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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자유민주주의 논란과 일본의 국가주의: 역사교과서기술지침에서의 자유민주주의 논란과 일본의 국가주의

개인저자
고영자
발행사항
광주: 전남대학교 출판부, 2015
형태사항
351p. : 23cm
ISBN
9788968491917
청구기호
340.2 고64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561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561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이념공세에 『대한민국사』 편찬이 좌초된 일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38선을 기점으로 남북이 분단된 상태여서 민주주의(Democracy)의 성향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Liberal Democracy)로, 북한은 인민민주주의(Peaples Democracy)로 확실하게 선을 그어 나뉘어 왔다.
6ㆍ25전쟁을 전후한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북한의 인민민주주의에서 표방하고 있는 공산주의는 무조건 악(惡), 자유민주주의는 무조건 선(善)이라는 접근만이 큰 주류를 이루며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경향이 오늘날의 국사교과서 제정을 앞에 두고 이전의 국사교과서들이 민주주의라고 기술하고 있는 점에 대해 반론을 펴고 있는 실정이 상기와 같은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어 서술하여야 한다」는 강력한 논쟁을 일으키는 경과를 낳았다.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어 기술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그리고 일본의 국가주의ㆍ집단주의는 어떠한 특색을 띠는가를 심도있게 탐색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은 도덕적 긴장이라는 것을 되풀이 강조하여야만 할 시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도덕적 긴장이라는 것은 일반적 의미에서의 도덕이겠으나 역시 하나의 긴장, 도덕적 긴장 - 즉 그 사회를 변화시킨다든가 그 사회를 공고하게 지킨다고 하는 결의, 애국심 등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역사교과서 기술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깊이있게 생각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이며 다시금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목차

저자의 말 5
일러두기 20

서장.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어 기술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29

一부. 민주주의의 정치학-고대민주정과 근대민주주의의 차이 111
1장. 고대희랍형 민주주의 115

二부. 민주정치의 성립과정 151
2장. 「사회」의 발견 152
3장. 초대국 미국의 파워 220

三부. 일본의 국가주의 245
4장. 일본의 국가주의 - 국수주의 249
5장. 일본의 집단주의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