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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뛰어넘는 거대한 연결

발행사항
서울: 미래의창, 2014
형태사항
264p. : 23cm
ISBN
9788959892822
청구기호
004.58 커213ㅅ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5112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5112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10년 안에 SF를 현실로 만드는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열린다!

사물이 직접 말을 걸고,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는 시대에
당신의 비즈니스, 그리고 생각과 일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구글, 삼성, 애플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사물인터넷”을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 모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10년 후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바로 ‘사물인터넷’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1) 일상에서 사물인터넷 시대가 어떤 식으로 오고 있는지 최근 사례를 세부적으로 소개
2) 산업 위주가 아니라 개인들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중점 소개
3) IT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객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 전달
4) 사물인터넷의 철학적 배경과 사회 변화상 제시

20년 전에 대중화된 인터넷으로 바뀐 일상의 변화,
그보다 더한 혁명이 당신을 기다린다

‘지혜’를 갖춘 사물의 시대,
당신의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모바일 시대를 지나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나가는 IT기업이라도
20년 후엔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20년 전에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겉모습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각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각, 비즈니스 방식과 관계 맺는 방식 등은 모두 변했다. 1년 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 90%이고 변하는 것이 10%라고 하고, 매년 같은 속도로 변해간다고 하면, 20년이 지난 후에 변하지 않은 것은 10%만 남고, 나머지 90%는 모두 달라진 것들이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The future is already here. It just has not spread out yet.) 윌리엄 깁슨의 유명한 말이다. 원래 변화는 그렇게 온다. 1년에 10% 정도씩 물갈이가 된다.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스마트폰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었다면, 사물인터넷은 인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인간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에 따라 인간의 사고방식도 변하고, 비즈니스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모바일 시대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듯이,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더더욱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 변화는 서서히 온다. 하루하루는 그냥 지나간다. 민감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나도 무덤덤하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이 변화의 시기를 먼저 읽고 준비한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저자들은 모바일 업계의 최전선에서 뛰는 전문가들로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사물인터넷이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현재 출시된 다양한 종류의 사물인터넷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면서 이미 그 혁명의 초입에 우리가 있음을 알린다.

아울러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내용도 눈에 띈다. 저자들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 착안, 사물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이슈들을 정리하여 “사물인터넷 4원칙”으로 정리하였다. 이 안에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포인트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 산업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한 센싱 기술도 발달하여 단순히 온도, 습도 등의 환경 정보뿐만 아니라, 심박수, 산소포화도, 얼굴, 홍채 등 생체 정보까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정교하게 수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부품의 원가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상당히 저렴해졌다.

이 책은 현재까지 사물인터넷에 관해 정리된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으며, 이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가올 시대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마른 비즈니스맨들에게 간결하고 핵심적인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제 인류는 10년 안에, 지난 50년간 겪은 변화보다 더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사물인터넷이 있다. 지금 모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10년 후에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바로 ‘사물인터넷’이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2035년, 어느 신혼부부의 저녁

1부. 가만있어도 알아서 움직이는 인터넷

1장. 구글이 모토로라를 팔고, 네스트를 사들인 까닭은 25
구글,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향해 칼을 뽑다 25
왜 모두가 사물인터넷을 주목하는가? 28
한눈에 보는 사물인터넷의 역사 33
거대 가전?IT 기업들, 사물인터넷에 눈을 뜨다 36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 39

2장. 사물이 기저귀를 갈고, 화분에 물을 주는 세상 43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헬스케어 분야 44
우리 집과 내 생활이 스마트해진다: 생활 분야 49
이제 열쇠는 옵션: 보안 분야 52
스마트하게 키워라: 육아 분야 55

3장. 사물에 입과 귀가 달리다 59
우리는 이미 사물인터넷 세상에 살고 있다 59
이 세 가지가 빠지면 사물인터넷이 아니다 61
사물인터넷의 기술적 구성 요소 63

4장. 인간을 이해하는 인터넷 : 사물인터넷이 만들 세상 75
사람의 개입이 줄어들면서 편해지는 세계(비개입성) 76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주는 세계(자기인식) 77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계(연결성) 80

2부. 사물인터넷, 일상이 된다

5장. 헬스케어 : 사물인터넷의 관문을 열다 85
고령화 시대의 또 하나의 가족, 사물인터넷 86
우리 몸의 식스센스가 되기 위한 IT 기업들의 전략 89
숨은 강자들 95
필연적으로 열리는 시장,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97

6장. 스마트카 : 바퀴 달린 스마트폰 103
자동차인가? IT제품인가? 104
스마트카, 무엇이 달라지는가 105
애플과 구글의 Next Big Thing, 스마트카 111
통신 네트워크의 새로운 고객, 자동차 113
스마트카, 애프터마켓을 잡아라 116

7장. 스마트홈 : 우리 집은 로봇이다 119
사물인터넷 세계의 떠오르는 스타, 스마트홈 120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123
스마트홈 사파리에서 누가 왕이 될 것인가 132
스마트홈의 미래 135

8장. 스마트시티 : 스마트의 마지막 단계 139
왜 도시까지 스마트해야 하는 걸까 140
스마트시티 시장 현황 141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 142
스마트시티는 어떻게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드는가 144
미래의 도시 149

3부. 사물인터넷 4원칙

9장. 로봇 3원칙과 사물인터넷 4원칙 155
다시 보는 로봇공학 3원칙 155
사물인터넷 0원칙 157

10장. 원칙 1 : 모든 사물은 지속적으로 호흡 가능해야 한다 161
사물인터넷의 허파와 산소 : 저전력과 무선충전 162
사물인터넷의 오감 : 센서 164
유기적 통합 166
통신 주파수 이슈 167

11장. 원칙 2 : 모든 사물은 표준어로 소통해야 한다 171
사물인터넷에 왜 플랫폼이 중요한가 172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자는 누구인가 174
과연 어떤 플랫폼이 성공하게 될까 184

12장. 원칙 3 : 모든 사물에는 자물쇠가 채워져야 한다 189
정보의 본인결정권을 지켜라 189
연결될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192
또 다른 재앙 :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의 지속적인 융합 194
사물인터넷을 ON하기 위해서는 우선 OFF부터 가능해야 한다 198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vs. 개인정보 소유권 200

13장. 원칙 4 : 사물인터넷이 제공하는 가치가 개인정보보다 뛰어나야 한다 203
왜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정보를 공개하는가 203
사물인터넷 시대, 개인은 국가보다 기업을 더 신뢰한다 205

4부. 호모 사피엔스에서 씽즈 사피언스로

14장. 씽즈 사피엔스 시대의 도래 209
전자 비서가 의사 결정하는 시대 210
클라우드 너머, 새로운 신의 탄생 213
지혜를 가진 사물의 등장 215

15장. 씽즈 사피엔스 시대의 사회상 219
비즈니스의 방식 자체가 바뀐다 219
창의성이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222
이제 모든 기업이 IT 기업이 될 것이다 224
모라베크의 역설 228
‘직업’은 사라지고 ‘일’만 남는다 230
사회 안전망 확충에 적극 활용되다 233
사물인터넷과 공존하는 길, 인간의 상상 235

에필로그 : 창조경제의 가장 좋은 엔진, 사물인터넷
부록 : 사물인터넷 강국의 길, 전문가에게 묻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