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인사이트 2021
- 발행사항
- 서울 : 올림, 2020
- 형태사항
- 319 p. ; 23 cm
- ISBN
- 9791162620403
- 청구기호
- 349.12 한67ㅊ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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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8644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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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1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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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에게 중국은 왜 이토록 어려운가
중국의 변화를 모르고 한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중국은 우리 기업의 무덤'이라는 얘기가 나온 지 오래다. 다 털리고 철수하는 기업도 나온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정치 리스크'가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를 몰락의 길로 내몰기도 한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탈출하면 될까?
사드, 코로나19 등으로 우리 인식 속 중국의 이미지는 점점 일그러져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결코 우리와 무관할 수 없는 이웃이다.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국가와 기업이 똘똘 뭉쳐 제4차 산업혁명 영역을 개척해가고 있다. 경쟁에서 뒤질 때 우리는 자칫 생존을 위협받게 될 수도 있다. 중국을 알고 그 변화를 읽어 내는 일은 이제 우리 후대의 삶까지 좌우할,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국내 최고의 중국 포털 차이나랩과 중앙일보의 중국통 기자들이 중국 비즈니스의 최신 흐름과 트렌드, 치열한 글로벌 경제전쟁의 실상을 파헤치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문제는 항상 내 안에 있고, 답은 늘 문제 속에 있다
잘나가던 한국 대표 기업들이 중국에서 쓴맛을 본 까닭은 무엇일까? 중국 시장이 어렵다면 중국에서 탈출하면 될까?
한국과 중국, 어느 쪽이 더 사업하기 좋을까? 새로운 비즈니스가 나오면 중국 정부는 내버려둔다. 체제에 도전하는 것만 아니라면 규제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떨까?
한국과 중국, 어느 쪽이 더 미래 경쟁력이 있을까? 중국 대학은 유연하다. 파괴적이기까지 하다. 학과 편제를 벗어난 조직도 뚝딱 만든다. 그들은 그렇게 치열하게 미래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우리는 어떨까?
시장이 아니라 기업을 사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초코파이는 어떻게 중국에서 장수할 수 있었을까? 왜,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은데 중국 전문가가 없다는 말이 나올까?
어디서, 어떻게 답을 찾을 것인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글로벌 경제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왜, 미국은 강력하게 중국을 견제할까? 인공지능(AI)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미국과 중국은 왜 그토록 첨단 기술에 집착할까? 미국이 화웨이를 가만두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의 ZTE는 왜, 어떻게 미국에 탈탈 털렸을까? 한국은 안전할까?
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계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앤트그룹의 상장은 예정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무산됐다. 아무리 사회주의 나라 중국이라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이베이는 보따리를 싸야 했고, 애플은 중국에 백기를 들어야 했을까?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 중국 공산당은 흔들릴까? 시진핑 경제의 미래 10년 청사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중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중국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는? 중국에서 요즘 뜨는 산업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중국 비즈니스의 5가지 변화는 무엇이며, 중국의 소비패턴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우리에게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게으름뱅이들을 위한 산업이 뜬다는데?
중국 디지털이 막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반도체는 과연 중국의 집요한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짝퉁의 나라 중국, 가짜 약에 시름하던 중국이 신약 개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데?
목차
머리말 중국이라는 이웃 나라 5
프롤로그 '코로나 패러독스' 14
1. 문제는 항상 내 안에 있다
한중 비즈니스의 현실
칭화대의 인재 집합소 '야오반'을 아십니까? 23
"한국은 참 쉽다" 28
누가 배신자인가 34
역(逆)커플링 39
"한국 기술, 이러다 중국에 밟힌다" 45
브리핑_중국은 왜 갤럭시를 버렸나? 51
중국 경제의 다면성을 이해하라 53
한국의 오지랖 60
'중국 전문가'란 어떤 사람인가 64
2.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글로벌 경제전쟁의 실상
AI 전쟁 73
ZTE는 어떻게 미국에 탈탈 털렸나 77
헐렁한 냉전 82
브리핑_'정치 리스크'가 추가된 중국 비즈니스 87
중국에서 탈출하라고? 89
시간은 과연 미국의 편이었을까? 93
미국과 중국은 왜 첨단 기술에 집착할까 99
AI, 미국은 중국을 못 따라간다? 104
미국이 화웨이를 방치할 수 없는 이유 112
'늑대들의 외교', 그 허와 실 117
중국은 어떻게 유엔을 장악했나 121
중국 희토류와 미국 헬륨, 자원전쟁 터지나 127
3. 우리는 과연 중국을 알고 있을까
중국 심층 분석
마윈 vs 나훈아, 새는 새장을 벗어나지 못한다! 133
이베이는 왜 보따리를 싸야 했나? 138
애플이 중국에 백기를 든 이유 144
중국 공산당, 흔들릴 것인가? 150
심판이 공도 차는 시스템 158
브리핑_중국은 공산당이 세운 나라 164
시진핑 경제의 미래 10년 166
중국, 파트너인가 친구인가? 177
쌍순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 187
세계 1등 중국의 과학논문, 양만 많고 질은 엉망? 192
4. 중국은 지금
중국 비즈니스 최신 트렌드
중국 디지털, 왜 강한가 199
코로나19, 중국 비즈니스의 5가지 변화와 10대 기회 205
중국의 '애국 마케팅' 210
"냉장고 필요 없는 시대를 만들겠다" 214
코로나 이후엔 '가성비'도 소용없다 223
게으름뱅이들을 위한 산업이 뜬다 228
코로나가 바꾼 MZ 세대의 소비패턴 3가지 233
중국 인구가 줄어든다? 237
중국 20대 저축할 여력 없다? 240
브리핑_부모 울리는 '신형 불효' 247
가짜 약에 시름하던 중국, 항암제 개발은 한국 추월? 249
중국 반도체, 너무 일찍 고개 쳐들었나? 253
중국 반도체를 읽다① 반도체 굴기 선봉 SMIC 261
중국 반도체를 읽다② 한국 반도체 타도의 선봉 YMTC 265
중국 반도체를 읽다③ 집요한 중국, D램 자립 꿈 안 버렸다 271
중국 반도체를 읽다④ 핵 옵션 꺼낸 미국, 버티는 화웨이, 결말은? 276
중국 반도체를 읽다⑤ 우리가 오만했다… 중국 '반도체 대부'의 반성 281
5. 답은 늘 문제 속에 있다
중국의 길, 한국의 길
'BTS 안마 의자' 이야기 289
시장을 사지 말고, 기업을 사라! 294
합류하라, 이길 수 없다면 300
답은 'SOFT CHINA'에 있다 307
브리핑_초코파이는 왜 짝퉁이 없을까 314
에필로그 얄밉고, 부럽고, 무섭고…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