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통일연구원 전자도서관

소장자료검색

  1. 메인
  2. 소장자료검색
  3. 단행본

단행본

단행본

(KBS 1TV 시사교양)대한민국 길을 묻다. 1

발행사항
서울: 케이비에스미디어, 2009
형태사항
255 p.; 22 cm
ISBN
9788991031159
청구기호
001.3 김53ㄷ
키워드
대한민국,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1631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1631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2009 대한민국, 전환점에 서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들이 제시하는 희망과 대안의 미래!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길을 묻다」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TV 프로그램이 책으로 나왔다. 경제위기에 맞설 우리의 전략을 논의하고자 했던 이 프로그램은 사실 3주간의 특별 편성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반년이나 꾸준히 방영된 것은 유명하다는 교수가 출연해서도, 정보와 오락 때문도 아니었다. 아마도 국민들은 바로 지금이 자신과 이 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만한 중대한 시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었던 게 아닐까.
아닌 게 아니라 2008년은 그야말로 불안과 위기의 시기였다. 미국에서 진행되던 금융위기가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우리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했다. 한국은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믿었지만 세계로 확산되는 경제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졌고,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미래상도 다시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2009년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었고, 우려했던 외환위기도 없었다.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우리가 가장 빨리 극복하고 있다는 호쾌한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지 않은가? 세계의 위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이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다음 위기에 더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할 일은 많다.

이 세계는 무엇이 문제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대한민국, 길을 묻다」를 통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 16인이 대중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제언을 했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접점이 있었다. 그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은 그동안 앞선 나라들의 제품과 산업을 ‘신속하게 모방하여 추격하는 전략(fast follower)’으로써 근대화를 성취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이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둘째, 교육을 바꿔야 산다.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 온 국민의 힘을 한데 모을 리더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불황 극복, 취업 성공, 노후 설계…. 우리 모두의 삶과 고민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한국의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자. 전환점에서 희망의 길로 갈지, 절망의 길로 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 책의 연사들은 밀한다.
목차

PartⅠ 대한민국 미래 전략 프로젝트
1. 위기의 세계 경제, 한국형 전략만이 살길이다 -송병락
2. 틀을 깨면 길이 보인다 -이면우
3. 한반도 선진화를 위한 세 가지 조건 -박세일

Part Ⅱ 대한민국 인재 설계 프로젝트
1. 미래, 창의적 인재로 승부하라 -이장무
2.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로 - 김영길

Part Ⅲ 대한민국 가치 향상 프로젝트
1. 21세기형 문제, 과학기술로 해결한다 -서남표
2. 도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 -김석철
3. 기업 생존의 길, 인간존중 -이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