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6606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0001660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서울시 대변인실 공무원이 밝히는 ‘보도가 되게 하는 비법’
기자들에게 익숙한 건 ‘간이라도 빼줄 듯 한없이 친절한’유형이지만, 실제 그런 부류들은 ‘구밀복검(口蜜腹劍)’인 경우가 많다. (……) 기자에게 가장 인정받는 홍보맨은 다른 건 다 제쳐놓고라도 몸담은 조직이 돌아가는 사정과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다. 그럼 점에서 그는 인정해줄 만하다.
- 이위재(조선일보 기자, 서울시청 담당), 추천사 중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근무한 공무원이 2년 반 동안의 경험을 모아 언론을 통해 홍보 잘하는 요령에 대한 책을 펴냈다. 저자는 100명이 넘는 기자를 겪으면서 배운 ‘기자와 친해지는 방법, 보도자료 작성 노하우, 언론보도 대응요령’ 등을 서울시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언론홍보부서의 공무원은 물론 민간기업의 홍보부서 종사자나 언론홍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다. 또한 기자를 꿈꾸는 예비언론인이나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서울시 대변인실 공무원이 밝히는 ‘보도가 되게 하는 비법’
이 책은 언론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에게 언론홍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본인 업무가 보도될 수 있는지 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언론감각을 익혔다면 기자들은 이전보다는 나아진 여건과 환경에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한 기사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또한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민간기업의 홍보부서 종사자나 언론홍보를 꿈꾸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다. 이 책에 나오는 실제 사례에서 ‘서울시’와 ‘대변인실’을 각 조직과 그 홍보부서로 바꾸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자를 꿈꾸는 예비언론인이나 언론홍보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할 만하다.
언론홍보의 현장교과서, ‘언론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야 홍보에 성공한다!’
언론홍보를 잘하는 요령에 대해 저자는 “진정성 없이 언론을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되고,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존중하면서 언론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언론의 관심대상이 되면 날선 비판도 감수해야 한다”며 “언론은 ‘시민소통의 창구이자, 정책 집행의 파트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이고 있다.
이 책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자는 누구?'에서는 언론홍보가 왜 필요한지, 기자는 누구이고 어떤 말과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서울시 뉴스는 누가 어떻게 쓰는지를 설명한다. '2장 알다가도 모를 언론'는 ‘언론대응과 뉴스 뒷이야기’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다. '3장 보도가 되게 하는 비법'은 ‘언론활용’에 대한 내용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하는 일을 신문이나 방송뉴스에 나오게 할 수 있는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다. 어느 언론홍보 책자에나 감초처럼 등장하는 ‘보도자료 작성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서울시의 실제 보도자료도 몇 개 첨부하고 있다. '4장 서울시 대변인실 사람들'에서는 서울시 대변인실 직원들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로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 '5장 기자와의 생생인터뷰'에서는 서울시 출입기자 9명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어떻게 기자가 되었는지, 기자는 어떤 직업인지, 그들은 어떤 소신과 철학으로 뉴스를 전하는지, 그리고 기자는 언제 힘들고 언제 기쁜지,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었다.
신간 출간의의
이 책은 필자가 2009년 3월부터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근무하며 신문과 방송뉴스를 통해 서울시가 하는 일들을 알리면서 겪은 경험담을 담고 있다. 홍보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비용 대비 가장 효과가 큰 홍보수단은 언론보도이다. 그러나 사실 언론을 통한 홍보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필자 역시 서울시가 크게 보도되어 언론홍보에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부정보도로 인해 아픔을 겪은 경우도 많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언론홍보의 실제 사례를 접하고, 기자는 누구인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언론보도의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지 간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제1장 기자는 누구?
1 언론홍보는 필수과목이다
2 기자들의 6가지 특징
3 기자들이 자주 쓰는 말 ①
4 기자들이 자주 쓰는 말 ②
5 기자는 이렇게 기사를 쓴다
6 기자가 서울시를 좋아하는 3가지 이유
7 기자와 소통하는 좋은 방법
8 기자와 통화할 때는 당당하게 말하라
9 기자는 독특한 호칭을 쓴다
10 어느 고참기자의 특강
11 기자가 뉴스거리를 찾으면 줘라
제2장 알다가도 모를 언론
12 언론감각, 경험 없이는 절대 못 키운다
13 단독보도, 기자에게 득(得), 공무원에게는 실(失)
14 언론에 정보가 샜을 때 4가지 대처요령
15 광화문광장에 대한 진실게임
16 공무원은 삽질을 해야 한다
17 서울시, 세계에서 가장 가고 싶지 않은 도시 3위?
18 동전의 한쪽 면만 쓰고 싶은 언론
19 서울시의 굴욕, 복지포인트 특종
20 기자가 본 오세훈 시장의 재선
21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뉴스 지켜보기
22 아니, MBC가 왜 서울시를……
23 낙지머리 보도의 엄청난 파문
24 ‘강동구’와 ‘강동구청’은 다르다
제3장 보도가 되게 하는 비법
25 보도자료를 만들어라
26 보도자료에 대한 OX퀴즈를 풀어봐라
27 보도자료 제목을 섹시하게 뽑아라
28 보도자료는 반드시 두괄식으로 써라
29 보도자료에 넣는 사진의 용량을 줄여라
30 스토리텔링형 보도자료를 써라
31 방송뉴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32 방송을 겨냥해 보도자료를 만들어라
33 방송용 보도자료는 꼭 동영상을 넣어라
34 기자설명회를 하라
35 보도자료만 뿌리면 끝나는 게 아니다
36 언론보도 모니터링은 이렇게 하라
37 ‘주무관’도 뉴스가 된다
38 초등학교 친구의 어려운 부탁
제4장 서울시 대변인실 사람들
39 새벽 5시에 출근하는 공무원
40 공무원이 을(乙)로 살아야 하는 이유
41 신뢰는 기자도 춤추게 한다
42 대변인실에서 그것도 제대로 못하냐!
43 구제역 방역 보도에 대한 추억
44 뉴스거리를 찾아내야 하는 압박감
45 5중 모니터링 그물망을 빠져나간 비아그라
46 카메라에 잡히지 마라
47 하루살이 인생에 식어가는 열정
48 기자 출신 공무원의 고백
49 언론홍보를 위해 읽어볼 만한 책
제5장 기자와의 생생인터뷰
공무원, 기자를 인터뷰하다
경향신문 임아영 기자
MBC 성지영 기자
MBC 노재필 기자
KBS 우한울 기자
조선일보 신수연 기자
YTN 홍석근 기자
SBS 박현석 기자
한겨레신문 송채경화 기자
헤럴드경제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