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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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928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928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작고 큰 거품의 방울들은 중력에 의해 곧 그 존재를 잃어 버린다. 북한에서 살고 있는 삶들은 모두가 이 거품과도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권력층에 있건 인생 밑바닥에 살건 돈이 있건 없건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 사람의 독재자를 위해 모두가 거품처럼 순간에 떠올랐다 이내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다. 대를 이어 지속되는 독재적지배의 희생물로 그 존재의 지속성과 연속성이 불투명하다. 어쩌면 한반도의 북쪽에 있는 그 곳에서 사는 삶들은 그 땅을 선택한 자신의 조상에 대한 원망을 안고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지ㅣ 누가 알겠는가.
이 책은 나의 50년 인생 회고록이다. 공산국가에서 태여나 그 사회를 열광하며 살아온 지난 세월 2017년 자유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면서 비로소 인권에 대해 알았으며 자유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분단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만들어 냈으며 세월은 지금도 그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어가고 있다.
순간이동으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탈바꿈하였고 탈북민이라는 낮선 단어의 주인공이 되었다. 비록 정신과 육체는 힘들고 지쳐도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 선택할 것이다.
권력층에 있건 인생 밑바닥에 살건 돈이 있건 없건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 사람의 독재자를 위해 모두가 거품처럼 순간에 떠올랐다 이내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다. 대를 이어 지속되는 독재적지배의 희생물로 그 존재의 지속성과 연속성이 불투명하다. 어쩌면 한반도의 북쪽에 있는 그 곳에서 사는 삶들은 그 땅을 선택한 자신의 조상에 대한 원망을 안고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지ㅣ 누가 알겠는가.
이 책은 나의 50년 인생 회고록이다. 공산국가에서 태여나 그 사회를 열광하며 살아온 지난 세월 2017년 자유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면서 비로소 인권에 대해 알았으며 자유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분단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만들어 냈으며 세월은 지금도 그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어가고 있다.
순간이동으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탈바꿈하였고 탈북민이라는 낮선 단어의 주인공이 되었다. 비록 정신과 육체는 힘들고 지쳐도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 선택할 것이다.
목차
1부-운전수
프롤로그 4|회상 10|운전원 양성소 16|운수중대 23|여단 경리과 운전수 되다 37|후방부 여단장 운전수 52|첫사랑 66|허석영 71|문건 76|검열 81|개별제대 88|고난 93|보위부 입대와 결혼 103|조직비서 운전수 117|해외반탐국 김춘삼 121|아버지가 되다 126|대길이134|김주포국장 140|처남 150|아파트 건설의 꿈 171|감정제대 182
2부-욕망
버스 수리공장 189|기회 193|전기욱 211|왈수아바이 225|지대정리와 고사 228|자재 구매과 화폐교환 237|8총국 249|30부와 박은희 260|장인 265|꼬마수첩 275|적공국 7부장 283|7부장의 제안과 김정일의 사망 289|중구역 아파트건설 299|운수부원으로 임명되다 302|자재 단위 선정 304|중구역 아파트 기초작업 311|새로 온 지배인 317|수령을 모르는 사람 323|적공국의 방침 340|적공국 후방국장 348|중앙재판소 351|철거자들의 신소 편지 361|구류 365|1호 신소와 다시 시작된 검열 369|7부장의 봉변 378|30부 부장의 제안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