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도서
박정희의 자주국방: 전쟁을 하지 않고 이겨라!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10년, 그리고 4대 핵공장과 백곰 유도탄
- 개인저자
- 이경서
- 발행사항
- 고양 : 이른아침, 2023
- 형태사항
- 343 p. :. 천연색삽화, 초상 ;. 24 cm
- ISBN
- 9788967451424
- 청구기호
- 390.911 이14ㅂ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G001865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001865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기계공업 육성방향’과 유도탄 ‘백곰’ 개발의 비사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10년은 오로지 자주국방이라는 목표 하나에 집중되었다. 북한이 군사적·경제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미군 철수가 가시화되자 다른 데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었다. 이때 추진된 것이 유도탄 백곰 개발 사업이고, 이 사업과 동시에 진행된 동전의 다른 면과 같은 사업이 중공업 육성 사업이다. 1970년대 이후 남한은 이 두 가지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창조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아전인수와 자기변명이 넘쳐나고 있고, 연구자들조차 비밀의 문에 막혀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기계공업 육성방향’ 수립의 첫 단추를 꿰고, 지대지 유도탄 ‘백곰’ 개발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했던 필자의 생생한 육성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새로 그리고 보여준다.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10년은 오로지 자주국방이라는 목표 하나에 집중되었다. 북한이 군사적·경제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미군 철수가 가시화되자 다른 데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었다. 이때 추진된 것이 유도탄 백곰 개발 사업이고, 이 사업과 동시에 진행된 동전의 다른 면과 같은 사업이 중공업 육성 사업이다. 1970년대 이후 남한은 이 두 가지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창조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아전인수와 자기변명이 넘쳐나고 있고, 연구자들조차 비밀의 문에 막혀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기계공업 육성방향’ 수립의 첫 단추를 꿰고, 지대지 유도탄 ‘백곰’ 개발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했던 필자의 생생한 육성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새로 그리고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