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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왕립학회 선정 2020 최고의 과학책★★★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는가?”
관찰과 계산, 실험을 통해 기어코 이해한 삶, 사랑, 그리고 관계
지구에서의 삶이 시작된 지 5년쯤 지났을 무렵, 카밀라는 생각했다. ‘엉뚱한 행성에 착륙한 게 틀림없어.’ 발 딛고 살아가는 곳인데도 마치 궤도 밖에 있는 것처럼 평생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던 곳. 가족의 말조차 외계어로 들리던 곳. “엄마, 인간 사용 설명서는 없나요?” 상대방의 표정을 읽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지만, 다섯 살의 카밀라는 순간 엄마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을 보았다.
소외감에 빠져 지내며 삶의 생기와 점점 멀어져가던 그의 손을 잡아당긴 것이 바로 과학이었다. 일곱 살 때 삼촌의 서재에서 발견한 새로운 세계. 카밀라는 생애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만났다. 매주 일요일마다 그는 서재에 틀어박혀 온갖 과학책에 파묻혔다. 과학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도, 의도를 숨기지도, 뒷말을 하지도 않았다. 세상이 보여주기를 거부했던 확실성을 찾아 끝없이 헤매온 그에게 과학은 가장 충실한 조력자이자 가장 진실한, 최초의 친구였다.
그렇게 카밀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삶의 모든 무대가 실험실이었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연구 대상이었다. 공감, 사랑, 신뢰와 같은 감정을 불가사의한 존재로 느끼던 그는 과학이라는 다리를 건너 기어코 닿을 수 없던 곳에 가닿을 수 있었다. 관찰과 계산, 실험으로 얻은 연결감이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서 타인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결코 사과하지 말라고.
“나에게 과학은 단순히 연구 분야가 아니다.
과학은 감수성 없이 태어난 내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다.”
과학은 성공만큼이나 실패에서 배우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도 그렇다고. 삶이 나아지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느리고 점진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일은 그래서 느릴 수밖에 없다. 변수를 바꿔가며 수없이 실험을 거듭하듯, 삶을 통해 실험하고, 실패하는 실험을 즐기며, 혼자서 해내는 과정을 누리라는 것이 결국 카밀라 팡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이 책의 시작도 사실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이었다. 지도교수는 훌륭한 글이지만 논문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밀라는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인간 사용 설명서’를 탄생시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머신러닝을 통해 가장 좋은 선택지를 고르는 법을, 단백질 결합과 파동이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법을, 열역학을 통해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법을, 양자물리학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 법을, 딥러닝을 통해 실수에서 배우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말 그대로 관찰과 계산, 실험을 통해 삶과 관계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제1장에서는 기계가 창의성이나 융통성, 감정적 인식이 부족하다는 면에서 인간의 뇌를 대체하기에 부족하지만, 사고와 의사 결정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법에 관해서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정보와 선택지에 압도당할 때 말이다. 여기서 저자는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는 두 방식인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을 ‘상자 속에서 생각하기’와 ‘나무처럼 생각하기’ 방식으로 대조해 설명한다. 의미 있는 의사 결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 하는 ‘네’ 혹은 ‘아니요’ 같은 이분법의 상자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즉각적인 선택의 기준보다 항상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의사 결정을 앞둔 우리의 감정, 야망, 희망, 공포 같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그것들이 모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해야 비로소 진짜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과학의 가르침이다.
제3장에서는 방 청소 문제로 엄마와 갈등을 빚은 에피소드를 꺼내며, 방 정리가 힘든 것은 우주의 이치라는 재치 있는 위로를 우리에게 건넨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한다. 즉 만약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우주는, 그러니까 우리의 방은 필연적으로 더 무질서해진다는 것이다. 집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일이 어려운 것은 자연히 무질서로 향하는 환경에서 엔트로피를 낮추려 애쓰기 때문이며, 따라서 방을 정리하라는 엄마의 요구는 그저 게으름을 극복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열역학의 근본 원리에 대항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는 아주 과학적인 핑계거리까지도 제공한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동료 인간을 이해하는 일.”
다양성과 전형성의 스펙트럼 위에서 춤추는 카밀라의 삶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스퍼거증후군, ADHD, 범불안장애 등 신경다양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카밀라의 삶은 조종기 없이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팬 없이 요리하거나, 악보 없이 악기를 연주하는 일과 비슷하다. 스스로 ‘정상’이라고, ‘평범’하다고 느낀 적이 단 한순간도 없던 그는 마치 고립된 섬에 사는 것 같았다. 학교에서는 아웃사이더였고, 아이들에게 아웃사이더를 괴롭히는 일만큼 흔한 일이 없었다.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조차 시간이 걸렸다.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저자에게 포옹이나 가벼운 키스 같은 일상적인 스킨십마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오히려 그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더 노력한다. 공감은 다양한 형태와 언어로 표현되지만, 무엇보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연결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공감의 제스처 그 자체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그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다른 사람보다 오래 고민하고 이해하기 위해 과학의 힘을 빌려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시간 자체가 공감의 한 형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기억이 시작된 이후 내 삶을 지배해왔던 질문이 하나 있다.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는가? 나는 사랑, 공감, 신뢰 같은 감정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절실하게 알고 싶다. 그래서 나는 말과 행동, 사고방식을 시험해보면서 내 삶에서 직접 과학 실험을 했다. 완전한 인간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내 동족 사이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었다.”(15쪽)
중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웨일스에서 자란 환경 또한 저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두 문화권을 다 경험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문화권마다 다른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규칙은 상황에 맞게 구부러지고 유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멋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카밀라의 어머니는 예술가이고 아버지는 과학자 겸 엔지니어인데, 그는 스스로 예술가가 되기에는 너무 논리적이고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에는 너무 감성적인, 그 중간 어딘가에 끼어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며 자랐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통상 ‘정상’이라 불리는 신경전형성의 반대편에 있는 신경다양성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가끔은 내가 자폐증이 더 심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가진 여러 신경다양성 특징을 ‘비정상’ 혹은 ‘장애’가 아닌 ‘차이’ ‘다름’ ‘초능력’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당신이 저자와 얼마나 비슷하다고 느끼든 혹은 얼마나 다르다고 생각하든, 이 책은 당신에게 삶과 관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안내할 것이다.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는가?”
관찰과 계산, 실험을 통해 기어코 이해한 삶, 사랑, 그리고 관계
지구에서의 삶이 시작된 지 5년쯤 지났을 무렵, 카밀라는 생각했다. ‘엉뚱한 행성에 착륙한 게 틀림없어.’ 발 딛고 살아가는 곳인데도 마치 궤도 밖에 있는 것처럼 평생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던 곳. 가족의 말조차 외계어로 들리던 곳. “엄마, 인간 사용 설명서는 없나요?” 상대방의 표정을 읽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지만, 다섯 살의 카밀라는 순간 엄마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을 보았다.
소외감에 빠져 지내며 삶의 생기와 점점 멀어져가던 그의 손을 잡아당긴 것이 바로 과학이었다. 일곱 살 때 삼촌의 서재에서 발견한 새로운 세계. 카밀라는 생애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만났다. 매주 일요일마다 그는 서재에 틀어박혀 온갖 과학책에 파묻혔다. 과학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도, 의도를 숨기지도, 뒷말을 하지도 않았다. 세상이 보여주기를 거부했던 확실성을 찾아 끝없이 헤매온 그에게 과학은 가장 충실한 조력자이자 가장 진실한, 최초의 친구였다.
그렇게 카밀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삶의 모든 무대가 실험실이었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연구 대상이었다. 공감, 사랑, 신뢰와 같은 감정을 불가사의한 존재로 느끼던 그는 과학이라는 다리를 건너 기어코 닿을 수 없던 곳에 가닿을 수 있었다. 관찰과 계산, 실험으로 얻은 연결감이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서 타인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결코 사과하지 말라고.
“나에게 과학은 단순히 연구 분야가 아니다.
과학은 감수성 없이 태어난 내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다.”
과학은 성공만큼이나 실패에서 배우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도 그렇다고. 삶이 나아지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느리고 점진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일은 그래서 느릴 수밖에 없다. 변수를 바꿔가며 수없이 실험을 거듭하듯, 삶을 통해 실험하고, 실패하는 실험을 즐기며, 혼자서 해내는 과정을 누리라는 것이 결국 카밀라 팡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이 책의 시작도 사실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이었다. 지도교수는 훌륭한 글이지만 논문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밀라는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인간 사용 설명서’를 탄생시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머신러닝을 통해 가장 좋은 선택지를 고르는 법을, 단백질 결합과 파동이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법을, 열역학을 통해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법을, 양자물리학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 법을, 딥러닝을 통해 실수에서 배우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말 그대로 관찰과 계산, 실험을 통해 삶과 관계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제1장에서는 기계가 창의성이나 융통성, 감정적 인식이 부족하다는 면에서 인간의 뇌를 대체하기에 부족하지만, 사고와 의사 결정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법에 관해서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정보와 선택지에 압도당할 때 말이다. 여기서 저자는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는 두 방식인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을 ‘상자 속에서 생각하기’와 ‘나무처럼 생각하기’ 방식으로 대조해 설명한다. 의미 있는 의사 결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 하는 ‘네’ 혹은 ‘아니요’ 같은 이분법의 상자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즉각적인 선택의 기준보다 항상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의사 결정을 앞둔 우리의 감정, 야망, 희망, 공포 같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그것들이 모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해야 비로소 진짜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과학의 가르침이다.
제3장에서는 방 청소 문제로 엄마와 갈등을 빚은 에피소드를 꺼내며, 방 정리가 힘든 것은 우주의 이치라는 재치 있는 위로를 우리에게 건넨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한다. 즉 만약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우주는, 그러니까 우리의 방은 필연적으로 더 무질서해진다는 것이다. 집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일이 어려운 것은 자연히 무질서로 향하는 환경에서 엔트로피를 낮추려 애쓰기 때문이며, 따라서 방을 정리하라는 엄마의 요구는 그저 게으름을 극복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열역학의 근본 원리에 대항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는 아주 과학적인 핑계거리까지도 제공한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동료 인간을 이해하는 일.”
다양성과 전형성의 스펙트럼 위에서 춤추는 카밀라의 삶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스퍼거증후군, ADHD, 범불안장애 등 신경다양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카밀라의 삶은 조종기 없이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팬 없이 요리하거나, 악보 없이 악기를 연주하는 일과 비슷하다. 스스로 ‘정상’이라고, ‘평범’하다고 느낀 적이 단 한순간도 없던 그는 마치 고립된 섬에 사는 것 같았다. 학교에서는 아웃사이더였고, 아이들에게 아웃사이더를 괴롭히는 일만큼 흔한 일이 없었다.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조차 시간이 걸렸다.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저자에게 포옹이나 가벼운 키스 같은 일상적인 스킨십마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오히려 그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더 노력한다. 공감은 다양한 형태와 언어로 표현되지만, 무엇보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연결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공감의 제스처 그 자체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그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다른 사람보다 오래 고민하고 이해하기 위해 과학의 힘을 빌려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시간 자체가 공감의 한 형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기억이 시작된 이후 내 삶을 지배해왔던 질문이 하나 있다.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는가? 나는 사랑, 공감, 신뢰 같은 감정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절실하게 알고 싶다. 그래서 나는 말과 행동, 사고방식을 시험해보면서 내 삶에서 직접 과학 실험을 했다. 완전한 인간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내 동족 사이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었다.”(15쪽)
중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웨일스에서 자란 환경 또한 저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두 문화권을 다 경험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문화권마다 다른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규칙은 상황에 맞게 구부러지고 유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멋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카밀라의 어머니는 예술가이고 아버지는 과학자 겸 엔지니어인데, 그는 스스로 예술가가 되기에는 너무 논리적이고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에는 너무 감성적인, 그 중간 어딘가에 끼어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며 자랐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통상 ‘정상’이라 불리는 신경전형성의 반대편에 있는 신경다양성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가끔은 내가 자폐증이 더 심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가진 여러 신경다양성 특징을 ‘비정상’ 혹은 ‘장애’가 아닌 ‘차이’ ‘다름’ ‘초능력’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당신이 저자와 얼마나 비슷하다고 느끼든 혹은 얼마나 다르다고 생각하든, 이 책은 당신에게 삶과 관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안내할 것이다.
목차
특별판 서문: 한국 독자분들께
들어가는 말: 내가 이 행성에 온 이유
CHAPTER 1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법: 머신러닝과 의사 결정
CHAPTER 2 자신의 기묘한 부분을 끌어안는 법: 생물화학, 우정, 그리고 다름에서 나오는 힘
CHAPTER 3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는 법: 열역학, 질서와 무질서
CHAPTER 4 두려움 다루는 법: 빛, 굴절 그리고 두려움
CHAPTER 5 조화를 이루는 법: 파동설, 조화운동과 자신만의 공진주파수 찾기
CHAPTER 6 대중에 휩쓸리지 않는 법: 분자동역학, 순응과 개성
CHAPTER 7 목표를 이루는 법: 양자물리학, 네트워크이론과 목표 설정
CHAPTER 8 공감하는 법: 진화, 확률, 그리고 관계
CHAPTER 9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법: 화학결합, 기본 힘과 인간관계
CHAPTER 10 실수에서 배우는 법: 딥러닝, 피드백 고리와 인간의 기억
CHAPTER 11 인간처럼 행동하는 법: 게임이론, 복잡계, 그리고 예의
나오는 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