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한울아카데미 1377
중국과 러시아의 현재: 체제전환, 대외정책, 엘리트 비교연구
China and Russia today :transition, foreign policy and elites
- 발행사항
- 파주 :,한울,,2011
- 형태사항
- 446 p. : 삽화, 도표 ; 24 cm
- 총서사항
- 한울아카데미
- ISBN
- 9788946053779
- 청구기호
- 340.912 코239ㅈ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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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3977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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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00013977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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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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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 강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 여전한 패권국 러시아
개혁개방과 체제전환 이후의 중국과 러시아 비교 분석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을 거치면서 우리 국민은 새삼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이제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 없이 미국 단독으로 국제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미국 정부 당국자의 고백은 우리에게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했음을 말해준다. 미국 중심의 일극시대가 저물고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이 힘을 나누어 행사할 수밖에 없는 다극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 머리말 중
한반도는 거대한 중국, 러시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 전체와 소통하는 경제·문화적 교류와 통합의 중심지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긴장지대로 남을 수도 있다. 다극체제하의 복잡한 대외환경을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중국, 러시아의 실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이 책은 중국과 러시아를 이해하는 양국을 깊이 이해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이 책은 코리아컨센서스 유라시아연구회 회원들의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연구물을 모아 각 주제에 대한 비교연구를 시도한 책이다. 개혁개방과 체제전환 이후의 중국과 러시아를 체제전환, 대외정책, 엘리트의 세 가지 주제로 비교연구하여 양국의 현재 모습을 명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주택체제, 민주주의의 공고화, 대외정책, 경제엘리트 변화양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고 그 의미를 분석한다.
신간 출간의의
시간이 흐를수록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는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 외교, 안보, 경제협력은 물론 실질적인 생활권이 통합되는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에 기회이자 위협인 중국의 부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성격이 달라질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입김이 강해질수록 한국의 대외정책은 더욱 복잡한 난제들에 직면해야 한다. 중국의 급격한 강대국화로 인해 동아시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과 중화경제권의 엄청난 팽창력을 적절히 견제하기 위해서도 러시아는 매우 의미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러시아는 미래에도 여전히 미국, 중국과 함께 다극질서의 한 축을 이룰 것이다. 무엇보다 동아시아 역학관계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지렛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절묘한 위치에 러시아가 있다.
이러한 다극체제하의 복잡한 대외환경을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중국, 러시아의 실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특히 같은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양국이 개혁개방과 체제개혁 이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비교 관찰하는 것은 새로운 각도에서 양국을 조망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할 것이다. 양국을 비교해서 살펴보는 것은 한 국가에만 집중된 공부가 줄 수 없는 객관적 정보와 지식, 다양한 시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편집자 서평
일극체제를 넘어 다극체제로 이행하는 현재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은 유라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 미치지만, 그동안 미국중심의 세계질서로 인해 양국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반도는 양국 사이에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에도 양국의 역할이 지대함은 6자회담,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통해 명확히 알 수 있기에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더 큰 주의를 두어야 하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두 국가는 대표적인 사회주의 국가로서 20세기 냉전체제의 핵심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 자본주의 시장체제로 전환을 꾀했다. 이러한 전환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연구는 많이 늘고 있으나 미국, 일본에 대한 연구 실적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편이다. 다변화된 국제관계 형성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현재: 체제전환, 대외정책, 엘리트 비교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모인 유리시아연구회의 연구업적들을 모아 중국과 러시아의 현재 모습을 세 주제로 엮어 두 국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볼 수 있도록 한다.
개혁개방과 체제전환 이후의 중국과 러시아 비교 분석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을 거치면서 우리 국민은 새삼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이제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 없이 미국 단독으로 국제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미국 정부 당국자의 고백은 우리에게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했음을 말해준다. 미국 중심의 일극시대가 저물고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이 힘을 나누어 행사할 수밖에 없는 다극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 머리말 중
한반도는 거대한 중국, 러시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 전체와 소통하는 경제·문화적 교류와 통합의 중심지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긴장지대로 남을 수도 있다. 다극체제하의 복잡한 대외환경을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중국, 러시아의 실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이 책은 중국과 러시아를 이해하는 양국을 깊이 이해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이 책은 코리아컨센서스 유라시아연구회 회원들의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연구물을 모아 각 주제에 대한 비교연구를 시도한 책이다. 개혁개방과 체제전환 이후의 중국과 러시아를 체제전환, 대외정책, 엘리트의 세 가지 주제로 비교연구하여 양국의 현재 모습을 명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주택체제, 민주주의의 공고화, 대외정책, 경제엘리트 변화양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고 그 의미를 분석한다.
신간 출간의의
시간이 흐를수록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는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 외교, 안보, 경제협력은 물론 실질적인 생활권이 통합되는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에 기회이자 위협인 중국의 부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성격이 달라질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입김이 강해질수록 한국의 대외정책은 더욱 복잡한 난제들에 직면해야 한다. 중국의 급격한 강대국화로 인해 동아시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과 중화경제권의 엄청난 팽창력을 적절히 견제하기 위해서도 러시아는 매우 의미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러시아는 미래에도 여전히 미국, 중국과 함께 다극질서의 한 축을 이룰 것이다. 무엇보다 동아시아 역학관계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지렛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절묘한 위치에 러시아가 있다.
이러한 다극체제하의 복잡한 대외환경을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중국, 러시아의 실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특히 같은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양국이 개혁개방과 체제개혁 이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비교 관찰하는 것은 새로운 각도에서 양국을 조망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할 것이다. 양국을 비교해서 살펴보는 것은 한 국가에만 집중된 공부가 줄 수 없는 객관적 정보와 지식, 다양한 시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편집자 서평
일극체제를 넘어 다극체제로 이행하는 현재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은 유라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 미치지만, 그동안 미국중심의 세계질서로 인해 양국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반도는 양국 사이에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에도 양국의 역할이 지대함은 6자회담,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통해 명확히 알 수 있기에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더 큰 주의를 두어야 하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두 국가는 대표적인 사회주의 국가로서 20세기 냉전체제의 핵심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 자본주의 시장체제로 전환을 꾀했다. 이러한 전환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연구는 많이 늘고 있으나 미국, 일본에 대한 연구 실적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편이다. 다변화된 국제관계 형성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현재: 체제전환, 대외정책, 엘리트 비교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모인 유리시아연구회의 연구업적들을 모아 중국과 러시아의 현재 모습을 세 주제로 엮어 두 국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목차
축사
머리말
총론_ 중국, 러시아의 당면과제와 미래|박상남
제1부 중국, 러시아의 체제비교
제1장 중국과 러시아의 주택사유화 개혁 경로
제2장 중국과 러시아의 권위주의 체제는 왜 지속될 수밖에 없는가?
제3장 러시아 민주주의 공고화와 정치과정
제2부 중국, 러시아 대외정책의 조건과 목표
제4장 러시아의 중국정책: 동맹 또는 라이벌?
제5장 중국의 러시아 관계: 역사적 교훈의 순환과 실천의 반복
제6장 중국 에너지외교의 현황과 전망
제7장 중국의 대중앙아시아 정책
제8장 러시아의 대중앙아시아 정책과 중국 요소
제3부 중국, 러시아의 파워엘리트 형성 배경과 발전
제9장 체제전환기, 중국과 러시아의 정치엘리트 비교연구
제10장 중국 민주주의 발전의 제약
: 당국가의 사영기업 통제와 붉은 자본가
제11장 러시아 정치권력과 올리가르히의 갈등과 정경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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