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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개인저자
하태경 지음
발행사항
서울 : 글통, 2011
형태사항
295 p. : 삽화, 초상 ; 22 cm
ISBN
9788996625629
청구기호
340.4 하832ㅁ
일반주기
표제관련정보: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가 한국의 386세대에게 보내는 호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3480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348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가 동세대 386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을 써냈다. 하대표가 이 책을 쓴 주된 이유는 “386세대들이 아직도 가지고 있는 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이 허위임을 밝히고 이를 깨기 위함이다” 고 말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내 청년시절의 근본적인 가치와 지향은 내가 운동에 대한 첫사랑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내 머릿속을 떠나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이후에도 나는 끊임없이 새로운 운동을 찾아 전 세계를 뛰어다녔다.

스무살, 소년티를 벗고 서울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면서 처음 시작된 사회와 개인, 역사와 투쟁,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나의 고민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내가 사는 모습도 달라지지 않았다. 80년대에도 직업적인 시민 운동가였던 것처럼 지금도 직업적 시민운동가이다. 그때도 박봉이었고 지금도 박봉이다. 학생시절 그랬듯이 나는 지금도 분노하며 실천하고 있다. 나의 운동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80년대 당시 운동권들에겐 민주주의 의식과 친북의식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들이 80년대 종북했을 때는 북한이 그토록 악날한 독재인지 몰랐다. 북한은 사회주의 일당체제이긴 하지만 북한 인민들이 정권을 지지한다고 믿었다. 북한 인민들의 공산당 체제를 지지하기 때문에 그것은 본질적으로 독재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들은 이제 북한 김정일 정권은 세상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독재체제임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북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 80년대는 종북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이 병존했다면 지금은 민주주의 정신은 사라지고 오로지 종북, 즉 친독재 정신만 남아 있는 것이다. 즉 민주주주의자들이 민주주의 정신을 포기하고 독재를 추종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민노당 등 종북세력들은 민주주의를 배신하고 독재로 전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386들이 그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져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는 것이다.”

[책 주요 내용]
- 친북운동한 총여학생회장 이정희
- 대남방송 녹취록 몰래 뿌린 것으로 합시다
- 안철수도 극복못한 386세대의 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
- 문익환 목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종북세력들
- 중국 정부 장학금 받고 북한인권운동하다
- 공산주의의 본질은 무계급사회가 아닌 계급차별사회
- 탈북자들은 우리시대의 전태일
- 공짜로 핸드폰 기지국 깔아달라는 북한
- 미국 의회 예산을 따내 열린북한방송 설립
- 북한에 지하통신망을 구축하다
- 우리 수령님 이름만 빼달라는 북한대사관 직원들
- 영어와 커피를 싫어하던 철부지 반미세대
- 변절한 것은 민노당과 종북좌파세력
- 민노당이 살아남기 위한 다섯 가지 길
목차
1부 학생운동을 하다 1. 동독방송하다가 서독방송으로 옮겨간 Hardy 3. 김세진 이재호 분신사건 4. 그 땐 모두 혁명가였다 5. 주사파는 해석학이 발달했다 6. 자다가 남산에 끌려가다 7. 감옥에서 민중을 만나다 8. 총여학생회장 이정희 9. 감옥 갈 각오하고 참여한 전대협 조통위 10. 내놓고 뿌린 대남방송 녹취록 11. 그냥 자민통이라고 합시다 12. 운동과 인생이 흔들리다 13. 감옥에 감사 드렸다 14. 내 아들 얼굴을 내가 모르겠나! 2부 사상의 전환 15. 안철수도 극복못한 386세대의 운동권 부채의식 16. 문익환 목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종북세력들 18. 아옌데 정권과 사회주의가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19. 이승만이 미리 본 미국이 대한민국의 미래 결정 20. 박정희의 자기 반성 능력이 대한민국 살려 21. 탈북자 지원 위해 미국 유학 포기하고 중국으로 22. 중국 정부 장학금 받고 북한인권운동하다 3부 탈북자를 만나 김정일의 본질을 깨닫다 23. 공산주의의 본질은 무계급사회가 아닌 계급차별사회 24. 가까스로 만난 중국의 탈북자들 25. 탈북자는 우리시대의 전태일 26. 탈북자 보다 더 자유가 없는 북한 교수들 4부 sk에서 만난 또다른 북한 27. 재벌 오너가 진보의 주체 될 수도 28. 공짜로 핸드폰 기지국 깔아달라는 북한 29. 북한에서 지문인식 기술이 발달한 이유 30. 북측 고위층에게 김정일 가계를 설명해주다 31. 회사에 어디 운동권 없나? 5부 열린북한 방송을 만들다 32. 미국 의회 예산을 따 내다 33. 열린북한방송을 만들다 34. 북한 안에 지하통신원 망을 구축하다 35. 북한 변화의 당면 과제는 AM 라디오 주파수 6부 북한인권으로 세계와 만나다 36. 우리 수령님 이름만 빼 달라 37. 웨스트민스터 재단 - 전세계의 민주화를 위해 38. 북한 민주화에 팔 걷어 부친 영국 상원의원들 40. 독재국가 '미얀마' 아닌 민주국가 '버마'로 불러다오 41. 독일 슈타지 지하감옥이 폐쇄된 이유 42. 공산주의를 청산한 독일 사민당 44. 북한도 국제사회의 눈치를 본다 7부 386세대에 고함 45. 80년대 친북열풍이 불었던 이유 46. 영어와 커피를 싫어하던 철부지 반미세대 47. 군사독재와 싸우다가 군사독재를 닮아간 세대 48. 변절한 것은 민노당과 종북좌파 49. 친북의 끝에서 반북이 되다 50. 민노당이 살아남기 위한 다섯 가지 길 8부 새로운 청춘들에게 51. 자기 고용은 자기가 창출한다! 52. 청년은 세계로 나아가야! 53. 지나친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자 54.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55. 사회적 약자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56.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