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7: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 대등서명
-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
- 발행사항
- 서울 : D&C Book : 디앤씨미디어, 2019
- 형태사항
- 347 p. : 천연색삽화 ; 19 cm
- ISBN
- 9788926712870 (7) 9791127850098 (set)
- 청구기호
- 833.6 삼51ㅂ
- 일반주기
- 원저자명: 三上延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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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800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800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고서와 인연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진다
“『만년』을 구입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초로의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오래된 책 한 권을 두고 떠난다.
책에 이끌린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시오리코의 조부가 꾸며 낸 교묘한 함정이었는데…….
그곳에서 마주한 시오리코와 지에코.
그들이 가려낼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얽히고설킨 기묘한 인연의 실타래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고서와 인연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진다―
경이로운 밀리온셀러, 일본 판매 640만 부 돌파!
‘책’을 통해 ‘인연’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가슴 따스한 미스터리,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그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건 오래된 책 몇 권에 대한 이야기다. 오래된 책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오래된 책에는 내용뿐 아니라 책 자체에도 이야기가 존재한다.」
-1권 중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 본 적 있을 법한 고서점을 무대로 펼쳐진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내린다. 1권에서 처음 등장한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은 6권에 이어 7권에서도 등장한다. 1권부터 시리즈를 사랑해 온 독자라면 『만년』에 얽힌 이야기가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등장한 책을 마지막 권에서도 등장시키는, 어떻게 보면 수미쌍관의 구조를 띄고 있는 이번 이야기는 시리즈를 사랑해 온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7권에서 다루는 것은 『만년』뿐만이 아니다. ‘셰익스피어’라는 더 크고 웅장한 소재를 무대로 삼아 장대한 마지막을 향해 나아간다.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품을 남긴 셰익스피어. ‘다자이 오사무’와 ‘셰익스피어’가 어떻게 연결될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큰 무대로 옮겨 희귀한 고서에 대한 지식에 깊이를 더한 것에 이어 등장인물들의 관계 역시 한층 더 깊어진다. 시오리코 모녀의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하며 읽어 주시기 바란다.
‘책이 있는 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말처럼 아직 이야기가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말이다. 그런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두 사람의 마지막을 따스한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끝없이 이어진다
“『만년』을 구입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초로의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오래된 책 한 권을 두고 떠난다.
책에 이끌린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시오리코의 조부가 꾸며 낸 교묘한 함정이었는데…….
그곳에서 마주한 시오리코와 지에코.
그들이 가려낼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얽히고설킨 기묘한 인연의 실타래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고서와 인연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진다―
경이로운 밀리온셀러, 일본 판매 640만 부 돌파!
‘책’을 통해 ‘인연’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가슴 따스한 미스터리,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그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건 오래된 책 몇 권에 대한 이야기다. 오래된 책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오래된 책에는 내용뿐 아니라 책 자체에도 이야기가 존재한다.」
-1권 중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 본 적 있을 법한 고서점을 무대로 펼쳐진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내린다. 1권에서 처음 등장한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은 6권에 이어 7권에서도 등장한다. 1권부터 시리즈를 사랑해 온 독자라면 『만년』에 얽힌 이야기가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등장한 책을 마지막 권에서도 등장시키는, 어떻게 보면 수미쌍관의 구조를 띄고 있는 이번 이야기는 시리즈를 사랑해 온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7권에서 다루는 것은 『만년』뿐만이 아니다. ‘셰익스피어’라는 더 크고 웅장한 소재를 무대로 삼아 장대한 마지막을 향해 나아간다.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품을 남긴 셰익스피어. ‘다자이 오사무’와 ‘셰익스피어’가 어떻게 연결될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큰 무대로 옮겨 희귀한 고서에 대한 지식에 깊이를 더한 것에 이어 등장인물들의 관계 역시 한층 더 깊어진다. 시오리코 모녀의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하며 읽어 주시기 바란다.
‘책이 있는 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말처럼 아직 이야기가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말이다. 그런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두 사람의 마지막을 따스한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기쁨 아닌 모든 감정들은」
제2장 「나는 내가 아니다」
제3장 「중요한 건 마음의 준비」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