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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단행본살림지식총서 409

(북한의 외교) 먹기 위한 개방, 살기 위한 핵외교

개인저자
김계동 지음
발행사항
파주 :,살림출판사,,2012
형태사항
94 p. ; 22cm
총서사항
살림지식총서
ISBN
9788952217936
청구기호
349.115 김14ㅁ
서지주기
참고문헌(p. 91-94) 수록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3726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3726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폐쇄와 고립의 나라, 북한의 처세술
북한 외교의 패러다임은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가?

▶ 내용 소개

북한을 둘러싼 많은 주변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품고 있는 의문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가 어떻게 지금껏 생존할 수 있는가? 공산주의 경제체제의 모순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가장 곤궁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매 시기의 위기를 버텨내고 있는가?
이 책 <먹기 위한 개방, 살기 위한 핵외교>는 그 답을 북한의 외교술에서 찾는다. 고립의 중심에 스스로를 던져놓고 있지만,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북한은 보통의 외교 협상과는 매우 다른 상황을 연출하는 나라다.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흔히 ‘이해하기 힘든 나라’, ‘예측 불가능한 나라’로 오인도 받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예측 불가능성이야말로 북한의 처세술을 이해하는 근간이라고 역설한다. 북한에도 그들만의 패러다임과 방향이 존재하며, 여기에는 ‘개방’과 ‘벼랑 끝 협상’이라는 기본적인 외교술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북한 외교의 이해는 단순히 북한의 생존방식을 분석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의 첫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북한 외교의 이해를 돕고, 장차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해하기 힘든 나라’ 북한의 외교술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우리식 외교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북한 외교의 성격 북한 외교의 기원: 진영외교와 자주외교 개방외교: 경제난 극복과 국제사회의 참여 벼랑 끝 외교: 체제위기 탈피를 위한 핵외교 맺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