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금융의 역사: 문명을 꽃피운 5천 년의 기술
- 대등서명
- Money changes everything
- 발행사항
- 서울 : 지식의날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 형태사항
- 720 p. : 삽화, 도표, 초상 ; 23 cm
- ISBN
- 9788920034367
- 청구기호
- 327.09 G611m
- 일반주기
- 원저자명: William N. Goetzmann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704-715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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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745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745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인류사의 결정적 장면을 이끌어 낸 금융의 재발견
미래에도 금융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많은 이들에게 ‘금융’은 그저 어렵고 복잡한 개념이거나, 탐욕의 상징, 혹은 2008년의 금융위기처럼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랄한 존재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책은 금융이야말로 인류사회를 물질적·사회적·지적으로 진보하게 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지난 5,000년의 역사가 이를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금융학자이자 존경받는 고고학자인 지은이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금융의 역사를 문명이라는 거대한 주제와 함께 살핀다. 놀랍게도 금융은 문명의 조력자일 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문명을 낳은 원천이기도 하다. 쐐기문자는 대출을 기록하기 위해 발명되었고, 수학은 경제적 가치를 계량하고 평가하기 위해 출현하였으며, 최초의 법률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금융의 발명으로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현재의 가치를 미래로 옮길 수 있게 되자 인간의 사고수준은 더욱 고도화되었고 문명은 찬란한 진보를 거듭하였다.
지은이는 ‘금융’이라는 차갑고 딱딱한 주제를 한 편의 다큐영화처럼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유물 발굴지를 누비는 열정적인 고고학자들, 믿기 힘들 정도로 고차원적인 수학을 활용한 고대의 은행업자들, 광활한 영토를 정교한 금융제도로 다스린 통일중국의 관료들, ‘바람 장사꾼’이라 불렸던 300년 전 증권 중개인들의 이야기가 실감 나게 펼쳐진다. 그리고 금융이 모두에게 이로운 도구로 쓰이기 위해 앞으로의 금융 혁신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고찰하게 한다.
미래에도 금융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많은 이들에게 ‘금융’은 그저 어렵고 복잡한 개념이거나, 탐욕의 상징, 혹은 2008년의 금융위기처럼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랄한 존재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책은 금융이야말로 인류사회를 물질적·사회적·지적으로 진보하게 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지난 5,000년의 역사가 이를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금융학자이자 존경받는 고고학자인 지은이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금융의 역사를 문명이라는 거대한 주제와 함께 살핀다. 놀랍게도 금융은 문명의 조력자일 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문명을 낳은 원천이기도 하다. 쐐기문자는 대출을 기록하기 위해 발명되었고, 수학은 경제적 가치를 계량하고 평가하기 위해 출현하였으며, 최초의 법률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금융의 발명으로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현재의 가치를 미래로 옮길 수 있게 되자 인간의 사고수준은 더욱 고도화되었고 문명은 찬란한 진보를 거듭하였다.
지은이는 ‘금융’이라는 차갑고 딱딱한 주제를 한 편의 다큐영화처럼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유물 발굴지를 누비는 열정적인 고고학자들, 믿기 힘들 정도로 고차원적인 수학을 활용한 고대의 은행업자들, 광활한 영토를 정교한 금융제도로 다스린 통일중국의 관료들, ‘바람 장사꾼’이라 불렸던 300년 전 증권 중개인들의 이야기가 실감 나게 펼쳐진다. 그리고 금융이 모두에게 이로운 도구로 쓰이기 위해 앞으로의 금융 혁신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고찰하게 한다.
목차
감사의 글
서문
1부 ─ 쐐기문자에서 그리스·로마 문명까지
1장 금융과 문자
2장 금융과 도시
3장 금융구조
4장 메소포타미아의 황혼
5장 아테네 금융
6장 화폐혁명
7장 로마의 금융
2부 ─ 중국이 금융에 남긴 유산
8장 중국 최초의 금융계
9장 통일과 관료제
10장 금융의 분기
3부 ─ 유럽이라는 도가니
11장 성전과 금융
12장 베네치아
13장 피보나치와 금융
14장 불멸하는 채권
15장 확률을 발견하다
16장 효율적 시장
17장 주식회사 유럽
18장 주식회사와 탐험
19장 기획의 시대
20장 프랑스에 인 거품
21장 호일에 따르면
22장 증권화와 부채
4부 ─ 국제금융시장 출현
23장 마르크스와 시장
24장 중국의 금융업자들
25장 러시아라는 곰
26장 케인스가 구조하러 간다
27장 금융의 신세계
28장 미래 재설계
29장 전후 이론
결론
후주
참고문헌
그림 출처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