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당신 안의 보물들이 마구 쏟아질 거예요!”

거친 세상에 휩쓸려가며 고통 속에 있던 나는 글을 쓰면서 알았다.
진정한 ‘나’의 본질과 가치를 회복시키는 힘이 바로 글쓰기에 있다는 사실을!

글쓰기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왔다. 그러나 자기소개서, 보고서, 연설문, 논술 등의 방식의 글쓰기만 집중적으로 조명 받고 교육되고 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풀어 형식에 맞게 쓸 줄 아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그러나 글쓰기의 역할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글쓰기의 진정한 힘은 쓰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에 있다. 글쓰기는 한 사람의 인생을 뿌리째 뒤흔들 수 있다. 자신의 내면을 깊게 탐구하여 진정한 ‘나’ 자신과 만나게 하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조차 외면했던 모습들을 마주보도록 등을 떠밀어준다.

『글쓰기에는 기적이 산다』의 저자는 몸도 마음도 고통의 한복판에 있을 때 ‘글쓰기’를 만났다. 어둠과 절망의 기록으로 시작된 글쓰기는 점점 빛을 찾아주었다. 저자를 성장하게 하고 치유했다. 희망을 찾게 해주었다. 이제 저자는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 저자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신기하고,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하며, 글쓰기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막막한 두려움’을 걷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썼다.

1장에서는 저자가 글을 써야 했던 이유와 사람들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들을, 2장에서는 저자에게 일어난 글쓰기의 기적을, 3장에서는 글쓰기가 주는 선물들을 풀어놓았다.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비롯해 다정한 조언을 실었다. 5장은 5주에 걸쳐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초적인 로드맵을 소개했다. 마지막 6장에서는 글쓰기로 단단해진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쓰기는 나를 위로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지혜롭고 다정다감한 길을 알려준다!

“잘 봐, 이게 너야. 나는 네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알아.”

글쓰기의 속삭임을 듣는 기적을 체험하라!

시중에는 이미 글쓰기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너무도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책만큼 글쓰기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글쓰기에 강력한 끌림을 제공하는 책은 없다.

‘그저, 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몸의 통증과 마음의 괴로움을 딛고 치열하게 글을 쓰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책이다. 글쓰기의 기적을 체험한 저자는 ‘나는 이 엄청난 것을 말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글의 빛깔이 서서히 달라지더군요. 예민하신 분은 느끼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귀띔한다.

나 자신이 달라지는 특별한 맛, 숨 막히게 벅찬 스스로의 변화, 내 안의 보물을 발견하고 날개를 펼치는 경험!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글쓰기는 보여준다. 글쓰기의 기적은 사람의 인생을 치밀하고도 계획적으로 또 품위 있고 다정다감하게 변화시킨다. 그 변화는 삶을 축복으로 이끈다.

글쓰기가 주는 8가지 기적의 선물

1. 진짜 나를 알게 된다
2. 나아갈 삶의 방향을 정한다
3. 진짜 자기 계발을 시작한다
4. 단단하게 버티는 힘을 키운다
5. 해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6. 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쌓인다
7. 글의 씨를 뿌려 새로운 세상을 연다
8. 나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