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도서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7 - 한화이글스(대전)
한화 이글스 때문에 산다: 1986 빙그레와 장종훈부터 오늘의 한화 이글스와 김태균까지 그리고 계속되는 이글스 팬덤을 위하여!
- 개인저자
- 김은식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bs(브레인스토어), 2015
- 형태사항
- 303 p. :. 삽화, 초상 ;. 21 cm
- 총서사항
-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 ISBN
- 9788994194660
- 청구기호
- 695.7 김68ㅎ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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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G0015866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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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01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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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꽃 투혼’으로 내일이 없는 오늘의 경기가 이어진다!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는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일곱 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라는 이름으로 한국프로야구의 후발주자로 뛰어든 후부터 지금의 한화 이글스에 이르기까지 팀이 걸어온 발자취를, 당시 이글스를 기억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생생하게 전한다. 화약으로 일어선 기업이 만든 야구단이라는 점에 걸맞게 한때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불렸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 이글스. 경기장에서 그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한두 번의 도전이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세 번, 네 번 도전하며 부딪힌 ‘끈기 있는 투혼’이었다. 2009년 이후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과 팬들의 끈기 있는 투혼과 열정이 바로 이글스의 상징이요, 매력인 것이다. 그리고 2015시즌, 독수리 마운드의 불꽃 투혼이 날갯짓을 시작했다. ‘마리한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이는 ‘김성근표 마약 야구’에 중독되어 보자.
책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탄생부터 현재 한화 이글스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담았다. 맨 앞의 화보 페이지에서는 가슴 설렜던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 1988.1989.1991199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장면 등을 비롯해 유니폼, 엠블럼과 로고 등의 변천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글스 레전드’, ‘이글스 신인왕’ 등 구단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출판사 서평
영구결번이 가장 많은 팀일 정도로 ‘스타’들이 즐비했던 이글스,
극심한 침체기를 묵묵히 버텨내고 다시 가장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이글스는 묵직한 충청도의 기질을 오롯이 담고 있는 팀이다. 한국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기존 6구단과 달리 후발주자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구단보다 치열하고 진득하게 싸워온 팀이다. 창단 원년에 무려 28번이나 1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도 끊임없이 덤벼들며 3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던 것이나, ‘만년 준우승팀’이라는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해 끝내 우승에 이르렀던 것 등이 그런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중 가장 많은 세 명의 영구결번(장종훈, 송진우, 정민철)을 보유할 정도로 스타 선수들이 많았던 이글스는, 지난 6년 내내 가장 어둡고 침침한 터널을 지나와야만 했다. 2014년 기록한 팀평균자책점 6.35, 2013년 기록한 ‘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 말해주듯 2009년 이후의 한화 이글스는 ‘역사상 최악’의 팀은 아닐지 몰라도 확실히 ‘역대급 약체팀’이었다.
그런 한화가 달라졌다. 지난 6년간 무려 5차례나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가 ‘예전과 달리 이제는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명문 구단 재건을 위해 김성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팀 전력 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15시즌 한화가 치른 대부분의 경기는 피를 말리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약한 전력은 투지와 희생과 끝내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메웠고, 차근차근 상대 선수들을 질식시켜갔다. 지난 몇 년 동안 보인 먼저 포기하고 먼저 무너지던 모습은 완전히 잊은 듯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선발진에 비해 믿음이 가는 불펜 투수진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벌떼 야구가 바로 이 팀의 강점이다. 여기에 박정진-권혁이라는 셋업-마무리 듀오가 한화의 뒷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독한 승부사 김성근 감독의 용병술과 오랜 시간 극심한 침체기를 함께 견뎌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나 2015시즌 반전을 노리는 한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 팀의 야구에 팬들은 열광했고, 중독성 있는 김성근표 마약 야구에 ‘마리한화’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매직쇼는 지속될 수 있을까? 김성근 체제 이후 한화 이글스가 발산하고 있는 짜릿한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책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탄생부터 현재 한화 이글스까지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맨 앞의 화보 페이지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 선수들 경기 장면 등을 비롯해 유니폼, 엠블럼과 로고 등의 변천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글스의 역대 감독들과 신인왕, 영구결번 선수의 프로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글스와 함께 걸어온 감독, 선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당시의 에피소드는 아련한 추억으로, 현재의 이야기는 가슴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자부심으로 다가올 것이다.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는 각 구단별로 출간 예정입니다. 현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까지 7개 구단이 출간되어 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야구팬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는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일곱 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라는 이름으로 한국프로야구의 후발주자로 뛰어든 후부터 지금의 한화 이글스에 이르기까지 팀이 걸어온 발자취를, 당시 이글스를 기억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생생하게 전한다. 화약으로 일어선 기업이 만든 야구단이라는 점에 걸맞게 한때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불렸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 이글스. 경기장에서 그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한두 번의 도전이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세 번, 네 번 도전하며 부딪힌 ‘끈기 있는 투혼’이었다. 2009년 이후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과 팬들의 끈기 있는 투혼과 열정이 바로 이글스의 상징이요, 매력인 것이다. 그리고 2015시즌, 독수리 마운드의 불꽃 투혼이 날갯짓을 시작했다. ‘마리한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이는 ‘김성근표 마약 야구’에 중독되어 보자.
책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탄생부터 현재 한화 이글스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담았다. 맨 앞의 화보 페이지에서는 가슴 설렜던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 1988.1989.1991199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장면 등을 비롯해 유니폼, 엠블럼과 로고 등의 변천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글스 레전드’, ‘이글스 신인왕’ 등 구단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출판사 서평
영구결번이 가장 많은 팀일 정도로 ‘스타’들이 즐비했던 이글스,
극심한 침체기를 묵묵히 버텨내고 다시 가장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이글스는 묵직한 충청도의 기질을 오롯이 담고 있는 팀이다. 한국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기존 6구단과 달리 후발주자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구단보다 치열하고 진득하게 싸워온 팀이다. 창단 원년에 무려 28번이나 1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도 끊임없이 덤벼들며 3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던 것이나, ‘만년 준우승팀’이라는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해 끝내 우승에 이르렀던 것 등이 그런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중 가장 많은 세 명의 영구결번(장종훈, 송진우, 정민철)을 보유할 정도로 스타 선수들이 많았던 이글스는, 지난 6년 내내 가장 어둡고 침침한 터널을 지나와야만 했다. 2014년 기록한 팀평균자책점 6.35, 2013년 기록한 ‘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 말해주듯 2009년 이후의 한화 이글스는 ‘역사상 최악’의 팀은 아닐지 몰라도 확실히 ‘역대급 약체팀’이었다.
그런 한화가 달라졌다. 지난 6년간 무려 5차례나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가 ‘예전과 달리 이제는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명문 구단 재건을 위해 김성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팀 전력 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15시즌 한화가 치른 대부분의 경기는 피를 말리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약한 전력은 투지와 희생과 끝내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메웠고, 차근차근 상대 선수들을 질식시켜갔다. 지난 몇 년 동안 보인 먼저 포기하고 먼저 무너지던 모습은 완전히 잊은 듯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선발진에 비해 믿음이 가는 불펜 투수진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벌떼 야구가 바로 이 팀의 강점이다. 여기에 박정진-권혁이라는 셋업-마무리 듀오가 한화의 뒷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독한 승부사 김성근 감독의 용병술과 오랜 시간 극심한 침체기를 함께 견뎌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나 2015시즌 반전을 노리는 한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 팀의 야구에 팬들은 열광했고, 중독성 있는 김성근표 마약 야구에 ‘마리한화’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매직쇼는 지속될 수 있을까? 김성근 체제 이후 한화 이글스가 발산하고 있는 짜릿한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책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탄생부터 현재 한화 이글스까지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맨 앞의 화보 페이지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 선수들 경기 장면 등을 비롯해 유니폼, 엠블럼과 로고 등의 변천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글스의 역대 감독들과 신인왕, 영구결번 선수의 프로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글스와 함께 걸어온 감독, 선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당시의 에피소드는 아련한 추억으로, 현재의 이야기는 가슴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자부심으로 다가올 것이다.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는 각 구단별로 출간 예정입니다. 현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까지 7개 구단이 출간되어 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야구팬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목차
03. 제7 구단
04. 외인구단
05. 겁 없는 신생팀
06. 도약
이글스 신인왕(1987년)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악바리’ 이정훈
07. 노련한 화가와 깨끗한 도화지
08. 우후죽순
이글스 레전드 빙그레의 전성기를 이끈 4번 타자 영구결번 장종훈(35)
09. 호랑이에 물리고
10. 거인에 깔리고
이글스 레전드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200승 투수 영구결번 송진우(21)
11. 한화 이글스
이글스 레전드 이글스 역사상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 ‘불패’ 구대성(1996년 정규시즌, 1999년 한국시리즈 MVP)
12. 반전
13. 우승
이글스 레전드 독수리 마운드의 영원한 에이스 영구결번 정민철(23)
14. 세대교체
이글스 신인왕(2001년) 2000년대 간판타자 ‘현역 레전드’ 김태균
15. 재활공장
16. 꽃을 피우다. 뿌리 없이.
이글스 신인왕(2006년) 한국프로야구 최초 신인왕, MVP 동시 석권 ‘괴물’ 류현진
17. 모색과 시행착오
18. 바닥 다지기
19. 박찬호
20. 독수리의 날개는 왜 꺾였는가?
21. 야구의 한(恨), 그리고 야구의 신(神)
22. 최! 강! 한! 화!
에필로그: 2015시즌, 마리한화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