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외교: 원리와 실제
- 대등서명
- Diplomacy: Theory and Practice
- 발행사항
- 서울:,명인문화사,,2014
- 형태사항
- 383 p. : 23cm
- ISBN
- 9788992803625
- 청구기호
- 349 베239ㅇ
- 주제
- 외교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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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66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66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외교’와 ‘협상’의 이야기를 쉽고도 재밌게 전하는 책
이 책은 국제정치와의 연관성 속에서 외교의 원리적 이론과 실제를 기술하고 있지만, 다른 이론서들처럼 거대한 이론들의 나열로 가득한 국제정치나 외교정치에 대한 서적은 아니다. 이 책은 외교의 구체적인 기능과 방식과 채널을 역사적 맥락에서 풀이하는 동시에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곁들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제1부에서는 외교의 핵심 기능으로서 협상의 기술을 다섯 개 장에 걸쳐 상세하고도 풍부하게 논의하였다. 제2부에서는 외교의 다른 여러 기능과 함께 대사관과 영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 실행 채널들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한편, 정상회담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외교, 국제회의, 공공외교와 같은 현재의 외교 관행에 대하여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제3부에서는 외교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협상이나 외교의 다른 기능을 추구하는 ‘위장된 대사관’, 특사, 중재와 같은 세 가지 중요한 방식들을 설명한다. 또한 정상회담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드러내고, 다자외교(9장)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외교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직업외교관의 가치를 존중하며, 해외 상주 공관의 변함없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외교는 때로 통상에 묻혀 실종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군사력 앞에서 무기력한 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이 외교를 없애거나 대체할 수는 없다. 국가 간의 힘이 불균등한 현실에서 국가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려면 외교는 어떠한 형태로든 필수적이다. 모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이 각기 외교에 나서고 시민들까지 외교에 가세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직업외교관의 전문성과 창의성은 돋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외무장관이나 고위층 간의 직접접촉이 늘어나지만 상주공관은 핵심적인 일상 외무 기능을 집행할 뿐 아니라 로비, 상무, 영사활동, 그리고 협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 외교의 복잡다단하면서도 혁명적인 변화의 와중에서 오히려 전통적 외교방식이 조용한 복고(counter-revolution)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와 실무를 통해 언급된 사례들을 다수 포함한 이 책은 각 대학의 외교의 기초 과목과 국제협상 과목 교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및 대한민국의 수많은 외교관들도 참고할 만한 서적이 될 것이다. 또한 각국의 외교에 관심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정확한 정보와 풍족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서평들]
“외교는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기둥이며, 이 책의 저자인 베리지(Geoffrey Berridge)는 외교라는 학문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이 책에서 그는 외교라고 하는 국가의 오래된 기능이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늘날 세계는 외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외교에 관한 한 최고의 입문서이다. 현재 외교의 이론과 실제 두 측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적절하고도 세밀하게 설명하고 균형있게 평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교사의 교훈을 잘 드러냄으로써 보석처럼 빛난다.”
-헨릭슨(Alan Henrikson), 미국 터프츠대학의 법외교 플레처스쿨 외교학과 학과장
“저자는 오늘날의 외교실무에 관하여 아주 권위 있는 학자이다. 이 책에서 그는 현대 각국 정부의 실제 외교활동에서 다양한 사례를 채택하여 외교라고 하는 복잡한 주제를 분명하고도 개성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 책은 외교실무자뿐만 아니라 외교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포프(Laurence E. Pope), 전 미국 대사 겸 국무성 고위관리
“베리지의 외교 연구서인 이 책은 내용 면에서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실제외교의 사례들을 담고 있다. 또한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어 외교 분야의 표준적인 교과서이다.”
-영(John W. Young), 노팅햄대학교 세계사 교수 겸 영국세계사학회 회장
이 책은 국제정치와의 연관성 속에서 외교의 원리적 이론과 실제를 기술하고 있지만, 다른 이론서들처럼 거대한 이론들의 나열로 가득한 국제정치나 외교정치에 대한 서적은 아니다. 이 책은 외교의 구체적인 기능과 방식과 채널을 역사적 맥락에서 풀이하는 동시에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곁들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제1부에서는 외교의 핵심 기능으로서 협상의 기술을 다섯 개 장에 걸쳐 상세하고도 풍부하게 논의하였다. 제2부에서는 외교의 다른 여러 기능과 함께 대사관과 영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 실행 채널들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한편, 정상회담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외교, 국제회의, 공공외교와 같은 현재의 외교 관행에 대하여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제3부에서는 외교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협상이나 외교의 다른 기능을 추구하는 ‘위장된 대사관’, 특사, 중재와 같은 세 가지 중요한 방식들을 설명한다. 또한 정상회담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드러내고, 다자외교(9장)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외교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직업외교관의 가치를 존중하며, 해외 상주 공관의 변함없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외교는 때로 통상에 묻혀 실종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군사력 앞에서 무기력한 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이 외교를 없애거나 대체할 수는 없다. 국가 간의 힘이 불균등한 현실에서 국가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려면 외교는 어떠한 형태로든 필수적이다. 모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이 각기 외교에 나서고 시민들까지 외교에 가세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직업외교관의 전문성과 창의성은 돋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외무장관이나 고위층 간의 직접접촉이 늘어나지만 상주공관은 핵심적인 일상 외무 기능을 집행할 뿐 아니라 로비, 상무, 영사활동, 그리고 협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 외교의 복잡다단하면서도 혁명적인 변화의 와중에서 오히려 전통적 외교방식이 조용한 복고(counter-revolution)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와 실무를 통해 언급된 사례들을 다수 포함한 이 책은 각 대학의 외교의 기초 과목과 국제협상 과목 교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및 대한민국의 수많은 외교관들도 참고할 만한 서적이 될 것이다. 또한 각국의 외교에 관심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정확한 정보와 풍족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서평들]
“외교는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기둥이며, 이 책의 저자인 베리지(Geoffrey Berridge)는 외교라는 학문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이 책에서 그는 외교라고 하는 국가의 오래된 기능이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늘날 세계는 외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외교에 관한 한 최고의 입문서이다. 현재 외교의 이론과 실제 두 측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적절하고도 세밀하게 설명하고 균형있게 평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교사의 교훈을 잘 드러냄으로써 보석처럼 빛난다.”
-헨릭슨(Alan Henrikson), 미국 터프츠대학의 법외교 플레처스쿨 외교학과 학과장
“저자는 오늘날의 외교실무에 관하여 아주 권위 있는 학자이다. 이 책에서 그는 현대 각국 정부의 실제 외교활동에서 다양한 사례를 채택하여 외교라고 하는 복잡한 주제를 분명하고도 개성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 책은 외교실무자뿐만 아니라 외교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포프(Laurence E. Pope), 전 미국 대사 겸 국무성 고위관리
“베리지의 외교 연구서인 이 책은 내용 면에서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실제외교의 사례들을 담고 있다. 또한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어 외교 분야의 표준적인 교과서이다.”
-영(John W. Young), 노팅햄대학교 세계사 교수 겸 영국세계사학회 회장
목차
글상자 목록
한국어판 저자 서문
저자 서문
온라인 업데이트
역자 서문
약어
서론
1장 외교부
외교부의 기원과 성장
해외 공관 인력 충원과 지원
정책결정과 실행
대외관계의 조정
국내 주재 외국 외교관 상대하기
국내에서 지지기반 구축하기
1부 협상의 기술
2장 협상이전 단계
협상의 필요성 공감하기
의제 합의
절차 합의
3장 회담장에서의 협상
원칙의 단계
세부사항 단계
4장 외교의 탄력
협상기한
운동의 비유
발표
회담의 수준을 높이기
5장 합의사항 포장하기
국제법적 의무가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경우
상징적 중요성이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경우
편리함이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경우
체면 유지가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경우
6장 후속조치
초기의 방법들
전문가에 의한 감시
대사관
검토회의
2부 외교관계
7장 대사관
외교의 프랑스 시스템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1961)
대사관을 안락사시키자는 주장
대표와 우호관계
협상과 로비
의도를 분명하게 하기
정무보고
상업외교
다용도성과 적응성
8장 영사관
상인의 대표에서 공무원으로
외교업무와의 통합
분리되지 않은 업무, 분리된 활동
영사 기능
직업외교관 출신 영사
명예영사
영사 부문
9장 회의
기원
국제기구
절차
10장 정상회담
기원
직업외교관이 아주 싫어하는 것
정상회담 옹호론
11장 공공외교
‘선전’의 완곡어법
공공외교의 중요성
외교부의 역할: 선수와 조정자
대사관의 역할
12장 통신
전화외교 전성시대
서서히 떠오르는 화상회의
그밖에 다양한 수단들
3부 외교관계 없는 외교
13장 위장된 대사관
이익대표부
영사관
대표 사무소
일선사절
14장 특별사절
특별사절의 이점
특별사절의 다양성
비밀특사냐 공개특사냐?
15장 중재
중재의 성질
다른 중재자와 다른 동기
이상적 중재자
무르익은 순간
결론: 외교적 관행에서의 반혁명
참고문헌
찾아보기
역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