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통일인문학 연구총서 004
통일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
- 발행사항
- 서울 : 선인, 2011
- 형태사항
- 314 p. ; 24 cm
- 총서사항
- 통일인문학 연구총서
- ISBN
- 9788959334568
- 청구기호
- 340.4 건17ㅌ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91]-309)과 색인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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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3682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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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0001368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의 제목을 <통일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이라고 한 이유는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이 체제 우월성에 바탕한 이데올로기적인 정치·경제 중심의 통일담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인문학적 통일사유의 관점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넓게 보아 인문학적 통일사유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동체의 모색, 그리고 삶과 소통하는 인문정신의 관점 위에서 통일을 사유함으로써, 남북의 적대와 상처를 치유하고, 정서적·문화적 통합을 지향하는 성찰적 사유를 의미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분단과 통일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통일과 인문학이 결합되어야 할 이유와 당위성, 타자성, 생태가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문학적 통일사유의 구체적 실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구성] 김성민: 분단과 통일, 그리고 한국의 인문학 이병수: 통일의 당위성 담론에 대한 반성적 고찰 박민철: 헤겔 타자 개념의 정치철학적 의미: 북한이라는 타자의 존재론적 기반과 그 함축 이원혁: 21C 녹색한반도, 발전과 녹색의 대립을 넘어
2부는 “분단의 아비투스와 트라우마”라는 주제하에 분단체제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미친 정서적·정신적 상처를 아비투스와 트라우마 개념을 통해 해명하고 있다.
[구성] 박영균: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김성민·박영균: 분단의 트라우마에 관한 시론적 성찰 이병수: 분단 트라우마의 성격과 윤리성
3부는 “북한의 철학연구와 동향”이라는 주제로 북한 사회과학원 산하 철학연구소가 발간한 ?철학연구?를 주요 텍스트로 삼아, 북한 철학의 역사적 변모과정을 세 시기로 구분하면서 그 이론적 특징을 각각 살피고 있다.
[구성] 김종곤: 1950~1960년대 북한의 철학: 맑스 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과 주체사상 이병수: 과도기의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김익현: 주체사상 체계화 이후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총서 4권에 수록된 논문들은 통일인문학 연구단의 1년차 연구과제(분단인문학의 인식론적 반성)를 사상이념적인 측면에서 해명하려는 목적 아래 연구된 성과물이다.
분단 이후 지속적이면서 현재까지 거듭 생산되고 있는 분단 트라우마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로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한 분단의 역사에 깊이 내재하고 있는 분단서사를 양지로 끌어내어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서사를 제시함으로써 분단 트라우마를 치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거창한 체제나 이념의 통합을 전제하기보다는 남북 주민의 일상적 생활문화와 정서적 요소들의 공통성을 확장함으로써 사회문화통합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분단과 통일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통일과 인문학이 결합되어야 할 이유와 당위성, 타자성, 생태가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문학적 통일사유의 구체적 실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구성] 김성민: 분단과 통일, 그리고 한국의 인문학 이병수: 통일의 당위성 담론에 대한 반성적 고찰 박민철: 헤겔 타자 개념의 정치철학적 의미: 북한이라는 타자의 존재론적 기반과 그 함축 이원혁: 21C 녹색한반도, 발전과 녹색의 대립을 넘어
2부는 “분단의 아비투스와 트라우마”라는 주제하에 분단체제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미친 정서적·정신적 상처를 아비투스와 트라우마 개념을 통해 해명하고 있다.
[구성] 박영균: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김성민·박영균: 분단의 트라우마에 관한 시론적 성찰 이병수: 분단 트라우마의 성격과 윤리성
3부는 “북한의 철학연구와 동향”이라는 주제로 북한 사회과학원 산하 철학연구소가 발간한 ?철학연구?를 주요 텍스트로 삼아, 북한 철학의 역사적 변모과정을 세 시기로 구분하면서 그 이론적 특징을 각각 살피고 있다.
[구성] 김종곤: 1950~1960년대 북한의 철학: 맑스 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과 주체사상 이병수: 과도기의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김익현: 주체사상 체계화 이후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총서 4권에 수록된 논문들은 통일인문학 연구단의 1년차 연구과제(분단인문학의 인식론적 반성)를 사상이념적인 측면에서 해명하려는 목적 아래 연구된 성과물이다.
분단 이후 지속적이면서 현재까지 거듭 생산되고 있는 분단 트라우마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로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한 분단의 역사에 깊이 내재하고 있는 분단서사를 양지로 끌어내어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서사를 제시함으로써 분단 트라우마를 치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거창한 체제나 이념의 통합을 전제하기보다는 남북 주민의 일상적 생활문화와 정서적 요소들의 공통성을 확장함으로써 사회문화통합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목차
발간사
통일인문학연구총서 4권을 발간하며
1부: 분단과 통일에 대한 철학적 성찰
분단과 통일, 그리고 한국의 인문학 | 김성민
통일의 당위성 담론에 대한 반성적 고찰 | 이병수
헤겔 '타자' 개념의 정치철학적 의미: '북한이라는 타자'의 존재론적 기반과 그 함축 | 박민철
21C 녹색한반도, 발전과 녹색의 대립을 넘어 | 이원혁
2부: 분단의 아비투스와 트라우마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 박영균
분단의 트라우마에 관한 시론적 성찰 | 김성민ㆍ박영균
분단 트라우마의 성격과 윤리성 | 이병수
3부: 북한의 철학연구와 동향
1950~1960년대 북한의 철학: 맑스-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과 주체사상 | 김종곤
과도기의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 이병수
주체사상 체계화 이후 북한철학에 나타난 변화와 이론적 특징 | 김익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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