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두물머리 평화 02
선생님, 통일이 뭐예요?: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발로 찾아 쓴 통일 교과서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57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57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역사 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우리나라 통일 이야기!
현직 역사 교사와 학생들의 문답식 통일 토크!
『선생님, 통일이 뭐예요?』는 역사 교사와 학생들이 한반도 통일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문답식으로 주고받는 통일 교과서이다. 통일의 필요성, 분단과 남북관계의 역사, 평화를 기반으로 한 이상적인 통일 세상에 관한 내용 등 우리 민족의 통일 문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리들의 통일 교과서
이 책은 저자가 몇 년 전 조·중 접경 지역 답사에 참여하여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여행하면서 특히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한 데서 시작되었다. 물론 역사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친 지 29년째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통일 관련 학술 행사나 아카데미 참가, 독일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졌고, 여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통일에 관해 더욱 폭넓은 시선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고려의 통일 과정, 독일과 오스트리아, 예멘 등 상황이 다른 나라의 통일 역사에서 배울 점을 찾는 것은 물론, 통일 비용, 이산가족 문제, 북한의 핵 문제, 개성공단 이야기 등 구체적인 문제들에 관해서도 쉬운 말로 설명하고 깊이 있는 견해를 털어놓음으로써 통일이 바로 우리의 현실에 닥친 문제임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통일 열정이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을 위한 ‘통일에 관한 교과서’라 해도 손색없는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 민족 최고의 꿈, 통일을 향하여……
“아시아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탄 타고르는 일찍이 우리를 일컬어 ‘지성의 맑은 흐름 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이라고 노래했다. 이 시처럼 굳어진 민족 분열적 사고 속에서 우리 민족이 길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통일의 길은 민족적 역량을 다 모아야 하므로 재외 동포를 포함하여 온 민족의 지혜와 각 부문의 경험을 모아 ‘통일국가 청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좋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의 식견을 모아서 구체적인 통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면 성공하지도 못할뿐더러 시간과 예산 낭비를 말해 무엇하겠는가? 관계 부처에서 준비하고 있겠지만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로 일정 정도의 공개적인 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제 영토를 끊임없이 넓히려고 하는 국제화 시대가 된 지가 언제인데, 우리는 오히려 북한과의 경제 교류와 협력을 형편없이 위축시키려 하는가? 통일은 선택 사항이 아니고 전력투구해서 달성해야 할 우리 민족 최고의 멋진 꿈이다. 통일은 우리 민족 최고의 도전이다.”
“선생님, 그런데 왜 통일을 해야 하죠? 이대로가 더 좋지 않나요?”
정 선생님과 해밀이, 서설이가 어떠한 제한도 없이 자유롭게 주고받는 이야기 형식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해밀아! 서설아!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이 났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니?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니었니? 우리는 이렇게 전쟁을 정지해놓았다는 정전 협정 상태에서 60년을 살아온 거야. 언제까지 이런 상태에서 살아야 할까? 이런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지향해나가야 하지.
나도 물론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결정적 시기가 있어. 지금부터 꾸준히 또 열렬히 준비한다면 축복 같은 민족의 미래, 남북 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통해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는 획기적인 한 시대를 우리가 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은 북한이 좋아서 가슴을 여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가슴을 여는 것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우선 한국전쟁에 대한 정신적 상처가 깊게 남아 있기 때문이야. 또 통일 교육보다 반공 교육이 우선되어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인 거부 반응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 원인이겠지. 그런데 통일은 북한이 좋아서 가슴을 여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가슴을 여는 것이지. 긴 세월을 나뉘어 살다 보니 이질감이 많은 것은 사실이야. 그러나 통찰력을 발휘해서 우리 민족의 성장 동력을 한번 찾아보자. 우리 민족은 도전적인 자세가 뛰어나다고 생각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기도 했잖니. 우리 민족은 결심하면 해낼 수 있고, 신명이 나면 하나 되어 못할 게 없어. 경제 기적과 민주화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통일 기적을 일으켜 제3의 기적으로 삼자.”
“선생님, 통일을 하게 되면 엄청난 통일 비용이 들 것이라던데 사실이에요? 세금을 10년 동안 GDP에서 매년 1%씩 더 내야 한다면 국민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통일 비용은 많이 들지만, 우리가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야. 왜냐하면 소비하는 돈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투자하는 것이고, 그것이 증발해버릴 돈은 아니거든. 그렇게 보면 통일 비용보다는 ‘통일 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는 거야. 또 분단 비용은 분단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계속 지출되지만 통일 비용은 10년 정도만 지불하면 돼. 게다가 분단 비용의 상당 부분은 외국에 지불하지만 통일 비용은 우리나라에서 쓰이니까 그만큼 우리 경제 성장으로 되돌아오는 효과가 있을 거야…….”
“선생님, 통일에도 이상적인 통일이 있을까요? 그냥 통일이면 다 좋은 게 아닐까요?”
“우리 민족의 대부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통일이란다. 그 방안은 첫째, 평화통일. 둘째, 남북한이 통일을 기회로 활용하여 더욱 발전적인 사회 모델을 만들어내야 해. ‘평화복지국가’가 되는 것이지. 세계적으로 평화를 가장 소중히하는 평화의 허브 국가이면서 복지도 잘된 국가가 되면 최고의 국가 모델이지 않을까? 셋째, 건전한 통일관을 가진 민간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고 이들이 통일을 주도하는 ‘통일선도단’이 되어야 해.”
한편, 이 책에 등장하는 최병수 화백의 작품 사진과 이태수 화가의 풍부한 삽화는 또 하나의 책 읽는 맛을 선사해준다.
현직 역사 교사와 학생들의 문답식 통일 토크!
『선생님, 통일이 뭐예요?』는 역사 교사와 학생들이 한반도 통일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문답식으로 주고받는 통일 교과서이다. 통일의 필요성, 분단과 남북관계의 역사, 평화를 기반으로 한 이상적인 통일 세상에 관한 내용 등 우리 민족의 통일 문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리들의 통일 교과서
이 책은 저자가 몇 년 전 조·중 접경 지역 답사에 참여하여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여행하면서 특히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한 데서 시작되었다. 물론 역사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친 지 29년째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통일 관련 학술 행사나 아카데미 참가, 독일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졌고, 여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통일에 관해 더욱 폭넓은 시선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고려의 통일 과정, 독일과 오스트리아, 예멘 등 상황이 다른 나라의 통일 역사에서 배울 점을 찾는 것은 물론, 통일 비용, 이산가족 문제, 북한의 핵 문제, 개성공단 이야기 등 구체적인 문제들에 관해서도 쉬운 말로 설명하고 깊이 있는 견해를 털어놓음으로써 통일이 바로 우리의 현실에 닥친 문제임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통일 열정이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을 위한 ‘통일에 관한 교과서’라 해도 손색없는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 민족 최고의 꿈, 통일을 향하여……
“아시아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탄 타고르는 일찍이 우리를 일컬어 ‘지성의 맑은 흐름 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이라고 노래했다. 이 시처럼 굳어진 민족 분열적 사고 속에서 우리 민족이 길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통일의 길은 민족적 역량을 다 모아야 하므로 재외 동포를 포함하여 온 민족의 지혜와 각 부문의 경험을 모아 ‘통일국가 청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좋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의 식견을 모아서 구체적인 통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면 성공하지도 못할뿐더러 시간과 예산 낭비를 말해 무엇하겠는가? 관계 부처에서 준비하고 있겠지만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로 일정 정도의 공개적인 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제 영토를 끊임없이 넓히려고 하는 국제화 시대가 된 지가 언제인데, 우리는 오히려 북한과의 경제 교류와 협력을 형편없이 위축시키려 하는가? 통일은 선택 사항이 아니고 전력투구해서 달성해야 할 우리 민족 최고의 멋진 꿈이다. 통일은 우리 민족 최고의 도전이다.”
“선생님, 그런데 왜 통일을 해야 하죠? 이대로가 더 좋지 않나요?”
정 선생님과 해밀이, 서설이가 어떠한 제한도 없이 자유롭게 주고받는 이야기 형식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해밀아! 서설아!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이 났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니?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니었니? 우리는 이렇게 전쟁을 정지해놓았다는 정전 협정 상태에서 60년을 살아온 거야. 언제까지 이런 상태에서 살아야 할까? 이런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지향해나가야 하지.
나도 물론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결정적 시기가 있어. 지금부터 꾸준히 또 열렬히 준비한다면 축복 같은 민족의 미래, 남북 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통해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는 획기적인 한 시대를 우리가 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은 북한이 좋아서 가슴을 여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가슴을 여는 것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우선 한국전쟁에 대한 정신적 상처가 깊게 남아 있기 때문이야. 또 통일 교육보다 반공 교육이 우선되어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인 거부 반응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 원인이겠지. 그런데 통일은 북한이 좋아서 가슴을 여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가슴을 여는 것이지. 긴 세월을 나뉘어 살다 보니 이질감이 많은 것은 사실이야. 그러나 통찰력을 발휘해서 우리 민족의 성장 동력을 한번 찾아보자. 우리 민족은 도전적인 자세가 뛰어나다고 생각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기도 했잖니. 우리 민족은 결심하면 해낼 수 있고, 신명이 나면 하나 되어 못할 게 없어. 경제 기적과 민주화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통일 기적을 일으켜 제3의 기적으로 삼자.”
“선생님, 통일을 하게 되면 엄청난 통일 비용이 들 것이라던데 사실이에요? 세금을 10년 동안 GDP에서 매년 1%씩 더 내야 한다면 국민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통일 비용은 많이 들지만, 우리가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야. 왜냐하면 소비하는 돈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투자하는 것이고, 그것이 증발해버릴 돈은 아니거든. 그렇게 보면 통일 비용보다는 ‘통일 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는 거야. 또 분단 비용은 분단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계속 지출되지만 통일 비용은 10년 정도만 지불하면 돼. 게다가 분단 비용의 상당 부분은 외국에 지불하지만 통일 비용은 우리나라에서 쓰이니까 그만큼 우리 경제 성장으로 되돌아오는 효과가 있을 거야…….”
“선생님, 통일에도 이상적인 통일이 있을까요? 그냥 통일이면 다 좋은 게 아닐까요?”
“우리 민족의 대부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통일이란다. 그 방안은 첫째, 평화통일. 둘째, 남북한이 통일을 기회로 활용하여 더욱 발전적인 사회 모델을 만들어내야 해. ‘평화복지국가’가 되는 것이지. 세계적으로 평화를 가장 소중히하는 평화의 허브 국가이면서 복지도 잘된 국가가 되면 최고의 국가 모델이지 않을까? 셋째, 건전한 통일관을 가진 민간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고 이들이 통일을 주도하는 ‘통일선도단’이 되어야 해.”
한편, 이 책에 등장하는 최병수 화백의 작품 사진과 이태수 화가의 풍부한 삽화는 또 하나의 책 읽는 맛을 선사해준다.
목차
1부: 통일은 이래서 필요하다 // 1장 통일은 왜 필요한가?/이대로가 더 좋지 않나요?/외국인의 눈으로 본 통일/통일이 싫은 이유가 다 있다/정전 60년, 민족적 깨달음이 올 때다/2장 분단 상처의 치유는 빠를수록 좋다/불안이 겹쳐진 사회/이제 언론이 통일에 기여해야/3장 통일의 역사에서 배우자/고려 통일에서 얻는 교훈/중립화 통일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통일의 후유증으로 전쟁까지 치른 나라, 예멘/독일은 이렇게 통일했다/독일 통일이 주는 교훈/4장 통일 비용 겁낼 것 없다/통일 비용, 대체 얼마나 들까?/통일 비용보다 더 큰 통일 편익/주의를 기울일 것은?
2부 분단의 역사에서 교훈 찾기 // 1장 아픈 분단의 역사/왜 분단되어야 했나?/극심한 민족 분열은 왜?/아! 좌우합작운동/2장 민족통합의 길/분단의 위기에서 민족 지도자들은?/좌우합작운동이 실패한 원인은?/남북지도자회의는 어떻게?/분단이 잉태한 전쟁의 씨앗/3장 외세와 유엔의 역할/미국과 소련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신탁통치의 모델 국가는 어디일까?/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어떻게 변했을까?/4장 민간 통일운동/김낙중의 순진한 통일운동, 그러나……/4?19 이후의 통일운동/문익환 목사의 통일운동/임수경의 청년학생축전 참가/정주영의 소떼 방북/북한 민주화 운동
3부 남북관계, 그 길고 질긴 대결 // 1장 대결과 공존의 남북관계/남북관계 쉽게 이해하기/그래도 대화가 답이다/서로 의존하고 있는 사이/2장 벼랑 끝에 선 핵/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었을까?/합의하고 깨지고……/우리 정부는 뭘 했나요?/핵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3장 이 시대의 부끄러움, 이산가족/이산가족 문제, 왜 풀리지 않을까?/눈물의 블랙홀이었다/눈물로 소비할 수 없는 문제//4장 개성공단 이야기/개성공단 이렇게 만들어졌다/외국인이 평가하는 개성공단/개성공단에 엄습한 위기/그래도 교류와 협력을 해야……
4부 평화가 먼저다 // 1장 평화는 왜 어려운가?/평화란 무엇인가?/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하여/2장 평화롭게 사는 길/세상이 평화로워지려면……/다양성과 민주적 소통이 중요한 이유/평화도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3장 국제평화지대는 왜 필요한가?/평화지대가 어려운 이유/국제평화지대는 이렇게 만들자/꿈꾸는 것만으로도 벅찬 국제평화지대/4장 한민족 공동체를 만들자/왜 한민족 공동체인가?/재외동포의 힘으로 통일도 앞당길 수 있다/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공동체 의식이 통일과 무슨 상관일까?
5부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하나? // 1장 자주적 통일을 위하여/통일의 길을 가까운 역사에서 찾자/주도권은 우리가 쥐고 있어야……/역사의 교훈을 아는 지도자/2장 평화 체제는 어떻게?/평화 체제가 되면 어떻게 바뀌나?/평화 체제가 안 되는 이유/미군 주둔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주변국과의 문제는 없나요/3장 가장 아름다운 통일 세상이란?/통일해서 좋아지는 것은?/통일에 유리한 동북아 정세는?/남북 사회 내부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통일 기획과 실행에서 중요한 사람들은?/4장 이상적인 통일을 꿈꾸며……/ 발전적인 사회 모델을 만들 절호의 기회/국민들이 통일에 앞장설 수 있을까?/통일은 언제 해야 하나?/우리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