동?서독과 남북한이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도 분석한다. 독일은 어떤 배경에서 통일이 가능했는지, 그런데 한반도는 왜 아직도 분단체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작업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이 책은
이 책은 저자의 지난 45년간 독일과 맺었던 인연을 총 정리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1984년부터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수학하던 시절에 동·서독의 분단과정과 동서냉전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겪었으며, 동구권이 와해되면서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통일이 성사되는 과정까지 모두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이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주독 한국 대사관에서 국방무관을 역임하며 통일 이후의 독일이 성공적으로 체제 통합을 이룩하며 유럽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과 동시에 통일 후유증을 겪기 시작하는 또 다른 면도 목격했다. 이 같은 남다른 현장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2005년부터 이 책을 준비해왔고, 독일 통일 2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주로 독일의 분할 배경과 동서냉전을 맞아 분단으로 발전되는 과정, 그리고 서독정부의 분단관리정책을 소개한다. 독일 통일은 기본적으로 전승 4개국 간의 긴장완화와 동서냉전 종식으로 비로소 가능했기 때문에, 분단 시절 서독 지도부는 통일문제 그 자체를 거론하기보다는 양독 간의 교류 및 협력에 치중했다. 이와 관련된 동?서독 간의 분야별 교류와 협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1989-1990년 사이에 벌어진 정치적 대변혁 과정 속에서 동독이 어떻게 몰락의 길을 걷는지를 짚어보며 동서독의 통일을 가능하게 한 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제2부는 통일 후 상이한 양 체제가 지난 20년간 정치, 경제, 대외 정치, 국방 및 사회 등 각 분야별로 어떠한 통합과정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해왔으며, 통합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이어서 독일 통일 20주년에 대한 종합평가를 한다. 독일 통일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 20년에 걸쳐 나타난 현상과 이제까지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향후 통일 독일의 모습을 전망한다.
그리고 상이한 정치·경제·국방·사회체제와 의식구조를 가진 주민들이 지난 20년간 어떻게 통합되어왔는지, 통일 후 20년이 지난 지금은 통일되기 전과 무엇이 대내외적으로 달라졌는지를 규명하고, 이에 대한 동?서독 주민들의 반응과 평가는 어떠한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보았다.
제3부는 독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시사점을 어떻게 한반도에 적용할 수 있을까에 주안점을 두며 분단에서부터 통일(1945-1990)까지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동·서독과 남북한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규명했고, 또한 통일 이후 동·서독 간의 분야별 통합과정이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과 교훈을 끌어내기 위해 이를 분석했다.
동시에 독일로부터의 경험을 한반도에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안보구도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작업이 뒤따라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현행 한반도 안보 실태를 진단했고, 장차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과제들을 분석했다. 끝으로 독일의 경험을 토대로 장차 남북한이 어떻게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남북 분단을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해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목차
제1부| 독일의 분단과 통일
제1장 독일의 분단과 분단 시절 양독 관계 / 20
제2장 정치적 대변혁과 독일 통일 / 107
제2부| 독일 통일 20주년 분야별 통합 실태
제3장 국내 정치적 시각에서 본 독일 통일 20주년 / 150
제4장 경제적 시각에서 본 독일 통일 20주년 / 214
제5장 대외 정치적 시각에서 본 독일 통일 20주년 / 265
제6장 국방정책적 시각에서 본 독일 통일 20주년 / 297
제7장 사회·노동·기타 분야에서 본 독일 통일 20주년 / 371
제8장 독일 통일 20주년 종합 평가 / 420
제3부| 독일 통일과 한반도의 통일
제9장 독일 통일이 한반도 통일에 주는 시사점 / 452
제10장 현행 한반도 안보 구도 실태와 통일 여건 / 547
제11장 통일을 지향한 남북분단관리 방안 /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