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규장각 교양총서 2
조선 양반의 일생
- 개인저자
-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09
- 형태사항
- 351 p. : 삽화(일부천연색), 천연색지도, 초상 ; 22 cm
- 총서사항
- 규장각 교양총서
- ISBN
- 9788993905137
- 청구기호
- 911.05 규71ㅈ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45-350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75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75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국가의 중심 세력이면서 조선 사회의 그늘이기도 했던 조선 양반의 생애를 다루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고문서를 활용하여, 중국과 일본 지배계급과의 차이점부터 실생활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통하는 조선 양반 생애사를 완성했다.
이 책에서는 과거 시험과 관직 진출, 유배와 처벌 등 양반 사회의 음지와 가장 넓은 집이 180칸이 넘는 등 화려한 생활을 하는 양지를 드러낸다. 조선 양반을 지탱해준 한 축인 '선물 경제'에 대해 다루며, 관직생활 10년간 2885 번이나 선물을 받은 유희춘의 예를 보여주기도 한다. 알고 보면 상당한 경제적 주권을 지녔던 조선 여성들의 사례는 몰랐던 사실을 짚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거 시험과 관직 진출, 유배와 처벌 등 양반 사회의 음지와 가장 넓은 집이 180칸이 넘는 등 화려한 생활을 하는 양지를 드러낸다. 조선 양반을 지탱해준 한 축인 '선물 경제'에 대해 다루며, 관직생활 10년간 2885 번이나 선물을 받은 유희춘의 예를 보여주기도 한다. 알고 보면 상당한 경제적 주권을 지녔던 조선 여성들의 사례는 몰랐던 사실을 짚어주고 있다.
목차
규장각 교양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_조선의 바탕이며, 현재를 만든 양반 문화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본 양반 문화
_ 한·중·일 양반 세계를 비교하다 미야지마 히로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양반집 아이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_ 『묵재일기』와 『양아록』을 통해 본 아이 기르기와 유년 교육 이복규 서경대 국문과 교수
고시공부는 비교도 안 될 처절한 과거 공부
_ 환희와 비통이 교차했던 조선의 과거시험과 급제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학자료조사실장
조선 양반들은 어떻게 관직에 진출했는가
_ 조선 양반들의 관료생활 박홍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극과 극, 조선시대 유배의 재발견
_ 팔도유람과 노골적인 구박으로 나뉘었던 유배생활 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은밀한 거래는 어떻게 양반사회를 지탱했나
_ 선물경제가 양반가에 가져다준 빛과 어둠 이성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국가가 견제한 양반들의 화려한 주거 문화
_양반의 거주지와 주거생활 이재희 국사편찬위원회 고서전문원
알고 보면 권력자, 조선의 양반 여성들
_양반가의 여성생활 이순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양반들의 성인식·결혼식의 모든 것
_인생의 봄, 관례와 혼례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
양반들은 어떻게 부모 재산을 물려받았을까
_『경국대전』에서 호주제 논쟁까지 가족제도와 가계계승 정긍식 서울대 법학부 교수
벌과 상으로 지방사회를 통치한 향약
_ 지방 사족사회와 자치조직 박현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양반들의 죽음과 조상숭배의 실상
_ 상·장례와 조상숭배 김경숙 조선대 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