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1
- 대등서명
- 너희, 반찬은 좀 하니~?
- 개인저자
- 김수미, 미카엘 아쉬미노프, tvN 제작부 지음 여경래, 최현석
- 발행사항
- 서울: BM 주식회사 성안당, 2018
- 형태사항
- 261p.: 천연색삽화; 23cm
- ISBN
- 9788931588545
- 청구기호
- 594.5 김57ㅅ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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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7809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00017809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20만부 판매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발매
2018년 10월 출간돼 수많은 독자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으로 되돌리며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하게 해준 <수미네 반찬 1>이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느낌을 한껏 살린 표지 일러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더불어 책에 실리지 않았던 김수미표 레시피가 더해진 레시피카드 6종을 선물로 준비했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필수 아이템이라 할 만하다. <수미네 반찬>은 요즘 요리처럼 세련된 요리법은 아니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손맛’이 살아있는 레시피를 전한다.
한 끼 식단의 가치는 각종 조리 자격증과 값비싼 식자재만으로 계산되지 않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담기 때문에 요리엔 정량과 정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쉽게 펴서 즐기며 보는 <수미네 반찬>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집 나간 입맛, 엄마 손맛으로 되돌리자!
누군가 해줬던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비슷한 음식이 나왔을 때 다시 떠올려진다. 그 음식에는 기억의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포만감의 값은 얼마일까? 계량보다는 맛에 포커스를 맞추는 김수미 선생님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
‘정’을 푸짐하게 담아낸 쿡 북!
대부분의 레시피가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작위적이지 않다. “때로는 음식에서 얻는 치유가 그 어떤 약이나 의사보다 더 많은 위안을 준다”라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시청자처럼, <수미네 반찬>에는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진정성 가득한 음식이 담겨있다. 요리를 맛있게 하고 싶은 주부들이 ‘수미네 반찬’ 레시피를 더 들여다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우리 집 식탁을 바꿔놓은 ‘딴’ 레시피!
정량의 레시피는 가족마다, 또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최적화된다. 조금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레시피지만 이상하게도 김수미라는 엄마가 하는 요리 속에는 그 정서적 공감대가 들어 있다.
진정한 셰프들의 겸손한 자세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부엌talk
<수미네 반찬>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한국 특유의 정(情)을 함께 버무려 차려낸 음식들은 특별한 가치로 반짝거렸다. 한국의 어머니만이 낼 수 있다는 ‘손맛’이 바로 이런 것이리라.
<수미네 반찬>은 내게 ‘대한민국’이다. 부디 이 책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집밥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 바라본다.
_ 셰프 여경래
내 인생 최고의 한 끼는 존경하는 어머니가 차려준 흔하디흔한 집밥이다. 아마 추억이란 이름의 조미료가 첨가됐기 때문일 터다. 김수미 선생님이 손수 정갈하게 차려낸 음식들은 시나브로 우리 밥상에서 사라져가는, 사뭇 진귀하기까지 한 반찬들이다. 우리 어머니의 손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김수미 선생님의 따뜻한 노력이 새삼 감사할 따름이다.
_셰프 최현석
아직 이방인의 티를 모두 벗어버리지 못한 내게 <수미네 반찬>은 조금 더 가까이 한국인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 소중한 스승이다. 김수미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나는 한국에 한 걸음 깊숙이 들어갈 수 있었다.
제2의 조국에서 만난 또 다른 어머니, 김수미 선생님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수미 쌤! Thank you!”
_ 셰프 미카엘
오래전 학창 시절, 엄마가 정성스레 만들어주셨던 반찬들을 다시 맛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외식 문화가 늘어나고 음식요리까지 점점 간편화되는 요즘, 사라져가는 우리의 따뜻한 반찬 문화가 <수미네 반찬>을 통해 다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수미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_ 개그맨 장동민
목차
서문 _ 음식은 내게 그리움이자 설렘이다
part 1 내가 살던 고향 군산은
수미 반찬 ▪
고사리 굴비조림 / 김수미표 연근전
셰프 반찬
중국식 고사리 잡채 _여경래 셰프
고사리 연근 카나페 _미카엘 셰프
고사리 먹물 튀김 _최현석 셰프
수미 반찬 ▪
묵은지볶음 / 묵은지 목살찜 / 갑오징어 순대
셰프 반찬
묵은지 짜춘권 _여경래 셰프
묵은지 연어 스테이크(수미의 산책) _최현석 셰프
묵은지 떡갈비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김수미표 간장게장 / 게딱지 계란찜 / 보리새우 아욱국
셰프 반찬
불가리아식 맥주 꽃게 _미카엘 셰프
양념게장 계란볶음 _여경래 셰프
간장게장 파스타 _최현석 셰프
part 2 가슴 울렁거리는 아련한 그리움의 이름, 김화순
수미 반찬 ▪ 참소라 강된장 / 소고기 고추장볶음 / 풀치조림
셰프 반찬
소라냉채 _여경래 셰프
유자 강된장 두부조림(수미의 숨결)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식 소라 튀김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오이소박이 / 열무 얼갈이김치 / 수육 & 양념 새우젓
열무 얼갈이김치 비빔국수 / 양배추 오이김치
셰프 반찬
된장 스테이크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 김치, 뻥고추 _미카엘 셰프
소류완자 _여경래 셰프
수미 반찬 ▪ 김수미표 아귀찜 / 전복 내장 영양밥 / 전복찜 / 명란젓 계란말이
part 3 _아빠 생각
수미 반찬 ▪ 코다리조림 / 오징어채 간장볶음 / 검은콩국수
셰프 반찬
두반 코다리 돼지볶음 _여경래 셰프
프랑스 가정식 브랑다드, 냉정과 열정 _오세득 셰프
코다리 애호박구이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낙지볶음 / 조개탕 / 애호박 부추전 / 떡갈비 /
상추무침 /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셰프 반찬
한우 갈빗살 바게트구이 _미카엘 셰프
몽골리안 비프 _여경래 셰프
비프 슬라이더(수미 굿모닝) _오세득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