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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발간물통일정세분석 2011-01

2011년 북한 신년 공동사설 분석

발행사항
서울 : 통일연구원, 2011
형태사항
46p. : 도표 ; 26cm
총서사항
통일정세분석
청구기호
000 정세11-0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2)
1자료실G0012570대출가능-
1자료실G0012571대출가능-
이용 가능 (2)
  • 등록번호
    G001257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 등록번호
    G0012571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I. 전반적 특징 ○금년 신년 공동사설의 핵심 단어는 경공업 인민생활 향상 그리고 강성대국건설 이라고 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이데올로기적 슬로건과 구호가 줄어들고 실용적 언어가 강조됨에 따라 힘이 약하고수세적인 것이 특징임 -사상적 일색화 집단주의 등의 단어가 등장하지 않음 -2010년 사상분야에서 총공세가 강조되었으나 2010년 이에 상응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내 정치적으로 경각심과 경계심을 고조시키는 문장이나 단어가 강조되지 않음 -2010년의 경우 ·사회주의넋이 살아 맥박치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사상 잔재와 이색적인 생활풍조가 추호도 허용될 수 없다 ·국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 원칙 계급적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신년 공동사설은 올해의 성격을 인민생활대고조와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의 해로 규정하여 2012년을 준비하는 해로 설정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주민 노력동원이 예상됨내년 김일성 탄생 100돌(강성대국건설의 해)을 최상최대의 명절로 맞이하고 김일성조선 100년사를 총화 하기 위한 총진군 총공세를 선동함 ○정치적으로는 후계자 김정은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은 채 김정일 중심으로 서술되는 등 김정일의 통치권이 유지되고 있음을 과시함 -21세기의 새로운 연대들도로숙하고 세련된 김정일정치의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계속 빛날 것임을 강조함 -지난해 실적으로 김정일의 강행군현지지도 성과와 중국 방문을 통한 중국과의 관계강화를 강조함 ○그러나 작년에 특기할 정치적 대경사로 계속 혁명의 근본담보가 마련되었음을 강조하면서 김정은 후계자 등장 이후 혁명의 계속성이 강조됨으로써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김정은이 김정일 김경희를 동행하여 일선 생산현장을 빈번히 방문함으로써 경공업 혁명 나아가 경제강국 건설의 치적을 권력세습 정당화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 -김정은은 올해 정치국 상무위원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가능 -김정일의 최고사령관 추대 20돌(2011.12.24) 이 되는 연말쯤 김정은에게 원수칭호 부여와 함께 그를 최고사령관에 추대할 가능성 ·지난 2010.12.24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19돌 경축연회에 김정은 및 군 고위간부들과 함께 김정일이 이례적으로 참석한 것은 그간 김정일의 군 지휘 업적을 찬양하고 군 지휘권을 점차 김정은에게 이양하기 위한 수순일 가능성이 있음 ○군대보다는 당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서술 주축이 변하는 등 김정일이후를 대비한 당의 역할 강조가 두드러짐 -본문에서 서술의 순서가 2010년 군대 이후 당에서 2011년 당 다음에 군대로 바뀌었음 -종결 슬로건이 바뀌었음 ·2010년 공동사설에서 사용된 혁명의 수뇌부 대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 드높이 강성대국 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켜나가자 ○올해에는 당과 군에 대한 조직 사상적 장악력 강화와 함께 선군혁명의 새시대에 부응한 체제 면모 일신을 예고하고 있음 -당의 사상적 순결체 조직적 전일체와 군의 유일적령군체계 수립을 위한 정치사업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 -선군혁명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일신 주장 ○대남부문의 기조는 작년과 거의 다름없는 것으로 평가되나 남북관계의 긴장 책임을 남조선 보수당국에 전가하면서 우리 사회에 평화수호 투쟁을 선동하는 한편 북남 사이에 대화와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내부문제에 집중하기 위한 대남 유연을 가장하였음반면 북한 군대에 대해서는 고도의 격동태세 견지를 주문하면서 전투훈련을 지속 강화할 것임을 시사 ○대외적으로는 작년에 김정일의 2차례 방중 의미를 조선혁명의 유리한 환경 마련으로 평가하고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맞설 것임을 주장하면서도 비핵화 실현 입장을 밝힘으로써 강온양면으로 대응할 것임을 시사함 -작년과 달리 평화체제나 미 북 대화의 공세적 모습은 보이지 않음
목차
Ⅰ. 전반적 특징 Ⅱ. 2010년도 평가 1. 정치 2. 경제 3. 사회.문화 4. 군사 5. 대남 6. 대외 Ⅲ. 2011년도 과업 1. 정치 2. 경제 3. 사회.문화 4. 군사 5. 대남 6. 대외 Ⅳ. 2011년도 부문별 전망 1. 정치 2. 경제 3. 사회.문화 4. 군사 5. 대남 6. 대외 Ⅴ. 정책적 함의 <부록> 2011년도 북한 신년 공동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