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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단행본통일인문학 아카이브 총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아카이브총서 202202

코리언 디아스포라 연구목록

발행사항
서울 : 선인, 2013
형태사항
511 p. ; 23 cm
ISBN
9788959335213
청구기호
331.37 건17ㅋ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4959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4959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에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겠다는 취지로 ‘통일인문학’ 연구는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다양한 통일 담론이 체제 문제나 정치·경제적 통합을 전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시류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통일인문학은 사회과학 차원의 통일 논의가 관념적이면서도 정치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사람 중심의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통일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찾고자 하는 새로운 학문영역입니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기존의 통일담론이 정치·경제적 체제통합 논의에 치우쳐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소홀히 해왔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의 가치, 정서, 생활문화의 통합으로 통일담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발맞추어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연구사업 또한 남북한 및 해외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가치, 정서, 생활문화를 연구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코리언 디아스포라에 관심을 갖는 것은 통일이 단순한 남북의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우리 민족 구성원 모두가 살고 싶은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곧 통일은 남북한의 주민들과 더불어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경험한 이산, 분단과 전쟁, 대립과 반목으로 얼룩진 민족의 상처를 서로 보듬고 치유함으로써 사회-문화적 통합을 모색하는 미래 기획인 것입니다.
이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남북한 주민들과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사회-문화적 통합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 6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10개월 간에 걸쳐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지역의 재일조선인, 중국 연변지역의 재중 조선족, 러시아의 연해주 및 사할린 지역의 재러 고려인, 서울 근교의 한국인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민족정체성과 역사적 트라우마, 생활문화, 분단-통일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를 <코리언의 정체성>,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코리언의 생활문화>, <코리언의 분단·통일의식>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연구사업과 더불어 통일인문학연구단 생활문화팀에서는 <코리언 디아스포라 연구목록>을 작성하는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리언 디아스포라에 대한 연구성과를 보다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의 산물입니다. (책을 펴내며 中)

◆저자소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생활문화팀
정진아 |HK교수(역사학)
전영선 |HK연구교수(국문학)
김진환 |HK연구교수(사회학)
손낙구 |연구원
이정재 |연구원
박민하 |연구원
왕 연 |연구원
성 정 |연구원
목차
발간사 | 4 『코리언 디아스포라 연구목록』을 펴내며 | 7 1. 총류 | 13 2. 일본 | 21 3. 러시아 | 197 4. 중앙아시아 | 233 5. 중국 | 257 6. 미국·캐나다 | 389 7. 아시아 | 473 8. 중남미 | 483 9. 유럽 | 497 10. 오세아니아 | 505 11. 아프리카 | 513 12. 중동 |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