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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베껴 써라! 글이 잘 써질 때까지
베껴 써라! 유명해지기 전까지만
201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베껴 쓰기 열풍’을 주도해온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욕망은 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초보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다. 저자 특유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줄 바꾸기부터 조사와 어미의 활용법, 글 구성하는 법, 고치고 다듬는 법에 이르기까지, 명쾌한 글쓰기 원칙 30가지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지지를 꾸준히 받고 있다.
피아노를 치든, 그림을 그리든, 영어를 말하든 처음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작정 따라 해야 한다. 모든 위대한 창조는 서투른 모방에서 비롯됐다. 따라 하고 흉내 내고 베끼는 연습 없이는 창조도 없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를 제대로 하려면 우선은 베껴 쓰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베껴 쓰다 보면 좋은 어휘와 문장이 내 것이 되고 나만의 글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글쓰기와 책 쓰기 강의를 통해 배출한 저자가 100여 명에 이른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 지금보다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사람,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언젠가 책을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장 이 책으로 글쓰기를 시작해보자.
[출판사 리뷰]
모두가 인정하는 베껴 쓰기 책의 원조!
시인 안도현은 대학시절 백석 시인의 시를 노트에 베껴 썼다고 한다. 그는 베껴 쓰기가 글쓰기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SNS, 블로그에 칼럼, 여행기 등을 올리는 일반인들이 글을 묶어 저자로 데뷔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40권 이상의 책을 낸 저자이자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로진은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베껴 쓰기’를 제안한다. 모든 위대한 창조는 서투른 모방에서 비롯됐다. 따라 하고 흉내 내고 베끼는 연습 없이는 창조도 없다. 좋은 글을 베껴 쓰다 보면 좋은 어휘와 문장이 내 것이 되고 나만의 글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베껴 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은 총 3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한국 최고 작가들의 문장을 베껴 쓰기 교본으로 제시하였다. 이 책에 언급된 작가들의 글을 꾸준히 베껴 쓴다면 독자들의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할 것이다.
초보자가 지켜야 할 쉽고 빠른 글쓰기 원칙 30가지
국문법 전공자가 아닌 저자는 “내가 말하는 모든 원칙은 오직 현장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힌다. 그는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이나 예비 작가들의 원고를 수없이 봐왔다. 분량이 무려 200자 원고지로 10만 장에 이른다. 방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정밀하게 따져서 초보자들이 글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원칙 30가지를 이 책에 담았다.
문법적으로 옳은 글이냐, 틀린 글이냐는 따지지 않는다. 저자는 글로 나의 무엇인가를 전달하려면 나와 상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한다며 ‘단순하고, 쉽고, 소통하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강조한다. 첫 번째 글쓰기 원칙으로 ‘보기에 좋은 글이 읽기도 좋다’를 내세우며 행갈이와 들여쓰기의 중요성을 얘기할 만큼 읽는 사람을 배려하는 글쓰기를 하라고 한다. 그 외 조사와 어미의 사용법, 글을 구성하는 법, 고치고 다듬는 법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제시된 모든 글쓰기 원칙은 글이 소통의 수단임을 전제로 한 것이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 지금보다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사람,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강_ 보기에 좋은 글이 읽기도 좋다 : 행갈이와 들여쓰기
베껴 쓰기 1 ▶ 심산,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중에서
2강_ 글을 살아있는 생물로 대하라 : 글쓰기의 형식
베껴 쓰기 2 ▶ 이철환, 《반성문》 중에서
3강_ 작가들도 다른 작가의 글을 베껴 썼다 : 베껴 쓰기로 연습하기
베껴 쓰기 3 ▶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중에서
4강_ 우리는 왜 쓰려 하는가 : 글쓰기의 좋은 점
베껴 쓰기 4 ▶ 정혜윤,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중에서
5강_ 무엇을 쓸지보다 어떻게 쓸지를 생각하라 : 글쓰기의 소재
베껴 쓰기 5 ▶ 박종호, 《황홀한 여행》 중에서
6강_ 쉽게 쓰는 게 정답이다 : 글을 쉽게 쓰는 법
베껴 쓰기 6 ▶ 이만교, 《글쓰기 공작소》 중에서
7강_ 조사 사용에 주의하라 : 우리말의 특징 (1)
베껴 쓰기 7 ▶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8강_ 어미를 잘 써라 : 우리말의 특징 (2)
베껴 쓰기 8 ▶ 김탁환, 《천년 습작》 중에서
9강_ 생략된 표현에 주의하라 : 우리말의 특징 (3)
베껴 쓰기 9 ▶ 휘민, 《생일 꽃바구니》 중에서
10강_ 우리말은 이심전심으로 소통한다 : 우리말의 특징 (4)
베껴 쓰기 10 ▶ 전우용, 《서울은 깊다》 중에서
11강_ 잘난 척하는 마음을 버려라 : 글을 쓰는 자세
베껴 쓰기 11 ▶ 도종환,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중에서
12강_ 문장을 길게 쓰지 말고 잘라 써라 : 다.다.다. 사랑하기
베껴 쓰기 12 ▶ 조중걸, 《나의 학생들에게》 중에서
13강_ 그리고 그런데 그래서? 어쩌라고 : 불필요한 접속부사 빼기
베껴 쓰기 13 ▶ 원재훈, 《오늘만은》 중에서
14강_ 새로 나온 샴페인과 진짜 콜라 : 꾸미는 말과 꾸밈 받는 말
베껴 쓰기 14 ▶ 명로진, 〈젊음과 늙음〉
15강_ 주어와 술어를 어울리게 써라 : 주어-술어 호응
베껴 쓰기 15 ▶ 허수경,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중에서
16강_ 소리 내 읽으며 어색한 문장을 찾아라 : 비문 고치는 법
베껴 쓰기 16 ▶ 김연수, 《여행할 권리》 중에서
17강_ 한 번에 하나씩 써라 : 좋은 구성이란
베껴 쓰기 17 ▶ 박범신, 《남자들 쓸쓸하다》 중에서
18강_ 단순하면 단순할수록 좋다 : 멋 부리지 않는 글쓰기
베껴 쓰기 18 ▶김어준, 《건투를 빈다》 중에서
19강_ 다이어트 글쓰기 : 글 고치는 법
베껴 쓰기 19 ▶ 정이현, 《풍선》 중에서
20강_ 독자의 입장이 되라 : 글을 분명하게 쓰는 법
베껴 쓰기 20 ▶ 신영복, 《강의》 중에서
21강_ 독자의 이해를 구하지 마라 : 여지를 남기는 글
베껴 쓰기 21 ▶ 공지영, 《수도원 기행》 중에서
22강_ 글은 이어진 사슬이다 : 긴장감 있는 글
베껴 쓰기 22 ▶ 조연호, 《행복한 난청》 중에서
23강_ 글을 쓰려면 탄탄한 플롯을 짜야 한다 : 글의 시작과 중간과 끝
베껴 쓰기 23 ▶ 남경태, 《개념어 사전》 중에서
24강_ 흥미롭게 시작해야 독자를 유혹할 수 있다 : 도입부 쓰는 법
베껴 쓰기 24 ▶ 황학주, 《당신, 이라는 여행》 중에서
25강_ 화려한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 중간 구성 문제
베껴 쓰기 25 ▶ 성석제, 《재미나는 인생》 중에서
26강_ 끝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마련하라 : 글의 결말
베껴 쓰기 26 ▶ 정여울, 《미디어 아라크네》 중에서
27강_ 틀린 부분이 없는지 사전을 찾아라 : 고치고 다듬기
베껴 쓰기 27 ▶ 윤광준, 《윤광준의 생활명품》 중에서
28강_ 책이 내 것이라야 책속 내용도 내 것이 된다 :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
베껴 쓰기 28 ▶ 홍세화,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 걸》 중에서
29강_ 기록이 모이면 한 권의 책이 된다 : 메모의 힘
베껴 쓰기 29 ▶ 서명숙,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중에서
30강_ 술 취해서 썼냐? : 반복의 위험
베껴 쓰기 30 ▶ 임선경, 《연애 과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