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니체의 삶: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의 진정한 삶
- 대등서명
- I am dynamite!
- 개인저자
- 수 프리도 지음 ; 박선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Being : 로크미디어, 2020
- 형태사항
- 692 p. ; 23 cm
- ISBN
- 9791135484223
- 청구기호
- 165.77099 P947i
- 일반주기
- 원저자명: Sue Prideaux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연보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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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842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842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2018년 타임스 선정 올해의 전기 도서
2018년 뉴욕 타임스 에디터가 선정한 올해의 책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호손덴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에 관한 색다른 전기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를 제대로 이해하다!
철학사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프리드리히 니체. 그가 말한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노예 도덕 같은 개념들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사진에서 보이는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 니힐리즘이나 파시즘과 일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진 그의 사상 외에 그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알베르 카뮈, 아인 랜드, 마르틴 부버,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에게서도 똑같이 사랑받은 이 사상가를 우리는 어떤 위치에 놓고 바라보아야 할까?
니체는 모든 철학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수 프리도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냉철한 시각을 지니고도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철저히 바로잡고, 그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여 그의 철학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평온했던 어린 시절, 의문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젊은 나이에 시작한 교수로서의 삶, 그리고 외로운 방랑 생활과 정신 이상자가 되어 안타깝게 죽어간 말년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수 프리도는 수상 이력이 있는 문학가다운 통찰력과 감수성으로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상세히 기술한다.
또한 이 책은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리하르트 바그너와 코지마를 포함하여 그에게 가슴 아픈 기억을 안겨준 팜 파탈의 여인 루 살로메, 극단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를 내세우며 그의 글을 조작하고 니체 문서 보관소를 나치스의 손에 넘겨준 여동생 엘리자베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오해와 루머의 안개 속에 갇힌 니체에게
진정한 삶을 다시 돌려주다!
니체만큼 독특한 인물은 인류 역사를 둘러봐도 매우 드물 것이다. 매력적이지만 난해하고, 복잡해보여도 매우 직설적인 그만의 사상과 표현은 오늘날에도 니체의 아포리즘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근엄한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을 지은 얼굴, “신은 죽었다.”라는 그의 아포리즘 일부 정도 말고는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할만한 사실은 많지 않다.
알베르 카뮈, 질 들뢰즈, 마르틴 부버 등 최고 지성들과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같은 극단적인 인물들. 니체는 그들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이러한 독특한 인물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니체는 생전에 자신과 자신의 철학이 잘못 읽혀지고 오용당할까봐 걱정했다. 그의 걱정은 매우 합당했다. 결국 니체는 혼란과 루머의 안개 속에 갇혀버렸다.
수 프리도의 《니체의 삶》은 안개에 뿌옇게 가려져 있던 니체의 가슴 아프게 고독하고, 처절하게 고통스러운 삶에 환한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니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 잡고, 니체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들과 사람들을 조명하여 니체의 철학과 자전적 이야기를 초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낸다. 수 프리도는 빼어난 통찰력과 글 솜씨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매우 세심하게 기술한다.
수 프리도는 니체만이 아니라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세밀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그의 주변 사람들을 보라는 말처럼 니체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들을 조명하는 방법으로 니체란 인물을 다방면에서 제대로 이해하게 만든다. 바그너, 코지마, 살로메 심지어 그의 악한 여동생 엘리자베스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그려내는 그녀의 글 솜씨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니체. 매우 광범위하고 지적으로 냉철했던 니체. 1889년 토리노 광장에서 채찍질 당하던 말을 끌어안으며 울부짖은 니체. 니체는 그날 이후로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줄곧 울부짖었다. 수 프리도의 이 매력적인 전기는 안개 속에서 울부짖는 니체에게 평안과 안식 그리고 빛을 전해준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그의 가슴 저리고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태어난 놀라운 철학의 탄생을 생생하게 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2018년 뉴욕 타임스 에디터가 선정한 올해의 책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호손덴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에 관한 색다른 전기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를 제대로 이해하다!
철학사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프리드리히 니체. 그가 말한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노예 도덕 같은 개념들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사진에서 보이는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 니힐리즘이나 파시즘과 일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진 그의 사상 외에 그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알베르 카뮈, 아인 랜드, 마르틴 부버,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에게서도 똑같이 사랑받은 이 사상가를 우리는 어떤 위치에 놓고 바라보아야 할까?
니체는 모든 철학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수 프리도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냉철한 시각을 지니고도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철저히 바로잡고, 그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여 그의 철학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평온했던 어린 시절, 의문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젊은 나이에 시작한 교수로서의 삶, 그리고 외로운 방랑 생활과 정신 이상자가 되어 안타깝게 죽어간 말년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수 프리도는 수상 이력이 있는 문학가다운 통찰력과 감수성으로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상세히 기술한다.
또한 이 책은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리하르트 바그너와 코지마를 포함하여 그에게 가슴 아픈 기억을 안겨준 팜 파탈의 여인 루 살로메, 극단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를 내세우며 그의 글을 조작하고 니체 문서 보관소를 나치스의 손에 넘겨준 여동생 엘리자베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오해와 루머의 안개 속에 갇힌 니체에게
진정한 삶을 다시 돌려주다!
니체만큼 독특한 인물은 인류 역사를 둘러봐도 매우 드물 것이다. 매력적이지만 난해하고, 복잡해보여도 매우 직설적인 그만의 사상과 표현은 오늘날에도 니체의 아포리즘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근엄한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을 지은 얼굴, “신은 죽었다.”라는 그의 아포리즘 일부 정도 말고는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할만한 사실은 많지 않다.
알베르 카뮈, 질 들뢰즈, 마르틴 부버 등 최고 지성들과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같은 극단적인 인물들. 니체는 그들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이러한 독특한 인물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니체는 생전에 자신과 자신의 철학이 잘못 읽혀지고 오용당할까봐 걱정했다. 그의 걱정은 매우 합당했다. 결국 니체는 혼란과 루머의 안개 속에 갇혀버렸다.
수 프리도의 《니체의 삶》은 안개에 뿌옇게 가려져 있던 니체의 가슴 아프게 고독하고, 처절하게 고통스러운 삶에 환한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니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 잡고, 니체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들과 사람들을 조명하여 니체의 철학과 자전적 이야기를 초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낸다. 수 프리도는 빼어난 통찰력과 글 솜씨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매우 세심하게 기술한다.
수 프리도는 니체만이 아니라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세밀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그의 주변 사람들을 보라는 말처럼 니체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들을 조명하는 방법으로 니체란 인물을 다방면에서 제대로 이해하게 만든다. 바그너, 코지마, 살로메 심지어 그의 악한 여동생 엘리자베스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그려내는 그녀의 글 솜씨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니체. 매우 광범위하고 지적으로 냉철했던 니체. 1889년 토리노 광장에서 채찍질 당하던 말을 끌어안으며 울부짖은 니체. 니체는 그날 이후로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줄곧 울부짖었다. 수 프리도의 이 매력적인 전기는 안개 속에서 울부짖는 니체에게 평안과 안식 그리고 빛을 전해준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그의 가슴 저리고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태어난 놀라운 철학의 탄생을 생생하게 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목차
1장. 음악의 밤
2장. 독일의 아테네
3장. 네 자신이 되어라.
4장. 낙소스섬
5장. 비극의 탄생
6장. 포이즌 코티지
7장. 개념의 지진
8장. 마지막 제자와 첫 제자
9장. 자유로운 영혼과 자유롭지 못한 영혼
10장.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1장.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12장. 철학과 에로스
13장. 철학자의 제자
14장. 아버지인 바그너가 죽고, 아들인 차라투스트라가 태어났다.
15장. 무덤이 있어야 부활도 있다.
16장. 그가 나를 덮쳤다!
17장. 허공에 외치다.
18장. 라마랜드
19장. 나는 다이너마이트다!
20장. 토리노의 황혼
21장. 미노타우로스 동굴
22장. 무지한 점거자
니체의 잠언 모음
감사의 말
연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