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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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520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520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온 <도덕경>은 다른 사람의 시각에 의해 재해석된 것이었다.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는 노자의 <도덕경>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이 노자가 살았던 시기보다 6~700여년 후인 위진(魏晉)시대 왕필(王弼)의 <노자주>에 의존해왔음을 지적한다.
노자의 제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선 후대보다는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1973년 중국 호남성 장사의 마왕퇴에서 발굴된 백서본과 1993년 호북성 형문시에서 나온 죽간본으로 말미암아 판본에 대한 논의가 더욱 가속화되어온 현실을 반영하여 <도덕경>을 새롭게 번역하였다.
기존의 <도덕경> 번역이나 주석이 주로 '무위자연'으로 대표되는 자연주의적 외침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번역에서는 노자가 살던 시대의 역사와 문명에서 얻을 수 있는 반성적 사고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사고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노자는 '무위자연'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가야할 길을 우회적으로 일러주고 있다. 인간이 가장 자연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 중심의 생각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현대사회를 사는 이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각 판본들의 상이한 글자와 문맥상의 변화를 고려해 노자의 원래 의도에 가장 알맞다고 생각되는 정본으로 재구성하여 81장 모두의 내용을 소개하고, 해설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자의 제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선 후대보다는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1973년 중국 호남성 장사의 마왕퇴에서 발굴된 백서본과 1993년 호북성 형문시에서 나온 죽간본으로 말미암아 판본에 대한 논의가 더욱 가속화되어온 현실을 반영하여 <도덕경>을 새롭게 번역하였다.
기존의 <도덕경> 번역이나 주석이 주로 '무위자연'으로 대표되는 자연주의적 외침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번역에서는 노자가 살던 시대의 역사와 문명에서 얻을 수 있는 반성적 사고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사고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노자는 '무위자연'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가야할 길을 우회적으로 일러주고 있다. 인간이 가장 자연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 중심의 생각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현대사회를 사는 이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각 판본들의 상이한 글자와 문맥상의 변화를 고려해 노자의 원래 의도에 가장 알맞다고 생각되는 정본으로 재구성하여 81장 모두의 내용을 소개하고, 해설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도뎍경 원문과 해설
글을 마치며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