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도서
적과의 동침: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잉태한 악당 경제학, 그 실체를 파헤치다
- 개인저자
- 로레타 나폴레오니 지음; 황숙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웅진씽크빅: 웅진윙스, 2009
- 형태사항
- 380p. ;. 23cm
- ISBN
- 9788901092164
- 청구기호
- 320.19 나845ㅈ
- 키워드
- 김국신 박사 기증도서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G0014478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001447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악당들이 쳐놓은 그물망에 걸려 넘어질 것인가
그들이 통제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법칙을 읽을 것인가!
경제학자의 정확함, 저널리스트의 치밀함, 스토리텔러의 달필로 무장한
르네상스형(型) 작가 로레타 나폴레오니
세계인을 위험에 빠뜨린 ‘부적절한 동거’의 실상을 파헤치다!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경제 불황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곪을 대로 곪은 경제 문제들이 세계 각처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와 전문가들은 탐욕의 산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윤 획득을 위해 개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해주는 자본주의, 그러나 그 저변에는 개인적인 이익을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된 자본주의의 무법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적과의 동침>은 경제학자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자들의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소유 전쟁을 파헤쳐, 그 실상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이다. 세계를 긴장에 떨게 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예견에서부터 매일 식탁에 오르는 생선에 숨겨진 경제 커넥션까지 저자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본주의의 페르소나를 밝혀 하나의 키워드, ‘악당 경제학(Rogue Economics)’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 잠복해 있는 악당과 우리가 원치 않는 ‘동침’을 하게 된 충격적인 실태와 근원을 밝힌다. 그리고 이런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는 변화할 수밖에 없으며 새로운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 즉 유교나 이슬람, 성서와 같은 전통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맺은 윤리적 결속력으로 새로운 사회가 출현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세계의 중산층(middle class)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악당 경제학
이 책에서 말하는 ‘악당(Rogue)’은 세계를 풍요롭게 한 경제활동의 이면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그림자이자 진보의 기저에 늘 도사리고 있는 그릇된 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사람들은 악당들이 쳐 놓은 가상 세계, 즉 시장 매트릭스(Market Matrix)의 생존법칙을 좇게 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기업화되는 여성의 성(性) 매춘,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중국의 짝퉁산업, 흡연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소금, 아프리카 노동력을 착취하는 세계 기업 등 검은 돈을 창출하는 경제학은 악당이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흐림으로써 진실을 철저하게 은폐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당 경제학의 덫에 걸려 상업적 환상 속에 살며 부적절한 ‘동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북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새로운 부를 가져다줄 것이다, 악당들에게!
이 책이 흥미로운 또 하나의 이유는 저자가 전하는 충격적인 사실들이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이 한쪽에서는 북극 빙하가 녹기만을 기다리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이 그 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 노르웨이, 캐나다 등 일부 국가가 빙하가 녹고 난 후 비옥한 해저 영토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주겠지만, 악당들에게는 새로운 돈을 꽃피울 기회다.
중국은 어떻게 ‘짝퉁’으로 공산주의의 때를 벗었는가? 중국 정부와 짝퉁 제조 회사, 그리고 중국의 마피아. 이 악당 드림팀은 중국을 세계 모조품의 중심국으로 떠오르게 한 주역이었다. 덩샤오핑의 ‘(무엇을 하든) 부자가 되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국은 무엇이든 복제해 만들어냈고 세계는 중국이 탈법적으로 만들어낸 모조품으로 뒤덮혔다. 세계가 모조품으로 몸살을 앓는 사이 중국 내에서는 자본주의가 번성할 수 있는 기름진 토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럽은 어떻게 세계 검은 돈의 세탁소가 되었나 미국 정부와 유럽 정부, 그리고 마피아의 합작품인 검은 돈의 향방을 추적한다. 마피아는 이제 단순한 범죄 집단이 아니다. 불법적인 사회간접자본을 공급하고 국제밀수업무와 포트폴리와 운영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 동시에 서로 공고하게 구축된 유럽연합과 이탈리아 마피아의 원치 않는 동침관계를 파헤친다.
21세기, 노예시대의 절정을 맞다 국제연합은 최근 노예제도가 전례 없는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본주의와 세계화로 인해 사실상 노예제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만연하고 있다. 가정의 냉장고에, 결혼반지에, 신발장에 그리고 매춘업소에 버젓이 존재한다. 금융회사의 탐욕에 말려든 세계인들, 제3세계 아동 착취, 다이어트에 목을 매는 사람들, 경험을 대가로 싼 값에 쓰고 내쳐지는 젊은 인재들… 이 모두가 사실상 현대판 노예다.
세계 경제의 탈출구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 악당 경제학에 도전장을 내다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 이슬람 금융은 더욱 굳건한 힘을 발휘했다. 이슬람 금융은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과 2000년대 아시아 국제 금융위기를 넘어 위기의 순간에 새로운 세계 금융 강자로 부상했다. 그 이유를 저자는 이슬람에서 강조하고 있는 가치, 즉 샤리아(Sharia, 이슬람의 법체계)에서 찾았다. 돈을 생산적인 수단으로써만 이용할 것을 권장한 이슬람 금융에서는 투기를 금한다. 이자놀이나 헤지펀드, 사모펀드, 파생금융상품은 발붙일 곳이 없는 것이다. 자산을 약탈해 현금을 부풀리는 상품이라는 인식에 따라 금기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작금의 경제 모순과 끝없는 불황의 해답을 이슬람 금융에서 찾아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의 형태로 갈 것을 제안한다. 즉, 국가나 종족, 또는 종교적 연대를 통한 긍정적인 결속력으로 세계경제가 갖고 있는 고질병을 치유하자는 것이다. 그동안 고루하게만 여겨졌던 이슬람 금융의 가치관은 오히려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악당 경제학이 범람하는 세계의 궁극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학자의 식견, 저널리스트의 정보력,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문체가 합쳐지다
<적과의 동침>에서 로레타 나폴레오니가 제시하는 논리적 근거는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팩트(fact)다. 저자는 모든 이슈마다 정통한 소식통을 찾아 인터뷰하고, 민간과 정부 기관의 자료에서 구체적인 수치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직접 세계 곳곳을 발로 뛰고 인터뷰하여 얻은 방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이 책을 구성했다. 현재 국제 돈세탁과 테러자금에 관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라 스탐파 La Stampa와 라 리푸블리카 La Repubblica 등 이탈리아 유력 언론사에서 기자 및 칼럼니스트로 근무했다. 30년 동안 언론에 공개가 안 된 극렬 국제 테러조직 ‘붉은 여단’을 인터뷰한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금융스릴러 소설을 펴낸 전적도 있는 등 녹록치 않은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주특기를 한껏 살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유럽의 한 집창촌부터 태평양의 참치어장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낯선 공기를 전해주며 생생한 경제의 흐름을 숨소리까지 독자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들이 통제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법칙을 읽을 것인가!
경제학자의 정확함, 저널리스트의 치밀함, 스토리텔러의 달필로 무장한
르네상스형(型) 작가 로레타 나폴레오니
세계인을 위험에 빠뜨린 ‘부적절한 동거’의 실상을 파헤치다!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경제 불황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곪을 대로 곪은 경제 문제들이 세계 각처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와 전문가들은 탐욕의 산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윤 획득을 위해 개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해주는 자본주의, 그러나 그 저변에는 개인적인 이익을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된 자본주의의 무법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적과의 동침>은 경제학자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자들의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소유 전쟁을 파헤쳐, 그 실상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이다. 세계를 긴장에 떨게 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예견에서부터 매일 식탁에 오르는 생선에 숨겨진 경제 커넥션까지 저자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본주의의 페르소나를 밝혀 하나의 키워드, ‘악당 경제학(Rogue Economics)’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 잠복해 있는 악당과 우리가 원치 않는 ‘동침’을 하게 된 충격적인 실태와 근원을 밝힌다. 그리고 이런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는 변화할 수밖에 없으며 새로운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 즉 유교나 이슬람, 성서와 같은 전통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맺은 윤리적 결속력으로 새로운 사회가 출현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세계의 중산층(middle class)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악당 경제학
이 책에서 말하는 ‘악당(Rogue)’은 세계를 풍요롭게 한 경제활동의 이면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그림자이자 진보의 기저에 늘 도사리고 있는 그릇된 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사람들은 악당들이 쳐 놓은 가상 세계, 즉 시장 매트릭스(Market Matrix)의 생존법칙을 좇게 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기업화되는 여성의 성(性) 매춘,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중국의 짝퉁산업, 흡연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소금, 아프리카 노동력을 착취하는 세계 기업 등 검은 돈을 창출하는 경제학은 악당이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흐림으로써 진실을 철저하게 은폐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당 경제학의 덫에 걸려 상업적 환상 속에 살며 부적절한 ‘동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북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새로운 부를 가져다줄 것이다, 악당들에게!
이 책이 흥미로운 또 하나의 이유는 저자가 전하는 충격적인 사실들이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이 한쪽에서는 북극 빙하가 녹기만을 기다리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이 그 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 노르웨이, 캐나다 등 일부 국가가 빙하가 녹고 난 후 비옥한 해저 영토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주겠지만, 악당들에게는 새로운 돈을 꽃피울 기회다.
중국은 어떻게 ‘짝퉁’으로 공산주의의 때를 벗었는가? 중국 정부와 짝퉁 제조 회사, 그리고 중국의 마피아. 이 악당 드림팀은 중국을 세계 모조품의 중심국으로 떠오르게 한 주역이었다. 덩샤오핑의 ‘(무엇을 하든) 부자가 되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국은 무엇이든 복제해 만들어냈고 세계는 중국이 탈법적으로 만들어낸 모조품으로 뒤덮혔다. 세계가 모조품으로 몸살을 앓는 사이 중국 내에서는 자본주의가 번성할 수 있는 기름진 토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럽은 어떻게 세계 검은 돈의 세탁소가 되었나 미국 정부와 유럽 정부, 그리고 마피아의 합작품인 검은 돈의 향방을 추적한다. 마피아는 이제 단순한 범죄 집단이 아니다. 불법적인 사회간접자본을 공급하고 국제밀수업무와 포트폴리와 운영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 동시에 서로 공고하게 구축된 유럽연합과 이탈리아 마피아의 원치 않는 동침관계를 파헤친다.
21세기, 노예시대의 절정을 맞다 국제연합은 최근 노예제도가 전례 없는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본주의와 세계화로 인해 사실상 노예제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만연하고 있다. 가정의 냉장고에, 결혼반지에, 신발장에 그리고 매춘업소에 버젓이 존재한다. 금융회사의 탐욕에 말려든 세계인들, 제3세계 아동 착취, 다이어트에 목을 매는 사람들, 경험을 대가로 싼 값에 쓰고 내쳐지는 젊은 인재들… 이 모두가 사실상 현대판 노예다.
세계 경제의 탈출구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 악당 경제학에 도전장을 내다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 이슬람 금융은 더욱 굳건한 힘을 발휘했다. 이슬람 금융은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과 2000년대 아시아 국제 금융위기를 넘어 위기의 순간에 새로운 세계 금융 강자로 부상했다. 그 이유를 저자는 이슬람에서 강조하고 있는 가치, 즉 샤리아(Sharia, 이슬람의 법체계)에서 찾았다. 돈을 생산적인 수단으로써만 이용할 것을 권장한 이슬람 금융에서는 투기를 금한다. 이자놀이나 헤지펀드, 사모펀드, 파생금융상품은 발붙일 곳이 없는 것이다. 자산을 약탈해 현금을 부풀리는 상품이라는 인식에 따라 금기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작금의 경제 모순과 끝없는 불황의 해답을 이슬람 금융에서 찾아 ‘경제적 종족주의(Economic Tribalism)’의 형태로 갈 것을 제안한다. 즉, 국가나 종족, 또는 종교적 연대를 통한 긍정적인 결속력으로 세계경제가 갖고 있는 고질병을 치유하자는 것이다. 그동안 고루하게만 여겨졌던 이슬람 금융의 가치관은 오히려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악당 경제학이 범람하는 세계의 궁극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학자의 식견, 저널리스트의 정보력,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문체가 합쳐지다
<적과의 동침>에서 로레타 나폴레오니가 제시하는 논리적 근거는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팩트(fact)다. 저자는 모든 이슈마다 정통한 소식통을 찾아 인터뷰하고, 민간과 정부 기관의 자료에서 구체적인 수치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직접 세계 곳곳을 발로 뛰고 인터뷰하여 얻은 방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이 책을 구성했다. 현재 국제 돈세탁과 테러자금에 관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라 스탐파 La Stampa와 라 리푸블리카 La Repubblica 등 이탈리아 유력 언론사에서 기자 및 칼럼니스트로 근무했다. 30년 동안 언론에 공개가 안 된 극렬 국제 테러조직 ‘붉은 여단’을 인터뷰한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금융스릴러 소설을 펴낸 전적도 있는 등 녹록치 않은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주특기를 한껏 살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유럽의 한 집창촌부터 태평양의 참치어장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낯선 공기를 전해주며 생생한 경제의 흐름을 숨소리까지 독자에게 들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세계 경제의 어두운 페르소나, 악당 경제학
1. 적과의 동침
마셜 플랜을 통해 미국이 얻은 것
무너진 베를린 장벽, 새롭게 탄생한 섹스벽
나타샤들
악당 경제학이 조장한 섹스 판타지
러시아 미녀와 루블화 정책
방랑하는 악당과 주둔한 악당
2. 악당 경제학의 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막는 이유
신용카드와 대출의 저주, 서브프라임 사태
아메리칸 드림이 악몽이 될 때
무엇이 부자를 억만장자로 만들었는가
위대한 개츠비의 착각
3. 정치의 종말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범죄단
마피아가 세력을 키우는 곳
세계 검은 돈의 자동세탁기, 유럽
자유와 경제의 상관관계
레슬링 선수와 마피아의 공통점
폭력, 불가리아의 산소통
정치의 종말
4. 기회의 땅
“위기는 위험한 바람을 타고 오는 기회다”
마오쩌둥주의의 탄생
문화혁명, 미래를 조작하다
공산주의를 도입한 황제
“피라도 팔아서 부유해져라”
마음속에 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라
5. 창조할 수 없으면 날조하라
‘짝퉁’의 역사는 어떻게 되풀이되는가
‘짝퉁’을 거래하는 중국 마피아
내몸 유전자의 20퍼센트는 타인의 재산
진품 가격이 뛰면 ‘짝퉁’ 가격도 함께 뛴다
6. 시장 매트릭스
제약업체들의 악당본색
금 거래에 관한 진실
21세기 확산되는 노예제도
바나나는 왜 값이 쌀까?
저지방 식품의 진실
7. 첨단기술은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주는가
중국의 왕성한 복제 능력
검은 돈에 날개를 달아준 전자화폐
인터넷 사업의 화수분, 인터넷 포르노
가상세계에서 시작하는 두 번째 인생
사이버 시장국가
8. 바다의 무법자
참치 삼각지대의 재앙
한 번 쓰고 바다에 버려지는 어부들
물고기를 삼키는 거대한 용, 중국
21세기 다시 창궐하는 해적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무정부주의
빙하가 녹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9. 21세기의 대 환상가
U2의 보노는 정말 아프리카를 돕고 있을까
테러 스트레스
엄격한 보안으로 테러가 줄어들었다?
두려워하라, 아주 아주 두려워하라
10. 시장국가의 신화
좌파와 우파의 분열
시장국가에서 벌어진 포퓰리즘 사례
11. 세계화의 재앙
식민지가 되어가는 도시
“폭력은 영원할 겁니다”
플라톤에서 불한당까지, 종족주의의 이유 있는 매혹
세계 폭력의 전시장, 축구
12. 이슬람 금융, 건강한 종족주의의 희망
‘보이지 않는 손’은 여전히 유효한가
투기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 가라
황금 칼리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덩샤오핑의 중국
에필로그_ 악당 경제학, 그 후
옮긴이의 말_과연 세계인은 행복해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