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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3034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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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지식 탐닉기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왜 우리나라에는 큰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들, 가령 학문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일까? 대체로 교육 시스템이 주입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비슷한 나라 일본은 현재 18명이나 배출되었다. 가시적인 교육 문화나 시스템 때문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핀란드보다 평균 3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일본보다 2배가량 더 긴 시간을 공부하지만,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 본질은 공부를 제대로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의 참된 기쁨을 완전히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입학, 승진, 출세 수단으로서 쫓기듯 공부하기에만 급급한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하게 ‘즐기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만 바라보고 좇아가는 공부는 당연히 괴롭다. 하지만 실상 공부는 결코 괴롭지 않다. 오히려 ‘공부는 곧 기쁨’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떠한 공부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해냈는지, 오바마 대통령이 열등감을 승화시킨 과정은 어떠했는지, 마크 트웨인에게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등 공부에 기쁘게 미쳤던 위인들의 선례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느덧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과연 즐기기만 한다고, 그것이 공부의 원칙과 기술과 방법을 다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법일까? 즐기더라도 구체적인 학습법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저자는 세상에서 제시하는 학습법들에 대해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명쾌하게 역설한다. 공부는 ‘인류의 총체적인 활동이며 그 성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한두 가지 측면을 크게 부각시킨 학습법이 공부 자체의 효과를 증진시키기는 어렵다. 과연 시중에 나와서 판치는 학습법들이 노벨상 수상자들도 실천했던 공부법이었을까? 민족과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낸 지혜자들이 실행한 학습법이었을까?
세상의 공부법들이 일시적으로 공부에 취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주고 당장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는 모르나 좋은 동기, 결과 위주의 목표나 꿈을 가지고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마지막까지 이르게 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무한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나무를 정형화된 틀 속에 가둬놓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공부의 한계다.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30년간 공부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다는 저자가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감동 그 자체다.
공부를 그저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공부도 잃고 나도 잃는다. 사업을 단지 돈벌이의 방편으로만 생각하면 사업도 잃고 나도 잃는다. - 다산 정약용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진실이다. - 막스 뮐러
모든 사람은 두 가지의 교육을 받는다.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교육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는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 에드워드 기번
학문을 하는 것은 산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마지막 흙 한 삼태기를 붓지 않아 산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중지함은 내가 중지하는 것이며, 평지에 흙 한 삼태기를 붓더라도 그 나아감은 내가 나아가는 것이다. - 공자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내포하는 상상력은 진보를 추진하고 지식을 진화시키는 원천이 된다. 엄격히 말해 상상력은 과학 연구의 실질적 요소다. - 아인슈타인
배우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은 배워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칸트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 이순신
어떤 조건에서도 인생의 의미는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 빅터 프랭클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왜 우리나라에는 큰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들, 가령 학문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일까? 대체로 교육 시스템이 주입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비슷한 나라 일본은 현재 18명이나 배출되었다. 가시적인 교육 문화나 시스템 때문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핀란드보다 평균 3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일본보다 2배가량 더 긴 시간을 공부하지만,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 본질은 공부를 제대로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의 참된 기쁨을 완전히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입학, 승진, 출세 수단으로서 쫓기듯 공부하기에만 급급한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하게 ‘즐기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만 바라보고 좇아가는 공부는 당연히 괴롭다. 하지만 실상 공부는 결코 괴롭지 않다. 오히려 ‘공부는 곧 기쁨’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떠한 공부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해냈는지, 오바마 대통령이 열등감을 승화시킨 과정은 어떠했는지, 마크 트웨인에게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등 공부에 기쁘게 미쳤던 위인들의 선례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느덧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과연 즐기기만 한다고, 그것이 공부의 원칙과 기술과 방법을 다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법일까? 즐기더라도 구체적인 학습법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저자는 세상에서 제시하는 학습법들에 대해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명쾌하게 역설한다. 공부는 ‘인류의 총체적인 활동이며 그 성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한두 가지 측면을 크게 부각시킨 학습법이 공부 자체의 효과를 증진시키기는 어렵다. 과연 시중에 나와서 판치는 학습법들이 노벨상 수상자들도 실천했던 공부법이었을까? 민족과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낸 지혜자들이 실행한 학습법이었을까?
세상의 공부법들이 일시적으로 공부에 취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주고 당장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는 모르나 좋은 동기, 결과 위주의 목표나 꿈을 가지고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마지막까지 이르게 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무한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나무를 정형화된 틀 속에 가둬놓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공부의 한계다.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30년간 공부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다는 저자가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감동 그 자체다.
공부를 그저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공부도 잃고 나도 잃는다. 사업을 단지 돈벌이의 방편으로만 생각하면 사업도 잃고 나도 잃는다. - 다산 정약용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진실이다. - 막스 뮐러
모든 사람은 두 가지의 교육을 받는다.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교육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는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 에드워드 기번
학문을 하는 것은 산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마지막 흙 한 삼태기를 붓지 않아 산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중지함은 내가 중지하는 것이며, 평지에 흙 한 삼태기를 붓더라도 그 나아감은 내가 나아가는 것이다. - 공자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내포하는 상상력은 진보를 추진하고 지식을 진화시키는 원천이 된다. 엄격히 말해 상상력은 과학 연구의 실질적 요소다. - 아인슈타인
배우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은 배워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칸트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 이순신
어떤 조건에서도 인생의 의미는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 빅터 프랭클
목차
머리말
1장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지다
배움의 즐거움을 누린다는 것
2장 공부에 미친 사람들, 그들의 기쁨
공부를 사랑한 철학가들
공부가 주는 11가지 기쁨
3장 급이 다른 공부를 하라
시대를 뛰어넘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1퍼센트 학습법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라
4장 공부 앞에 서기 전에 나를 이겨라
공부의 스승들이 전수하는 공부론
뇌가 대접받는 공부법
5장 공부공화국에서 유쾌하게 공부하는 법
시대를 이기는 경쟁력
새롭게 제안하는 공부의 법칙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