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기술철학 입문
- 대등서명
- Technikphilosophie zur Einführung
- 개인저자
- 알프레트 노르트만 지음 ; 조창오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서광사, 2021
- 형태사항
- 236 p. ; 23 cm
- ISBN
- 9788930623834
- 청구기호
- 501 노238ㄱ
- 일반주기
- 원저자명: Alfred Nordmann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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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용 불가 (1) | ||||
1자료실 | 00019574 | 대출중 | 2023.04.15 |
지금 이용 불가 (1)
- 등록번호
- 0001957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중
- 2023.04.15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의 특징과 내용
이 책은 독일 유니우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입문서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이 시리즈는 1978년부터 대중에게 철학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제도적 발전을 이론적으로 무장시키려는 사회주의 구호로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새로운 불투명성의 미로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지식 전달과 비판적 분석을 조합하면서 유니우스 시리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의 기술철학은 과학을 전공한 소수의 연구자가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기원에서 보자면 기술철학은 고전 문헌학자로부터 시작되었고, 다양한 철학적 전통을 자체 내에 포함하고 있다. 현재의 전문적인 기술철학은 이러한 기술철학의 전통을 다소간 간과하면서,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을 소개하면서도 기술철학의 현재적 담론을 모두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균형 있는 기술철학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처음에 저자는 기술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이 입문서를 읽기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이어서 5장에 걸쳐 1장에서는 인간과 기술에 관한 물음,
2장 자연과 기술에 관한 물음,
3장 기술과 역사에 관한 물음,
4장 기술과 지식에 관한 물음,
5장 욕망과 사랑에 관한 물음에 대해 논하며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희생접시, 2장에서는 베를린 열쇠, 실험용 쥐, 3장에서는 브라흐트 산파술, 카메라 4장에서는 진공펌프, 자전거, 5장에서는 불꽃놀이, 단두대를 예를 들어가며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고와 조망의 관점에서 결론적 고찰을 하며 기술윤리학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치고 있다.
이어서 역자는 책의 전반적인 흐름과 논쟁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제’를 달았다.
여기서는 각 장의 제목이 어떻게 본문 속에서 설명되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려고 했다. 독자들은 본문과 함께 해제를 읽음으로써 내용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는 시중에 이미 여러 기술철학 입문서들이 있지만 굳이 이 책을 번역한 이유는 여타의 책보다 이 책이 기술철학의 역사에 등장하는 여러 이론들을 다양하고 흥미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독일 유니우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입문서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이 시리즈는 1978년부터 대중에게 철학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제도적 발전을 이론적으로 무장시키려는 사회주의 구호로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새로운 불투명성의 미로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지식 전달과 비판적 분석을 조합하면서 유니우스 시리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의 기술철학은 과학을 전공한 소수의 연구자가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기원에서 보자면 기술철학은 고전 문헌학자로부터 시작되었고, 다양한 철학적 전통을 자체 내에 포함하고 있다. 현재의 전문적인 기술철학은 이러한 기술철학의 전통을 다소간 간과하면서,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을 소개하면서도 기술철학의 현재적 담론을 모두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균형 있는 기술철학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처음에 저자는 기술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이 입문서를 읽기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이어서 5장에 걸쳐 1장에서는 인간과 기술에 관한 물음,
2장 자연과 기술에 관한 물음,
3장 기술과 역사에 관한 물음,
4장 기술과 지식에 관한 물음,
5장 욕망과 사랑에 관한 물음에 대해 논하며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희생접시, 2장에서는 베를린 열쇠, 실험용 쥐, 3장에서는 브라흐트 산파술, 카메라 4장에서는 진공펌프, 자전거, 5장에서는 불꽃놀이, 단두대를 예를 들어가며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고와 조망의 관점에서 결론적 고찰을 하며 기술윤리학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치고 있다.
이어서 역자는 책의 전반적인 흐름과 논쟁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제’를 달았다.
여기서는 각 장의 제목이 어떻게 본문 속에서 설명되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려고 했다. 독자들은 본문과 함께 해제를 읽음으로써 내용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는 시중에 이미 여러 기술철학 입문서들이 있지만 굳이 이 책을 번역한 이유는 여타의 책보다 이 책이 기술철학의 역사에 등장하는 여러 이론들을 다양하고 흥미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목차
역자의 말 7
입문 시리즈에 대해 9
기술의 역사: 이 입문서를 위한 안내 11
기술은 반성 개념이다 11
로망스와 비극 21
1. 제작 또는 요구 – 인간과 기술에 관한 물음 31
희생 은접시: 아리스토텔레스와 마르틴 하이데거 31
기계: 마르틴 하이데거와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43
2. 친숙과 낯선 불안감. 자연과 기술에 관한 물음 65
베를린 열쇠: 삶의 형식과 행위 프로그램 67
실험용 쥐: 자연과 반자연 81
3. 고고학과 유토피아 – 기술과 역사에 관한 물음 95
브라흐트 산파술과 기술화된 세계의 발굴 95
카메라와 기술화의 진보 110
4. 도구적 또는 의사소통적 – 기술과 지식에 관한 물음 127
진공펌프 또는 사회의 공동화(Entleerung) 128
자전거 또는 열린 구성 과정 139
5. 기술적 예술 작품 - 욕망과 사랑에 관한 물음 151
불꽃놀이 또는 비가상적인 것 152
단두대, 온전한 세계와 망가진 세계 159
존재와 당위: 결론적 고찰 167
회고: 적합한 관계 167
조망: 기술 윤리학에 대한 논제 174
감사의 말 187
해제 189
더 읽어볼 책 213
참고문헌 215
찾아보기 231
저자 소개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