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한울아카데미 1312
독일 통일과 동독 권력 엘리트: 남북통일에의 함의
Ostdeutsche machteliten vor und nach der wiedervereinigung deutschlands : lehren fur Korea
- 대등서명
- German unification and power elites in the East Germany
- 발행사항
- 파주 :,한울,,2011
- 형태사항
- 279 p. : 도표 ; 24 cm
- 총서사항
- 한울아카데미
- ISBN
- 9788946053120
- 청구기호
- 340.40925 한225ㄷ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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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3268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326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은
이 책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아 한독사회학회가 통일부와 프리드리히에베르트재단, 통일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통일 전후 동독 권력 엘리트의 사회적 지위 변화”를 주제로 2009년 9월에 서울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의 결과물이다. “흡수통일된 국가의 권력 엘리트들이 통일 후 어떤 지위변화를 겪었는가?”, “사회 격변의 요동 속에서 그들의 변신과 적응은 어떠했는가?” 등이 학술대회의 중심적인 문제였다. 여기에는 독일의 경험으로부터 한반도 통일의 교훈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었다. 북한의 권력 엘리트들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상당한 두려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바로 통일 후 박해와 사회적 배제를 겪는 것은 아닌가, 자신의 자녀도 곤경에 처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두려움과 관련해서 독일의 경험이 주는 소중한 교훈들을 담았다.
신간 출간의의
독일이 통일되면서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분단은 오히려 갈수록 고착화되는 것 같다. 그러나 분단의 고착화가 진행될수록 통일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 내부 및 주변 정세의 변화에 따라 통일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야 한다. 과연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와 비전은 어떤 것인가? 한국에서 독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독일 통일을 성찰적으로 반추하면 할수록 통일 이후 우리가 겪게 될 고통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일한반도 역시 통일독일과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적 분단을 초래한 독일의 통일과정을 동독인의 관점에서 차분하게 응시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도록 함으로써, 외부자적 시선이 아직 포착하지 못한 독일 통일의 구석구석을 이론적·실증적·경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_
전태국|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승협|한국기술교육대 HRD연구센터 연구위원
이종희|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
마르쿠스 폴만|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미하엘 호프만|독일 예나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얀 빌고스|비아드리나 유럽 대학 교수
올리버 클로스|라이프치히 대학교 강사
옮긴이_
김영호|배재대학교 미디어정보사회학과 교수
차명제|동국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 교수
김미경|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 책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아 한독사회학회가 통일부와 프리드리히에베르트재단, 통일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통일 전후 동독 권력 엘리트의 사회적 지위 변화”를 주제로 2009년 9월에 서울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의 결과물이다. “흡수통일된 국가의 권력 엘리트들이 통일 후 어떤 지위변화를 겪었는가?”, “사회 격변의 요동 속에서 그들의 변신과 적응은 어떠했는가?” 등이 학술대회의 중심적인 문제였다. 여기에는 독일의 경험으로부터 한반도 통일의 교훈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었다. 북한의 권력 엘리트들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상당한 두려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바로 통일 후 박해와 사회적 배제를 겪는 것은 아닌가, 자신의 자녀도 곤경에 처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두려움과 관련해서 독일의 경험이 주는 소중한 교훈들을 담았다.
신간 출간의의
독일이 통일되면서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분단은 오히려 갈수록 고착화되는 것 같다. 그러나 분단의 고착화가 진행될수록 통일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 내부 및 주변 정세의 변화에 따라 통일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야 한다. 과연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와 비전은 어떤 것인가? 한국에서 독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독일 통일을 성찰적으로 반추하면 할수록 통일 이후 우리가 겪게 될 고통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일한반도 역시 통일독일과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적 분단을 초래한 독일의 통일과정을 동독인의 관점에서 차분하게 응시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도록 함으로써, 외부자적 시선이 아직 포착하지 못한 독일 통일의 구석구석을 이론적·실증적·경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_
전태국|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승협|한국기술교육대 HRD연구센터 연구위원
이종희|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
마르쿠스 폴만|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미하엘 호프만|독일 예나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얀 빌고스|비아드리나 유럽 대학 교수
올리버 클로스|라이프치히 대학교 강사
옮긴이_
김영호|배재대학교 미디어정보사회학과 교수
차명제|동국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 교수
김미경|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목차
제1장 독일 통일과정에서 동독 권력 엘리트의 처신
제2장 독일 통일 이후 구동독 지역 권력 엘리트의 변화
제3장 사법적 처벌-배제-사회적 통합
제4장 독일 통일 전후 노조통합과 한국에의 시사점
제5장 사회주의 지배층
제6장 통일의식의 변화와 권력 엘리트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