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마지막 계승자: 김정은 평전
- 대등서명
- Great successor
- 개인저자
- 애나 파이필드 지음; 이기동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프리뷰,,2019
- 형태사항
- 432 p. ; 22 cm
- ISBN
- 9788997201471
- 청구기호
- 340.99 F469g
- 일반주기
- 원저자명: Anna Fifield
- 주제
- 평전[評傳]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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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2) | ||||
1자료실 | 00017068 | 대출가능 | - | |
1자료실 | 0001717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2)
- 등록번호
- 0001706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 등록번호
- 0001717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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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북한의 웜비어 치료비 2백만 달러 요구
특종 담은 책. 출간 전 신문에 별도 보도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The Great Successor: The Divinely Perfect Destiny of Brilliant Comrade Kim Jong Un)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도서출판 프리뷰는 이 책의 집필 초기단계에서 저자 측과 번역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영문과 한글판을 동시 출판하게 되었다.
영문과 한글판 동시 출간
집필 초기단계에 한글판 출판계약 체결
저자는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 저자는 이 책에서 수수께끼의 지도자 김정은의 알려지지 않은 장막 뒤 이야기를 추적했다. 베일에 싸인 독재자 김정은의 삶과 행동심리, 그리고 북한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10여 차례에 이르는 북한 현지취재와 다양한 자료, 북한주민과 탈북자 등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의 행동심리를 분석하고, 북한의 현재와 미래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에 대해 쓴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책이다.
김정은의 행동심리와 북한사회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는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주의와 신화의 껍질을 뚫고 들어가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다층구조적인 내면을 너무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그려낸 김정은은 영리하고 잔혹하며, 외교적인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권력유지라는 최종 목표에 맞춰져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2018년 말까지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고, 2019년 초 베이징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김정은의 어린 시절과 스위스 유학시절을 다루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씨 일가의 초호화판 사치생활과 어린 김정은의 유별난 성격, 위장신분으로 지낸 유학시절의 이야기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2부 권력 다지기에서는 3대 권력 승계 과정과 승계 직후 권력을 다지기까지의 공포정치와 장마당 정책,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고모부 장성택 처리과정의 알려지지 않은 내막이 공개된다. 천안함 폭침도 권력 승계 과정에서 군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정은이 총지휘한 것으로 책은 밝히고 있다. 3부에서는 내부 권력 장악 이후 한국을 상대로 한 평화공세와 미국과의 담판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새로 밝혀낸 김정은 일가 이야기 가득
이한영 여동생 이남옥 행방 최초 알아냈으나 특종 포기
이복형 김정남 암살 과정의 내막이 상세히 소개되고, 오토 웜비어 사망을 둘러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치료비 2백만 달러를 미국 측에 청구한 내막이 상세히 소개된다.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자녀인 이한영과 이남옥 남매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한영은 한국으로 망명 후 서울에서 북한 공작원의 손에 암살당했다. 김정일의 수양딸로 살다 서방으로 망명한 이한영의 여동생 이남옥은 이후 이십년 넘게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저자가 이번 집필과정에서 소재를 알아냈다.
저자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파리에 살고 있는 이남옥의 행방을 알아내 찾아갔으나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여 이를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는 특종을 포기한 이유를 콩가루 집안이 된 김씨 왕조의 혈육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적인 삶을 찾은 이남옥의 꿈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8개국을 다니며 탈북자, 북한의 고위공직자, 일반 주민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김정은이라는 퍼즐을 맞추어나갔다. 퍼즐을 맞추고 나서 얻은 결론은 아직 북한 땅에 갇혀 있는 2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특종 담은 책. 출간 전 신문에 별도 보도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The Great Successor: The Divinely Perfect Destiny of Brilliant Comrade Kim Jong Un)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도서출판 프리뷰는 이 책의 집필 초기단계에서 저자 측과 번역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영문과 한글판을 동시 출판하게 되었다.
영문과 한글판 동시 출간
집필 초기단계에 한글판 출판계약 체결
저자는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 저자는 이 책에서 수수께끼의 지도자 김정은의 알려지지 않은 장막 뒤 이야기를 추적했다. 베일에 싸인 독재자 김정은의 삶과 행동심리, 그리고 북한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10여 차례에 이르는 북한 현지취재와 다양한 자료, 북한주민과 탈북자 등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의 행동심리를 분석하고, 북한의 현재와 미래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에 대해 쓴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책이다.
김정은의 행동심리와 북한사회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는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주의와 신화의 껍질을 뚫고 들어가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다층구조적인 내면을 너무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그려낸 김정은은 영리하고 잔혹하며, 외교적인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권력유지라는 최종 목표에 맞춰져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2018년 말까지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고, 2019년 초 베이징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김정은의 어린 시절과 스위스 유학시절을 다루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씨 일가의 초호화판 사치생활과 어린 김정은의 유별난 성격, 위장신분으로 지낸 유학시절의 이야기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2부 권력 다지기에서는 3대 권력 승계 과정과 승계 직후 권력을 다지기까지의 공포정치와 장마당 정책,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고모부 장성택 처리과정의 알려지지 않은 내막이 공개된다. 천안함 폭침도 권력 승계 과정에서 군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정은이 총지휘한 것으로 책은 밝히고 있다. 3부에서는 내부 권력 장악 이후 한국을 상대로 한 평화공세와 미국과의 담판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새로 밝혀낸 김정은 일가 이야기 가득
이한영 여동생 이남옥 행방 최초 알아냈으나 특종 포기
이복형 김정남 암살 과정의 내막이 상세히 소개되고, 오토 웜비어 사망을 둘러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치료비 2백만 달러를 미국 측에 청구한 내막이 상세히 소개된다.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자녀인 이한영과 이남옥 남매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한영은 한국으로 망명 후 서울에서 북한 공작원의 손에 암살당했다. 김정일의 수양딸로 살다 서방으로 망명한 이한영의 여동생 이남옥은 이후 이십년 넘게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저자가 이번 집필과정에서 소재를 알아냈다.
저자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파리에 살고 있는 이남옥의 행방을 알아내 찾아갔으나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여 이를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는 특종을 포기한 이유를 콩가루 집안이 된 김씨 왕조의 혈육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적인 삶을 찾은 이남옥의 꿈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8개국을 다니며 탈북자, 북한의 고위공직자, 일반 주민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김정은이라는 퍼즐을 맞추어나갔다. 퍼즐을 맞추고 나서 얻은 결론은 아직 북한 땅에 갇혀 있는 2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수수께끼 인물의 퍼즐 맞추기
PART 01 후계자 수업
1장 어린 독재자
2장 스시 요리사 친구
3장 스위스 유학
4장 독재자 수업
PART 02 권력 다지기
5장 3대 세습의 주인공
6장 통제의 끈을 늦추다
7장 공포정치
8장 고모부 장성택
9장 평해튼 사람들
10장 평양의 밀레니얼 세대와 리설주
11장 친구 데니스 로드먼
PART 03 자신감
12장 오토 웜비어 죽음의 진실
13장 이복형 김정남
14장 핵 보검을 가지다
15장 비밀병기 김여정
16장 미국과의 담판
에필로그
어디로 갈 것인가
감사인사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