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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제국주의: 전 지구적 지배를 추구하는 미국의 정책

발행사항
고양시 : 인간사랑, 2008
형태사항
294 p.: 삽화, 도표, 지도 ; 23 cm
ISBN
9788974182601
청구기호
340.942 포58ㅂ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1080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108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21세기가 시작하자마자 온 세계는 미국 때문에 벌집을 쑤셔놓은 듯하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고 나서 10년 안에 일어난 굵직한 사건들을 꼽아보면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대한 테러공격, 뒤이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전쟁에는 우리도 미국의 우방으로서 군대를 보냈다.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과 최근의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 집회, 그리고 최근에는 IMF사태보다 더 심각할지 모른다는 금융위기의 진원지도 미국이다. 이제 미국의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의 일상 깊숙이까지 파고들어 왔다. 민주주의와 자유, 번영하는 자본주의 경제의 표상으로 모두가 선망하던 미국이 이제는 세계의 두통거리가 된 것 같다. 미국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일을 벌여 놓았고 그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일반인으로서는 복잡하고 혼란스럽기만 한 이런 질문에 나름대로 명쾌한 해석과 대안을 제시할 책이 나왔다.
(출판사)인간사랑에서 출판한 <벌거벗은 제국주의>(존 벨라미 포스터 저, 박종일/박선영 공역)는 미국은 본질적으로 제국주의 국가라고 단정한다. 이 책은 미국 제국주의는 역사적으로 오랜 배경과 구조적으로 튼튼한 바탕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논점을 따르면 9/11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인물 때문에 생긴 날벼락이 아니다. 네오콘이 등장하면서 강요하고 있는 미국일변도의 국제질서도 네오콘이 실권한다고 해서 해소되거나 사라질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강요하는 질서는 군사, 경제, 정치 모든 면에 걸쳐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저자는 미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의 인물이 아니라 미국의 진보적인 지식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저자는 30여 년 간 미국식 자본주의의 무절제한 발전이 세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고찰해왔고 미국의 제국주의적 본성을 밝히는 여러 권의 정평 있는 저서를 발표하였다. 자본주의의 발전과 생태 환경파괴의 관계에 관한 그의 저작 두 서너 권이 우리나라에 이미 번역 소개되어 있다. 그는 현재 오리건 대학교수이며 미국의 진보적 사회비평지 <먼슬리 리뷰>의 편집자이다.
목차

역자 서문
서문

들어가는 말

1. 9.11이후...테러와의 전쟁
2. 제국주의와 "제국"
3. 독점자본과 신지구화
4. 미국의 군사기지와 제국
5. 제국주의의 재발견
6. 미국의 제국주의적 야망과 이라크
7. "제국적 미국"과 전쟁
8. 제국주의의 새로운 시대
9. 키플링, [백인의 부담], 그리고 미 제국주의
10. 이라크는 또 하나의 "베트남"이 될 것인가?
11. 아메리카 제국
팍스 아메리카나인가? 폭스 아메리카나인가?
12. 야만의 제국
13. 제국의 실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