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대마불사: 금융위기의 순간 그들은 무엇을 선택했나
- 대등서명
- Too big to fail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0
- 형태사항
- 831 p. ; 24 cm
- ISBN
- 9788946043664
- 청구기호
- 327.0942 소829ㄷ
- 일반주기
- 원저자명: Andrew Ross Sorkin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820-821)과 색인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299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299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 뉴욕타임스 선정 경제경영서 부문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 800-CEO-READ 선정 2009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 제럴드 로브상 수상
☆ 파이낸셜타임스, 골드만삭스 공동 선정 2010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최종 후보
《뉴욕타임스》의 경제경영서 부분 베스트셀러!
이 책은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의 상세하고 흥미로운 내막을 밝힌다. 뉴욕타임스 경제 분야 전문 기자인 저자 앤드루 로스 소킨은 수많은 관계자와의 인터뷰 그리고 방대한 관련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이미 미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고, 저자는 이 책의 출판으로 금융 저널리즘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제럴드 로브(Gerald Loeb) 상’을 수상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전말, 치열했던 순간의 기록!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금융위기에 관한 이론이 아니다. 이 책은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2008년 3월부터 수개월간의 치명적으로 중요했던 시기에 금융위기에 관련되었던 실제 인물들과 그 이면에 숨겨진 현실을 그렸다. 월스트리트의 사무실 구석부터 비밀회의가 열린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워싱턴까지, 금융과 정치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이들이 성공과 실패, 자존심과 탐욕, 궁극적으로는 세계 금융의 운명을 놓고 어떤 싸움을 벌였는지, 이 책은 거의 완벽하게 재구성해냈다.
책은 미국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베어스턴스의 파산에서 시작한다. 이는 금융위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리고 곧 위기는 리먼브러더스를 비롯해 여러 거대 금융회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리먼브러더스의 CEO 그레고리 펄드는 헨리 폴슨 재무장관, 워런 버핏 등 정재계 거물들과 비밀리에 접촉해 위기를 불식하려 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산업은행의 인수 제안을 받는다. 한국과 미국에서 리먼과 한국산업은행의 비밀회동이 열렸지만 협상은 결렬되었고, 리먼브러더스는 결국 파산의 길에 접어든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금융회사 구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이는 의회와 여론의 반발로 난항을 거듭한다. 그러는 동안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AIG, 시티그룹 등이 파산 위기에 빠지고, 결국 워싱턴은 월스트리트에 구제의 손길을 내민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은, 큰 금융회사는 쓰러질 수 없다고 믿었던 금융인들, 그리고 시장과 정부의 두 상충되는 논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던 정치가들이 연출해낸 한 편의 드라마다. 그들의 생각 행동 하나하나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방대하고 오싹하다.” - 타임
“은밀하고 매력적이다.” - 뉴요커
“이 책에 그려진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보면 속이 뒤집힌다.” - 워싱턴포스트
“놀라운 서사와 살아 있는 문체는 미국 금융을 좌지우지한 회의실 내부로 독자들을 이끈다.” - 뉴욕타임스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훌륭하게 풀어냈다. 작품에 담긴 생생한 묘사는 읽는 이를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 너무 좋아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Too Good to Put down).” - 이코노미스트
“독자들은 이 생동하는 드라마를 통해 좀처럼 볼 수 없는 금융계 내부를 속속들이 목격하게 된다.” - 비즈니스위크
“2008년 금융위기에 관한 상세한 서술과 경이로운 묘사는 이 책이 이뤄낸 탁월한 성과다. 거의 완벽한 서술과 극적인 묘사로, 이 책에 견줄 만한 책을 찾기는 어렵다.” - 파이낸셜타임스
“굉장히 멋진 책이다.” - 워런 버핏, 찰리로즈 쇼에서
끝나지 않은 금융위기의 교훈!
이 책은 2009년 미국에서 ‘Too Big to Fail’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흔히 ‘대마불사’로 번역되는 이 짧은 문구에 이 책의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즉, ‘너무 커서 쓰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나아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2010년 11월 한국에서 열린 G20회의에서 중요하게 다룬 의제가 바로 ‘대마불사(TBTF)’ 문제였다. 이는 금융위기의 쓰나미가 어느 정도 잦아든 오늘날에도 이 짧은 네 글자에 담긴 문제가 세계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다시 이 책에서 시사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반증해준다.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통한 생생한 드라마 전개!
기존에 출간된 금융위기 관련 책들이 경제이론이나 금융시스템 등 어려운 내용을 딱딱한 방식으로 설명하거나, 반대로 쉽고 흥미 있지만 다소 부차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당시 금융위기의 핵심부를 겨냥하면서도 소설 형식을 빌려 읽기 쉽게 서술했다. 이는 이 책이 지닌 큰 장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시스템이나 경제이론을 설명하는 데 매달리지 않는다.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은 금융위기의 순간 세계경제의 명운을 쥐고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다. 경제시스템이나 경제이론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 인간을 통해 실현되고 관리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자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역으로 당시 경제시스템과 경제이론의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이 책이 이뤄낸 훌륭한 업적이다.
한눈에 보는 세계경제의 흐름!
이 책의 이러한 특징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08년 당시 그랬듯이 미국의 금융회사와 연방준비위원회, 재무성, 로펌 등의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의 면모와 성향 등에 대한 이해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거대 금융회사의 탄생과 발전 과정, 그들이 만들어낸 온갖 금융상품, 금융회사 지도자들의 생활상까지, 세계 금융의 최첨단이라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에서 독자가 빠뜨려서는 안 될 대목이다.
주요 인물의 말말말
(※ 각 인물의 직책은 이 책에서 서술하고 있는 시점, 즉 2008년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각하, 우리가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한 공황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 헨리 폴슨(재무장관)
“참호 속에서 무신론자가 될 수 없듯이 금융위기 속에서 이론가가 될 순 없어요.” - 벤저민 버냉키(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시장에서의 해결책은 죽었어요.” - 티머시 가이트너(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이번 쓰나미는 특정한 기업이나 시장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 리처드 펄드(리먼브러더스 CEO)
“제 경험에 비춰볼 때 이런 어려운 시장 상황이 기회를 창출해내는 것이지, 기회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제이미 다이먼(JP모건체이스 CEO)
“자네 잘 버텨야 해. 골드만이 30초 뒤에서 같은 위기를 겪고 있으니까.” - 로이드 블랭크파인(골드만삭스 CEO)
“우리는 리먼이 아니에요. 리먼이 아니라니까.” - 존 테인(메릴린치 CEO)
“타이타닉호가 가라앉기 전에 배 안의 불을 꺼.” - 로버트 윌럼스태드(AIG CEO)
“패닉이야. 전 세계가 패닉이야.” - 존 맥(모건스탠리 CEO)
“투자은행의 황금기는 끝났어.” - 케네스 루이스(뱅크오브아메리카 CEO)
“지금 같은 시장 상황에서 리스크를 취할 필요가 없지요.” - 워런 버핏(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리먼의 최고경영진이 이 협상에서 보여온 태도가 좀 불쾌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계속할 수 없어요.” - 민유성(한국산업은행장)
“현재 국내외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한국산업은행은 리먼의 주식 취득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전광우(금융감독원장)
☆ 800-CEO-READ 선정 2009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 제럴드 로브상 수상
☆ 파이낸셜타임스, 골드만삭스 공동 선정 2010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최종 후보
《뉴욕타임스》의 경제경영서 부분 베스트셀러!
이 책은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의 상세하고 흥미로운 내막을 밝힌다. 뉴욕타임스 경제 분야 전문 기자인 저자 앤드루 로스 소킨은 수많은 관계자와의 인터뷰 그리고 방대한 관련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이미 미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고, 저자는 이 책의 출판으로 금융 저널리즘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제럴드 로브(Gerald Loeb) 상’을 수상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전말, 치열했던 순간의 기록!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금융위기에 관한 이론이 아니다. 이 책은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2008년 3월부터 수개월간의 치명적으로 중요했던 시기에 금융위기에 관련되었던 실제 인물들과 그 이면에 숨겨진 현실을 그렸다. 월스트리트의 사무실 구석부터 비밀회의가 열린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워싱턴까지, 금융과 정치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이들이 성공과 실패, 자존심과 탐욕, 궁극적으로는 세계 금융의 운명을 놓고 어떤 싸움을 벌였는지, 이 책은 거의 완벽하게 재구성해냈다.
책은 미국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베어스턴스의 파산에서 시작한다. 이는 금융위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리고 곧 위기는 리먼브러더스를 비롯해 여러 거대 금융회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리먼브러더스의 CEO 그레고리 펄드는 헨리 폴슨 재무장관, 워런 버핏 등 정재계 거물들과 비밀리에 접촉해 위기를 불식하려 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산업은행의 인수 제안을 받는다. 한국과 미국에서 리먼과 한국산업은행의 비밀회동이 열렸지만 협상은 결렬되었고, 리먼브러더스는 결국 파산의 길에 접어든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금융회사 구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이는 의회와 여론의 반발로 난항을 거듭한다. 그러는 동안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AIG, 시티그룹 등이 파산 위기에 빠지고, 결국 워싱턴은 월스트리트에 구제의 손길을 내민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은, 큰 금융회사는 쓰러질 수 없다고 믿었던 금융인들, 그리고 시장과 정부의 두 상충되는 논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던 정치가들이 연출해낸 한 편의 드라마다. 그들의 생각 행동 하나하나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방대하고 오싹하다.” - 타임
“은밀하고 매력적이다.” - 뉴요커
“이 책에 그려진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보면 속이 뒤집힌다.” - 워싱턴포스트
“놀라운 서사와 살아 있는 문체는 미국 금융을 좌지우지한 회의실 내부로 독자들을 이끈다.” - 뉴욕타임스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훌륭하게 풀어냈다. 작품에 담긴 생생한 묘사는 읽는 이를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 너무 좋아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Too Good to Put down).” - 이코노미스트
“독자들은 이 생동하는 드라마를 통해 좀처럼 볼 수 없는 금융계 내부를 속속들이 목격하게 된다.” - 비즈니스위크
“2008년 금융위기에 관한 상세한 서술과 경이로운 묘사는 이 책이 이뤄낸 탁월한 성과다. 거의 완벽한 서술과 극적인 묘사로, 이 책에 견줄 만한 책을 찾기는 어렵다.” - 파이낸셜타임스
“굉장히 멋진 책이다.” - 워런 버핏, 찰리로즈 쇼에서
끝나지 않은 금융위기의 교훈!
이 책은 2009년 미국에서 ‘Too Big to Fail’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흔히 ‘대마불사’로 번역되는 이 짧은 문구에 이 책의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즉, ‘너무 커서 쓰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나아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2010년 11월 한국에서 열린 G20회의에서 중요하게 다룬 의제가 바로 ‘대마불사(TBTF)’ 문제였다. 이는 금융위기의 쓰나미가 어느 정도 잦아든 오늘날에도 이 짧은 네 글자에 담긴 문제가 세계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다시 이 책에서 시사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반증해준다.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통한 생생한 드라마 전개!
기존에 출간된 금융위기 관련 책들이 경제이론이나 금융시스템 등 어려운 내용을 딱딱한 방식으로 설명하거나, 반대로 쉽고 흥미 있지만 다소 부차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당시 금융위기의 핵심부를 겨냥하면서도 소설 형식을 빌려 읽기 쉽게 서술했다. 이는 이 책이 지닌 큰 장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시스템이나 경제이론을 설명하는 데 매달리지 않는다.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은 금융위기의 순간 세계경제의 명운을 쥐고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다. 경제시스템이나 경제이론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 인간을 통해 실현되고 관리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자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역으로 당시 경제시스템과 경제이론의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이 책이 이뤄낸 훌륭한 업적이다.
한눈에 보는 세계경제의 흐름!
이 책의 이러한 특징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08년 당시 그랬듯이 미국의 금융회사와 연방준비위원회, 재무성, 로펌 등의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의 면모와 성향 등에 대한 이해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거대 금융회사의 탄생과 발전 과정, 그들이 만들어낸 온갖 금융상품, 금융회사 지도자들의 생활상까지, 세계 금융의 최첨단이라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에서 독자가 빠뜨려서는 안 될 대목이다.
주요 인물의 말말말
(※ 각 인물의 직책은 이 책에서 서술하고 있는 시점, 즉 2008년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각하, 우리가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한 공황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 헨리 폴슨(재무장관)
“참호 속에서 무신론자가 될 수 없듯이 금융위기 속에서 이론가가 될 순 없어요.” - 벤저민 버냉키(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시장에서의 해결책은 죽었어요.” - 티머시 가이트너(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이번 쓰나미는 특정한 기업이나 시장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 리처드 펄드(리먼브러더스 CEO)
“제 경험에 비춰볼 때 이런 어려운 시장 상황이 기회를 창출해내는 것이지, 기회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제이미 다이먼(JP모건체이스 CEO)
“자네 잘 버텨야 해. 골드만이 30초 뒤에서 같은 위기를 겪고 있으니까.” - 로이드 블랭크파인(골드만삭스 CEO)
“우리는 리먼이 아니에요. 리먼이 아니라니까.” - 존 테인(메릴린치 CEO)
“타이타닉호가 가라앉기 전에 배 안의 불을 꺼.” - 로버트 윌럼스태드(AIG CEO)
“패닉이야. 전 세계가 패닉이야.” - 존 맥(모건스탠리 CEO)
“투자은행의 황금기는 끝났어.” - 케네스 루이스(뱅크오브아메리카 CEO)
“지금 같은 시장 상황에서 리스크를 취할 필요가 없지요.” - 워런 버핏(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리먼의 최고경영진이 이 협상에서 보여온 태도가 좀 불쾌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계속할 수 없어요.” - 민유성(한국산업은행장)
“현재 국내외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한국산업은행은 리먼의 주식 취득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전광우(금융감독원장)
목차
리먼브러더스는 무엇인가
행크 폴슨의 새로운 도전
두 명의 소방수
사원에서 논한 비상대책
리먼의 약점을 엿본 사람들
한국산업은행은 리먼을 도울 것인가
흔들리는 미국 금융의 아이콘
AIG의 사라지는 영광
최강자 골드만삭스의 암중모색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광란
한국산업은행 민유성의 방문
리먼브러더스는 무너지는가
누가 리먼을 먹을 것인가
월스트리트의 공동작전
리먼브러더스 파산
AIG 구제 드라마
모건스탠리의 위기일발
중국 돈이냐 일본 돈이냐
몸부림치는 시장, 그리고 정부
다시 모인 거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