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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군가는 이 말을 해줘야 했다!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쓴 도발적 세대론
90년생을 이해하자는 요즘의 세대론은 오히려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꼰대 프레임’이 그 대표적인 예다. 해야 할 말이 잔소리로 둔갑하고, 정당한 업무 지시도 갑질로 취급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어느 누구에게도, 무엇보다 기업 현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21세기북스)는 신세대 중심으로 짜여진 세대론의 판을 뒤집고,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의 세대 갈등을 허무는 새로운 세대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이자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2천 여 회 강연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발적인 세대론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세대론이 90년생?밀레니얼 세대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회사에서의 세대 갈등을 해석하고 그 해법을 전한다. 나아가 기성세대와 신세대로 서로를 구분할 것이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임을 강조하고, 서로 머리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존중할 것을 권한다.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물 수 있는 올바른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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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적이 아니다. 입장이 다를 뿐!”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무는 새로운 세대론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심지어 그들을 따라잡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기성세대의 미션이 되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입사원과 기성 사원의 소통을 위한 강연, 이벤트를 여는 것이 유행이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활동들이 직원 간 소통의 벽을 허물었는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진 않았는가?
“요즘은 사원들에게 말을 못 하겠어요. 툭하면 ‘그건 꼰대짓이에요’라며 들이받거든요.”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는 신세대 중심의 세대론에 휩쓸리며 전전긍긍하는 기성세대의 처지에 집중한다. ‘꼰대’라는 표현은 영국 BBC에서 ‘오늘의 단어’로 선정될 만큼 국제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 한마디면 옳은 말도 괜한 참견과 잔소리로 둔갑한다. 기성세대는 ‘꼰대 프레임’에 갇히고 만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성세대를 향해 눈 흘기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 없이 정치·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고 세대 차이를 부풀려 주장하는 이들의 부추김에 영향을 받은 탓이 크다고 말한다. 특히 조직 내에서는 가장 어린 신입 사원과 나이 많은 경영층의 간격이 30년 내외고 상사와 부하 직원의 나이차는 그보다 현저히 적다. 현재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세대 갈등’이 아닌 서로의 입장, 즉 상사와 부하 직원의 처지가 달라서 발생하는 ‘입장 갈등’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대 갈등의 해법은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존중이란 한마디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다름을 인정해야 실타래처럼 헝클어진 세대 차이의 문제를 풀 수 있다. 꼰대 프레임에서 벗어나 할 말은 하는 선배가 되고, 지킬 것은 지키고 배울 것은 배우는 후배가 되어야 한다.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기성세대에게 젊은 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짜 방법을 알려주고, 궁극적으로 개인과 회사의 성과를 함께 높이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머리로 이해하지 말고 마음으로 존중하라!”
상사가 읽고 부하 직원에게 권하는 책!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에서 전하는 갈등 해결의 핵심은 ‘상호 존중’이다. 우리는 세대차이가 아닌 입장차이를 풀어내야 한다. 그러려면 꼰대 프레임에서 벗어나 할 말은 하는 선배가 되고, 지킬 것은 지키고 배울 것은 배우는 후배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꼰대에 빗대어 ‘빤대’와 ‘낀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유 없이 반항하고 삐딱하며, 자신의 몫도 제대로 못하고 빤질대는 젊은이를 빤대라 칭한다. 낀대는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어정쩡한 중간 세대, 낀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때로는 구태의연한 꼰대짓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청춘의 설익은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기성세대가 꼰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젊은이가 빤대나 낀대로 살아서도 안 된다. 기성세대를 쓸모없고 생각도 없는 존재로 깔보는 자세를 바꿔야 한다. 기성세대는 우월적 지위는 잊고 상황이 변했음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자발적 존경을 얻어내야 한다. 그럼으로써 만연한 세대 갈등을 넘어 존중과 협력을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20~30대 남녀 20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변에 꼰대가 있냐는 물음에 70% 이상의 젊은이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인생에서 멘토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도 70%의 젊은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어떤 뜻일까? 젊은이들은 인생의 선배를 필요로 하지만 주변에서 찾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멘토가 아닌 ‘꼰대’의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젊은 세대에게는 꼰대가 아닌 먼저 인생을 경험한 선배가, 기성세대에겐 빤대가 아닌 직장이라는 전쟁터를 함께 헤쳐 나갈 부하 직원이 필요하다.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를 통해 나이와 세대를 넘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욕먹을 각오로 쓴 ‘꼰대의 일격’
1부 꼰대 프레임 - 세대론이 회사를 망친다!
01 ‘뒤바뀐 세대론’ 훈계의 표적이 된 기성세대
02 기성세대가 양보하라고? 뭘 양보해야 하나
03 기성세대를 혐오한다고? 착각하지 마라
04 회사 내의 세대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05 꼰대 프레임에 갇힌 기성세대
06 닥치고 꼰대?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것
07 너무 비난 마라, 당신도 결국 꼰대가 된다
08 기성세대가 꼰대, 그럼 신세대는 뭔가?
09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2부 꼰대의 일격 -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10 신세대를 이해하라고? 먼저 회사를 이해하자
11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12 부하의 마음에 맞추라고? 회사의 마음에 맞춰라
13 신세대는 삐딱해야 한다고? 정도를 지켜라
14 퇴사하겠다고? 그래, 잘 가라
15 퇴사를 지원해줘야 하는 이유
16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고?
17 신세대의 특성, 먼저 너 자신을 알라
18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진짜 방법
19 꼰대와 빤대, 회사는 누구를 더 좋아할까?
20 당신은 신세대인가 빤대인가
2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의 깊은 뜻
3부 꼰대의 역습 - 너 늙어봤냐? 나 젊어봤다!
22 나이 듦의 가치에 대하여
23 해석하기 나름인 꼰대의 조건과 특성
24 꼰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25 상사는 적이 아니다, 입장이 다를 뿐
26 다름을 인정해야 달라진다
27 상사가 잔소리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28 방탄소년단이 하면 ‘감동’, 상사가 하면 ‘반동’?
29 고나리질, 잔소리가 나쁜 건가?
30 잔소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31 세대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
32 그렇게 맷집이 약해서야
33 신세대 용어를 꿰면 신세대인가?
34 꼰대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35 빤대 탈출 5계명
4부 꼰대의 함정 - 리더가 깨어나야 회사가 산다!
36 꼰대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37 꼰대 예방과 치유의 확실한 처방 ‘우.황.청.심.원’
38 꼰대 포비아 벗어나기
39 젊은이와 대화하는 법
40 결론은 존경이다
에필로그 ‘소변대변’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