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KODEF 안보총서 67
(핵, 장사정포, NLL을 통해 들여다보는) 북한 군사전략의 DNA
- 개인저자
- 황일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플래닛미디어,,2013
- 형태사항
- 278 p. ; 23cm
- 총서사항
- KODEF 안보총서
- ISBN
- 9788997094448
- 청구기호
- 390.9115 황69ㅂ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251-278)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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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50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50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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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자료실
책 소개
왜 북한은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가?
김정은 체제 북한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013년 9월 16일.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161일 만에 재가동했다. 화해 분위기 속에 남북이산가족 상봉 및 금강산 관광에 대한 회담도 추진했으나, 북한의 갑작스런 이산가족 상봉 연기로 또 다시 분위기가 경색되었다. 자주 예상 밖의 행동으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는 북한은 정말 ‘미친 나라’일까?
핵개발부터 연평도 포격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군사행태를 두고, 많은 연구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북한 체제의 독특한 특성을 거듭 지적해 왔다. 도대체 왜 그처럼 도발적인 선택을 하는지, 그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분석해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 『북한 군사전략의 DNA』에서는 북한의 핵보유 선언, 장사정포 배치, NLL과 연평해전 등 주요 시사점을 통해 북한 정책결정과정의 뿌리를 찾아간다.
1차 북핵위기 이후 20년, 북한의 말과 행동에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는 휴전선 이남 사람들은 북한의 행동에 ‘뭔가 패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논리틀과 흐름으로 이뤄졌는지 뚜렷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보이기는 하지만 불분명한, 전체를 확인할 수 없는 그 패턴을 정확하고 정교한 체계로 구성해낸 결과물이다.
국가건설 이전부터 형성돼온 전략문화라는 렌즈가 안보상황과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는 북한 정책결정자들의 인식에 어떤 굴절 혹은 왜곡을 일으켜왔는지, 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선택에 반복적으로 집착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두 차례에 걸친 후계체제 구축과정 속에서 이러한 전략문화적 특성을 체제결속력 유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왔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이기도 하다. 향후 김정은 체제 북한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김정은 체제 북한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013년 9월 16일.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161일 만에 재가동했다. 화해 분위기 속에 남북이산가족 상봉 및 금강산 관광에 대한 회담도 추진했으나, 북한의 갑작스런 이산가족 상봉 연기로 또 다시 분위기가 경색되었다. 자주 예상 밖의 행동으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는 북한은 정말 ‘미친 나라’일까?
핵개발부터 연평도 포격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군사행태를 두고, 많은 연구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북한 체제의 독특한 특성을 거듭 지적해 왔다. 도대체 왜 그처럼 도발적인 선택을 하는지, 그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분석해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 『북한 군사전략의 DNA』에서는 북한의 핵보유 선언, 장사정포 배치, NLL과 연평해전 등 주요 시사점을 통해 북한 정책결정과정의 뿌리를 찾아간다.
1차 북핵위기 이후 20년, 북한의 말과 행동에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는 휴전선 이남 사람들은 북한의 행동에 ‘뭔가 패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논리틀과 흐름으로 이뤄졌는지 뚜렷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보이기는 하지만 불분명한, 전체를 확인할 수 없는 그 패턴을 정확하고 정교한 체계로 구성해낸 결과물이다.
국가건설 이전부터 형성돼온 전략문화라는 렌즈가 안보상황과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는 북한 정책결정자들의 인식에 어떤 굴절 혹은 왜곡을 일으켜왔는지, 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선택에 반복적으로 집착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두 차례에 걸친 후계체제 구축과정 속에서 이러한 전략문화적 특성을 체제결속력 유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왔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이기도 하다. 향후 김정은 체제 북한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제1장 북한은 과연 ‘미친 나라’일까
제2장 북한 전략문화 해체하기
1. 무엇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2. 『세기와 더불어』를 뒤집어보니
1) 정체성 및 위협인식
A. 제국주의 위협과 피포위의식 | B. 인민의 피폐한 삶과 복수의 정서 | C. 종국적 승리
2) 규범명제와 ‘구성된 이익’
A. 무력투쟁 절대론 | B. 주체성과 창조성 강조 | C. 의지·사상 강조 | D. 모험주의 배격
3) 정책선호
A. 비대칭 및 기습전략 선호 | B. 상황이 불리할수록 공세적 | C. 우호세력과 통일전선이나 연합을 주도적으로 추진 | D. 특정한 여건이 허락할 경우 부분적인 불가침 타협 등도 가능
3. 네트워크 기법으로 만든 ‘전략 DNA 지도’
4. 최근 군사문헌을 통한 영향력 검증
제3장 핵미사일 개발과 ‘복수’의 정서
1. ‘핵 위협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1) 1차 북핵 위기
2) 2차 북핵 위기
2. 핵 대 핵, 평양의 선택
1)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라
2) ‘대미 핵억제’는 불가능하다
3) 왜 사거리 늘리기에만 매달리나
3. 위협 인식의 상승작용
제4장 재래식 전력을 비대칭 위협으로
1. 장사정포, 특수전병력, 공기부양정
2. 안보딜레마와 군사력 열세의 심화
3. 배치·운용의 독특한 특성
1) 처벌에 대한 집착
2) 통합전력구조의 구성 문제
4. ‘밀리지 않는다’는 인식 심어주기
5. 후계과정이 만들어낸 위험
제5장 작전 실행과 ‘위신’의 중시
1. 서해 그리고 NLL
2. 연평도 포격 되짚어 보기
3. 2차 연평해전과 ‘지연된 보복’
4. 단순한 바다가 아니다
제6장 지금 벌어지는 일, 앞으로 벌어질 일
1. 북한의 전략문화 틀은 변할 수 있을까
2. 김정은 체제 등장과 ‘최고존엄’
3. 적극적 억제의 한계
4. 전략문화 속성 역이용하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