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NPO·NGO 시리즈
동아시아의 인권: 시민사회의 시각
- 발행사항
- 서울 : 아르케, 2008
- 형태사항
- 189 p.: 도표; 23cm
- 총서사항
- NPO·NGO 시리즈
- ISBN
- 9788958030836
- 청구기호
- 342.1 조96ㄷ
- 서지주기
- 참고문헌 및 색인 수록
- 주제
- 인권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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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091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091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은 성공회대 아시아NGO정보센터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 세 번째 결과물이다. 동 센터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아시아 시민사회 비교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물로 <<아시아의 시민사회>>(I, II)를 출간했다. 이 연구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인권과 동아시아협력모델: 시민사회적 접근"이라는 주제하에 그동안 동아시아 국가 수준에서 정당화되었던 인권에 대한 상대주의적 접근을 넘어 보편적 인권개념의 수용과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한 일종의 "아시아 맥락에서의 시민사회형 인권실천의 비교 공동연구"이다.
특히 이 연구는 국제인권레짐이 저발전되어 있고, 그런 만큼 심각한 권리침해 문제 때문에 국제인권단체들의 주요 감시대상이 되어 있는 아시아의 인권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연구 결과 이 책에서 다룬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개념의 부재, 국가중심적 인권개념의 지배, 탈국가중심적(시민사회적) 인권개념으로의 대체와 같은 다양한 범주에 속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는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에서 가려져 있었지만 동아시아 4개국 ―한국, 일본, 중국, 타이― 내 시민사회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요한 인권의제가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규범적 전망으로서 이러한 의제가 동아시아 협력논의에 반영될 때 진정한 '공동체'로의 행보가 시작될 수 있으리라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진정한 동아시아 협력의 전제조건을 협애한 '국익' 중심의 외교수단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는 데 이견이 없다면, 이 연구의 대상인 동아시아 4개국 내에서의 탈국가적, 보편적 인권의제를 둘러싼 국가-시민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고찰은 아시아로 시야를 넓히고 있는 우리 한국 시민사회에 의미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연구는 국제인권레짐이 저발전되어 있고, 그런 만큼 심각한 권리침해 문제 때문에 국제인권단체들의 주요 감시대상이 되어 있는 아시아의 인권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연구 결과 이 책에서 다룬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개념의 부재, 국가중심적 인권개념의 지배, 탈국가중심적(시민사회적) 인권개념으로의 대체와 같은 다양한 범주에 속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는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에서 가려져 있었지만 동아시아 4개국 ―한국, 일본, 중국, 타이― 내 시민사회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요한 인권의제가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규범적 전망으로서 이러한 의제가 동아시아 협력논의에 반영될 때 진정한 '공동체'로의 행보가 시작될 수 있으리라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진정한 동아시아 협력의 전제조건을 협애한 '국익' 중심의 외교수단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는 데 이견이 없다면, 이 연구의 대상인 동아시아 4개국 내에서의 탈국가적, 보편적 인권의제를 둘러싼 국가-시민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고찰은 아시아로 시야를 넓히고 있는 우리 한국 시민사회에 의미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아시아 인권비교연구 서론
권리, 민주주의, 시민권: 동아시아 인권의 시민사회적 모색 - 조효제
타이 남부문제와 시민사회의 대응: 인권의 관점 - 박은홍
중국 환경운동을 통해서 본 인권담론의 발전과 특징 - 이남주
일본의 이라크 인질 사건과 ‘자기책임론’ - 권혁태
한국의 이주노동자 인권문제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전망 - 차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