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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행복의 함정: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대등서명
Hapiness
발행사항
서울 : 타임교육 : 북하이브, 2011
형태사항
356 p. : 삽화 ; 22 cm
ISBN
9788928605071
청구기호
191.6 레69ㅎ
일반주기
해제: 이정전
키워드
행복, Hapiness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5714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571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얼마나 가지면 행복해질까?
행복하지 않으면 소득은 숫자에 불과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인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배, 일본은 6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응답은 그대로였다. 한국도 1960년대에 비해 1인당 국민소득이 250배쯤 불어났지만 정작 우리는 ‘돈 때문에 괴롭다’고 한숨을 쉰다.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해질까?
리처드 레이어드는 《행복의 함정》에서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으면 소득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다고 한다.(본문 64쪽) 소득에 대한 만족은 ‘사회적 비교’와 ‘습관화’에 의해 좌우되며, 결국 다른 사람의 소득 증가가 자신의 행복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본문 74쪽) 이러한 심리적 메커니즘은 경제성장이 행복에 미치는 힘을 약화시킨다. 이는 자칫 왜곡된 동기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모두가 행복하고 사회적으로 효율적이라 할 수 있는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이 일하게 된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이것을 ‘사회적 공해’를 조장하는 일이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본문 205쪽) 결국 우리가 버는 돈은 우리의 여가를 희생해서 버는 것으로, 우리의 인생은 일을 더 하고 돈을 더 버는 방식으로 철저히 왜곡되고 있다. 따라서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당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과 비교하기를 멈추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찾아내는 것이다. 생활수준이란 알코올이나 마약과 유사하다. 일단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면 거기서 생겨난 행복을 유지하고자 더 많은 것을 가져야만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쳇바퀴, 바로 ‘쾌락’의 쳇바퀴 속에 있는 것이다. 행복을 유지하려면 계속 바퀴를 돌려야 한다. 결국 우리는 원하는 만큼 가져도 더 행복해지지 않게 된다.

잠깐 멈춰 주변을 바라볼 시간조차 없다면 우리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일상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서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익숙해지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은 자동차나 집 같은 물질적인 소유물이다. 기업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돈을 써서 중독을 채우라고 우리를 유혹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도 빛바래지 않는 소중한 경험이 있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7가지 요소로 ‘가족관계,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을 꼽고 이를 ‘빅 세븐’이라고 불렀다.(본문 100쪽)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일에서 얻는 보장이나 안정 등의 중요성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만약 물질적인 소유물에 대해 익숙해질 것을 미리 예상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물건을 사는 데 과도하게 돈을 써버릴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화 과정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며, 그 결과 우리 인생은 다른 취미나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하는 삶에서 점점 멀어진다.
일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 하지만 일에 대한 만족도 중요하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장 판에 박힌 일을 하는 공무원들이 동맥경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삶의 질을 연구하던 초기에는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기대와 목표를 낮추는 것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이론은 틀렸다. 목표를 세우지 않고는 행복해질 수 없다. 여기서 행복의 비밀은 당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범위로 목표를 잡되 너무 높이 잡지 않는 것이다. 달성할 수 없는 목표는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지루함도 우울증의 원인이긴 마찬가지다. 《행복의 함정》에서는 행복의 비밀을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는 그래서 흥미를 잃지 않는 대상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평화롭지 않은 세상
행복한 경쟁은 가능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따라잡고 싶은 욕구에 강하게 내몰린다. 우리는 모두 사회적 지위를 원하며, 최소한 타인의 존경이라도 원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사회적 지위를 향한 경주로 이어지며 결국 자신이 이겼을 때 누군가는 반드시 질 수밖에 없는 자멸적 성격을 띤다. 이러한 생존 경쟁의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리처드 레이어드는 많은 사람은 살아남으려면 이기적이 돼야 하고 1등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찰스 다윈의 사상과 모든 사람이 완전히 이기적이 되더라도 자연스럽게 가장 좋은 상황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에 도전한다.(본문 273쪽) 레이어드는 《행복의 함정》에서 사람들이 공동선을 추구하면서 어떻게 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 친절한 사람이나 협동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며, 사회적 지위의 양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반의 모든 친구가 친절하고 잘 도와준다”라고 대답한 아이들의 백분율이 스위스 81%, 스웨덴 77%인데 반해 영국은 43%, 미국은 54%에 그쳤다.(본문 218쪽) 오늘날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들 사이에 공감이 없다는 것이다. 교육의 목표는 청소년들이 더 건전한 태도와 더 튼튼하고 도덕적인 특성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년 문화 전체의 가치를 바꿔야 한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지금보다 순위에 덜 집착하는 합리적 균형을 강조한다. 물론 인간의 삶에서 어떤 부분들은 투쟁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삶의 더 많은, 그리고 더 나은 부분들이 제로섬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진다. 우리는 합리적 균형을 통해 행복의 총 합계를 늘릴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순위를 만들지는 사회적 선택의 문제다.

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느껴야 하는가?
이기주의자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

개인주의는 ‘자이실현’이라는 이상을 전파했다. 하지만 자아실현이라는 복음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 실패했다. 우리는 성취에 동반되는 불안감 때문에 더 행복해지지 못한다.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맛보기 위해서는 개개인 모두가 공헌할 수 있는 공동선의 개념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편을 선호한다. 사회적 연결은 개인적 정체성을 결정하고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계몽주의 사상에 따르면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돌보는 최고의 선은 공동선이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는 일종의 동료의식이 행복감을 고취시키고 고립감을 없애준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의 권리만큼이나 책임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사회는 제대로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기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느껴야 하는가?” 이것은 매우 타당한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레이어드는 행복한 사회는 두 가지를 바탕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다른 사람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공감과 둘째, 공정성에 대한 강한 도덕적 원칙이다.(본문 166쪽) 우리의 공감 수준을 높이지 않는 한, 사람들은 더 풍요로워져도 행복을 늘리는 데 실패할 것이다.
질투와 시기의 감정은 암과 같아서 우리가 획득한 부마저 갉아먹는다. 만약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즐길 수 있다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성공을 함께 즐김으로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제 덜 물질주의적이고 내면적인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타인을 위해 더 큰 헌신을 요구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종합된 구매력은 행복이 아니다
정부의 목표는 국민의 행복이다!

개인들이 아무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한들 사회가 불안하고 경기가 나빠서 실업자가 늘어나고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면 진정 행복해지기 어렵다. 실용주의자인 정치가들은 자신들이 효율적으로 일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안정성과 지역사회의 가치보다 경쟁적인 투쟁에 대해 더 힘쓰고 있지는 않은가? 정치의 목표는 세상을 좀 더 호의적인 곳으로 만드는 것이지 유격훈련장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우리는 유례없이 부유해짐에 따라 이러한 추가적인 부에서 어느 정도를 생활수준의 향상에 쓸 것인지, 또 어느 정도를 고용 안정과 노인 복지, 지역사회를 위해서 쓸 것인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사회와 좋은 행위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벤담은 “가장 좋은 사회란 시민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사회이며, 가장 좋은 국가 정책이란 국민에게 행복을 만들어주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리처드 레이어드 역시 벤담의 사상을 이어받아 행복은 정부의 일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행복은 정책의 목표가 돼야 하고, 국민 행복의 증대는 GNP의 증가처럼 면밀하게 측정되고 분석돼야 한다. 혹자는 만약 정부가 사람들의 내면적 삶의 질에 관심을 둔다면 사람들의 삶에 점점 더 간섭하게 된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의 행복을 걱정하는 정부는 개인의 자유를 짓밟지 않는다.(본문 300쪽)
각국 정부는 국민소득이나 GNP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모든 사람의 소득을 똑같이 계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행복의 함정》에서 리처드 레이어드는 종합된 구매력은 행복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본문 183쪽) 최근 들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GWB(General Well-Being)를,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스티글리츠 위원회를 통해 국민 행복도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은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대니얼 카너먼 연구팀이 개발한 ‘일상재구성법’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공공 정책의 초점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공공성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분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공공 정책은 행복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더 쉽게 고통을 없앨 수 있다. 왜냐하면 고통의 원인이 행복의 원인보다 더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이어드는 고통을 없애는 데 더 중점을 두는 게 도덕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의 행복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면 결국 우리는 더 행복해질 것이다!

지난 150년간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그렇지만 가족이 해체되고 범죄율이 증가하고 도덕적 가치관이 붕괴된 것은 고작 50년 동안 일어난 일이다. 범죄율과 가족 해체의 증가 뒤에 숨은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1959년 영국인의 56%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1998년에는 그 수치가 30%로 하락했다.(본문 122쪽) 신뢰도의 변화는 엄청난 변화이며 왜 행복감이 상승하지 않는지를 알려주는 증거가 된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안전함을 느끼고 친구를 사귈지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동체의 질 즉, ‘사회적 자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위협과 부담감을 덜 느끼고 과학이 가져다준 빈곤의 종말을 즐길 수 있는 더 나은 사회란 어떤 것일까? 우리가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이라는 목표를 세운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인간은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더 넓은 목표를 가질 때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행복해진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는 동정심이 행복의 비밀이며, 최대 행복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그러한 이상의 표현이다. 아무도 혼자서 전체 인류를 책임질 수는 없다. 과학의 발달 덕분에 물질적인 절대빈곤은 서구 사회에서 사라졌으나 이제 어떤 것으로 인간의 행복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열심히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행복을 원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 안에서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늘리기 위해 행동한다.
현재, 리처드 레이어드는 웰링턴대학 학장 앤서니 셸던, 영파운데이션 소장 제프 멀건과 함께 ‘행복 운동(Action for Happiness)’을 창설해 전 세계에 전개해나가고 있다. 행복 운동의 목표는 행복을 증진시키고 고통을 줄이는 것으로, 100여 개국의 회원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면 결국 우리는 더 행복해질 것이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그러한 진보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목차

해제 지금은 모두의 행복을 고민해야 할 때
한국어판 서문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저자 서문 행복에 대한 새로운 비전

PART 1 무엇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가

CHAPTER 01 더 이상 행복해지지 않는 사람들

자아실현이라는 복음의 실패 / 계몽주의가 심리학을 만날 때 / 참을 수 없는 인간의 3가지 본성 / 삶의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CHAPTER 02 왜 원하는 만큼 행복하지 않은가
행복을 측정할 수 있을까? /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 / 출근에서 섹스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곡선 / 뇌파로 행복 측정하기 /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까? / 존 스튜어트 밀의 주장은 틀렸다 / 아카데미 수상자가 더 오래 사는 이유 / 인류는 행복을 좇아 진화한다

CHAPTER 03 부자 나라의 우울한 국민들
더 부자여도 더 행복하지 않다 /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함정 / 불행의 척도, 우울증과 범죄

CHAPTER 04 불행을 부추기는 비교 습관
‘너보다 더 많은 돈’에 목매는 이유 / 더 일하고 더 소비하는 악순환 / 일에 대한 더 큰 만족이냐, 풍요로운 사생활이냐 / 행복의 비밀, 왜곡된 비교를 버려라

CHAPTER 05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빅 세븐
유전자가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 열등한 유전자를 잠재우는 방법 / 행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빅 세븐’ / 목표에 대한 더 옳은 선택

CHAPTER 06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가
나 홀로 행복과 관계성 몰락 / 성(性)의 혁명이 행복을 낳지 못하는 이유 / 지칠 줄 모르는 욕망의 화수분 / 신성과 결탁한 도덕법칙이 깨지다

CHAPTER 07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행복
어쩔 수 없는 죄수의 딜레마 / 두려움은 임시방편이다 / 이타적 가면을 쓴 이기적 평판 / 인정받고 싶은 열망이 협동을 부추긴다 / 공정성은 도덕성의 중심이다 / 마시멜로 약속과 신뢰성 /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PART 2 행복에 대한 새로운 처방

CHAPTER 08 최대 다수 최대 행복의 원리

행복에 이유는 없다 / 행복을 위해 자율성을 포기할 것인가? / 최대 다수의 행복 조건, 공감과 공정성 / 여러 가지 함정들 / 원칙으로만 결정할 수 없는 중요한 선택의 정답

CHAPTER 09 정부의 목표는 국민의 행복이다
비인격적이지만 공정한 합의 / 경쟁과 희생으로 얼룩진 효율성 / 어처구니없는 가상의 보상 / 종합된 구매력은 행복이 아니다 / 돈을 둘러싼 도덕적인 불평등 / 나도 모르게 주고받는 행복과 불행 /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가치 혁명 / 지속적인 정책이 행복의 손실을 막는다 / 모순은 불행의 시초다 / 행복은 유일무이한 정책의 목표다

CHAPTER 10 제로섬 게임의 규칙을 바꿔라
나의 성공만큼 중요한 타인의 실패 / 더 많은 소비가 불편한 이유 / 진보적인 정치를 위한 공공경제학 / 가열된 삶을 냉각시킬 똑똑한 세금 / 누구를 존경할 것인가 / 금전적 보상은 내적 동기를 약화시킨다 / 왜곡된 판단을 정당화하는 광고 /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평화롭지 않은 세상 / 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까?

CHAPTER 11 행복을 좌우하는 안정성에 지출하라
허세에 절은 경쟁의 공포 / 경제적 안정이냐, 장기 성장이냐 / 고용이 행복을 좌우하는 이유 /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동성과 행복 / 마음의 안정에 지출하라

CHAPTER 12 이기주의자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
타인을 배려할 때 온전한 나를 만난다 / 신성을 품고 고통을 평화롭게 관찰하라 / 인지치료로 비현실적인 목표를 수정하다 / 반복되는 최적화는 행복의 진정한 적이다 / 더 건전하고 더 튼튼하고 더 도덕적인 교육 / 없는 병도 낫게 하는 ‘플라시보 효과’

CHAPTER 13 인간의 행복은 더 발전할 수 있는가
행복은 사회 제일의 목표다 / 행복은 현실에서 자란다 / ‘적자생존’과 ‘보이지 않는 손’의 오류 / 더 나은 사회에서 온전히 행복하기 / 행복은 부산물이 아니다

CHAPTER 14 회의론자들의 9가지 의심
행복은 오랜 인류의 절대선인가? / 행복과 이기심은 분리되는가? / 자발적 이타심은 가능한가? / 공정성은 어떻게 행복과 만나는가? / 행복은 지속 가능한가? / 행복은 저절로 오는가? / 정부의 개입은 타당한가? / 행복은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가? / 평등함은 왜 중요한가?

CHAPTER 15 소통과 공존으로 만드는 포지티브섬 게임
영국을 바꾼 행복 정책 / 혁명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 / 일상에 긍정의 씨앗을 심다 / 합리적인 선택 환경을 조성하다 / 포지티브섬 게임이라는 행복 열쇠 / 불행을 거르는 촘촘한 네트워크 만들기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