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Memory of Solferino
휴머니타리안: 원제: 솔페리노의 회상
- 대등서명
- Memory of Solferino Un souvenir de Solférino
- 발행사항
- 서울 : 이소노미아, 2019
- 형태사항
- 270 p. : 삽화 ; 21 cm
- ISBN
- 9791196225353 9791196225315 (세트)
- 청구기호
- 338.06 D897m
- 일반주기
- 원저자명: Henri Dunant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743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743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 휴머니타리안 노트를 함께 드립니다
적십자운동은 어째서 노벨평화상을 네 번이나 받았을까요? 이 책은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면서 인도주의 단체와 조약을 제안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 과, 솔페리노의 회상이 마중물이 되어 체결된 최초의 제네바협약과, 현행 제네바협약 중 제1협약을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독자는 200명이 넘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과 이에 대한 인물사전, 그리고 전투가 벌어진 이탈리아 북부의 지리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두 명의 편집자는 편집여담을 통해 책의 배경과 의미를 전합니다.
1859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2차 이탈리아 독립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민간인 신분인 앙리 뒤낭은 그때 솔페리노 전투와 전쟁의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전쟁터에 머물며 물심양면으로 부상자 간호를 위해 동분서주한 뒤낭은 1862년 [솔페리노의 회상] 이름으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제네바협약이 만들어졌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도 설립됐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한편으로는 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며 부상자에 대한 동정심을 호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보다 더 큰 전쟁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발생할 것을 예감하면서 인도주의 단체가 있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이 책은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6호입니다. 이 시리즈는 기부와 독서를 연결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해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구매하면 정가의 5%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합니다. 또한 이 시리즈의 표지는 독자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의 표지 연작 <선>을 통해 인문고전과 현대미술이 서로 연결될 때 생기는 색다른 세계를 탐험합니다.
수많은 생명을 구한 책. '전쟁'을 소재로 극한상항 속에서도 인류애를 잃지 않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가 여기까지 왔구나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번역실험. [솔페리노의 회상] 번역은 앙리 뒤낭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최초의 제네바협약은 19세기 조약의 느낌으로 번역된 반면, 현행 제네바협약(제1협약)은 보통의 법률처럼 번역하지 않고 알기 쉬운 용어로 책처럼 번역되면서 제네바협약이 얼마나 아름다운 법률인지를 표현합니다.
좋은 역사책이자 지리책. 이 책은 국제적십자운동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앙리 뒤낭의 꼼꼼히 사료 조사와 주석, 그리고 디테일한 서술 덕분에 독자는 유럽의 국제관계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지리 정보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토리노, 밀라노, 브레시아, 만토바,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여행할 때 도움이 되겠지요?
적십자운동은 어째서 노벨평화상을 네 번이나 받았을까요? 이 책은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면서 인도주의 단체와 조약을 제안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 과, 솔페리노의 회상이 마중물이 되어 체결된 최초의 제네바협약과, 현행 제네바협약 중 제1협약을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독자는 200명이 넘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과 이에 대한 인물사전, 그리고 전투가 벌어진 이탈리아 북부의 지리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두 명의 편집자는 편집여담을 통해 책의 배경과 의미를 전합니다.
1859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2차 이탈리아 독립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민간인 신분인 앙리 뒤낭은 그때 솔페리노 전투와 전쟁의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전쟁터에 머물며 물심양면으로 부상자 간호를 위해 동분서주한 뒤낭은 1862년 [솔페리노의 회상] 이름으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제네바협약이 만들어졌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도 설립됐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한편으로는 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며 부상자에 대한 동정심을 호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보다 더 큰 전쟁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발생할 것을 예감하면서 인도주의 단체가 있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이 책은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6호입니다. 이 시리즈는 기부와 독서를 연결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해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구매하면 정가의 5%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합니다. 또한 이 시리즈의 표지는 독자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의 표지 연작 <선>을 통해 인문고전과 현대미술이 서로 연결될 때 생기는 색다른 세계를 탐험합니다.
수많은 생명을 구한 책. '전쟁'을 소재로 극한상항 속에서도 인류애를 잃지 않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가 여기까지 왔구나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번역실험. [솔페리노의 회상] 번역은 앙리 뒤낭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최초의 제네바협약은 19세기 조약의 느낌으로 번역된 반면, 현행 제네바협약(제1협약)은 보통의 법률처럼 번역하지 않고 알기 쉬운 용어로 책처럼 번역되면서 제네바협약이 얼마나 아름다운 법률인지를 표현합니다.
좋은 역사책이자 지리책. 이 책은 국제적십자운동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앙리 뒤낭의 꼼꼼히 사료 조사와 주석, 그리고 디테일한 서술 덕분에 독자는 유럽의 국제관계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지리 정보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토리노, 밀라노, 브레시아, 만토바,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여행할 때 도움이 되겠지요?
목차
번역에 대하여
솔페리노의 회상
1. 솔페리노 전투
2. 전투의 참상
3. 카스틸리오네
4. 브레시아
5. 밀라노
6. 두 가지 제안
인물과 지리
제네바협약
편집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