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10년후, 부의 지도: 정치와 경제가 한눈에 보이는 지도 경제학
- 대등서명
- 世界地圖就是 ?的財富版圖
- 발행사항
- 서울 :,라이온북스,,2012
- 형태사항
- 319 p. : 지도, 도표 ; 23 cm
- ISBN
- 9788994643311
- 청구기호
- 320.906 류49ㄴ
- 일반주기
- 원저자명: 劉必榮, 林志昊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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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81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81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데이터 분석에 매달리는 것은 시간 낭비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와 권력의 흐름에 대한 개념과 이해다!
2008년 미국 발 금융 위기는 유럽을 강타하고 전 세계로 퍼졌다. 큰 불은 껐다 하지만 유럽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어느 나라 국민이든 비슷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기 침체로 주식시장은 잠잠해졌고, 부동산시장은 연일 하우스퓨어에 대한 기사가 도배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상황은 점점 더 안개 속으로 빠져가고 이제 더 이상 투자로 부를 축적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손 놓고 있지는 않다. 지속적인 불황을 예견하면서도 어딘가에서 수익을 냈다는 사람들의 정보를 쫓아 눈에 불을 켜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투자처를 찾아 기웃거린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할까?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그렇지만 좀 더 빡세게 경제신문을 읽고, 투자 관련 도서를 읽고, 투자 신공의 강의를 쫓아다니고, 낮에는 우리나라 주식 차트, 밤에는 해외 주식 차트를 눈 빠지게 노려보고 있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전설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투자가들이 하는 일 가운데 95퍼센트는 시간 낭비다. 그들은 그래프를 들여다보고 실적보고서를 읽을 줄만 알지 머리를 굴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과학적인’ 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데이터 해석 능력과 투자수익률 사이에 완벽한 정비례 관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통계데이터를 맹신한 나머지 데이터라는 근거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어떤 현상이 이미 발생해 데이터로 정리되어 나올 즈음에야 비로소 그 현상을 ‘인식’하고 ‘추세’를 읽어낸다면 투자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셈이다.
투자자들이 정말로 보아야 하는 것은 데이터가 보여주는 이미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 그 데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왜 만들어졌는가 하는 것이다. 바로 이 해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정치와 권력의 흐름에 대한 개념과 이해’다. 이것이 바로 세계정치 전문가와 투자전문가 두 저자가 이 책, 《10년 후, 부의 지도》를 집필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지정학과 권력의 상호작용에 대한 해석은 이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권력의 논리 속에서 부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통찰의 눈을 가져라!
‘지정학과 권력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투자하라’는 저자들의 조언은 얼핏 들으면 너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투자 조언이라고 단언한다. 재무 분야의 어려운 학문을 공부할 필요도 없고 매일 주가지수나 주가그래프를 뚫어져라 주시하고 있을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국제정치와 권력 이동의 리듬을 파악하고 미리 방향을 예측한 후 시장에 먼저 들어가 투자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만, 세계경제 흐름을 제대로 진지하게 바라보는 통찰의 눈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이 세상이 위치한 좌표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한 치 앞도 분가하기 힘든 복잡다단한 이 세상에서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G2의 경쟁이 세계경제 흐름에 미칠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왜 중국과 인도, 브라질만 발전가능성이 있을까?
* 정말로 아세안 지역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 왜 광활한 중앙아시아에서 유독 우크라이나가 주목받을까?
*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왜 터키가 가장 빛나는 보석일까?
* 뉴욕대 루비니 교수는 왜 인도네시아를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지목했을까?
* 아프리카는 왜 황금알을 낳는 땅일까?
《10년 후, 부의 지도》는 위의 물음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향후 세계 권력의 흐름에 따른 돈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준다.
당신이 개미투자자이든 재테크 전문가이든, 그리고 해외 펀드에 투자하든 외화에 투자하든 주식에 투자하든 상관없이 지금은 세계의 정확한 흐름을 파악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데이터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세계시장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만 투자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정확한 해외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흔들리는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의 정책, 하염없이 추락하는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들의 미래, 급부상하는 신흥 국가들의 잠재력, 투자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 뒤에 숨어 있는 각 나라들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와 권력의 흐름에 대한 개념과 이해다!
2008년 미국 발 금융 위기는 유럽을 강타하고 전 세계로 퍼졌다. 큰 불은 껐다 하지만 유럽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어느 나라 국민이든 비슷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기 침체로 주식시장은 잠잠해졌고, 부동산시장은 연일 하우스퓨어에 대한 기사가 도배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상황은 점점 더 안개 속으로 빠져가고 이제 더 이상 투자로 부를 축적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손 놓고 있지는 않다. 지속적인 불황을 예견하면서도 어딘가에서 수익을 냈다는 사람들의 정보를 쫓아 눈에 불을 켜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투자처를 찾아 기웃거린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할까?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그렇지만 좀 더 빡세게 경제신문을 읽고, 투자 관련 도서를 읽고, 투자 신공의 강의를 쫓아다니고, 낮에는 우리나라 주식 차트, 밤에는 해외 주식 차트를 눈 빠지게 노려보고 있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전설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투자가들이 하는 일 가운데 95퍼센트는 시간 낭비다. 그들은 그래프를 들여다보고 실적보고서를 읽을 줄만 알지 머리를 굴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과학적인’ 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데이터 해석 능력과 투자수익률 사이에 완벽한 정비례 관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통계데이터를 맹신한 나머지 데이터라는 근거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어떤 현상이 이미 발생해 데이터로 정리되어 나올 즈음에야 비로소 그 현상을 ‘인식’하고 ‘추세’를 읽어낸다면 투자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셈이다.
투자자들이 정말로 보아야 하는 것은 데이터가 보여주는 이미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 그 데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왜 만들어졌는가 하는 것이다. 바로 이 해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정치와 권력의 흐름에 대한 개념과 이해’다. 이것이 바로 세계정치 전문가와 투자전문가 두 저자가 이 책, 《10년 후, 부의 지도》를 집필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지정학과 권력의 상호작용에 대한 해석은 이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권력의 논리 속에서 부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통찰의 눈을 가져라!
‘지정학과 권력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투자하라’는 저자들의 조언은 얼핏 들으면 너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투자 조언이라고 단언한다. 재무 분야의 어려운 학문을 공부할 필요도 없고 매일 주가지수나 주가그래프를 뚫어져라 주시하고 있을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국제정치와 권력 이동의 리듬을 파악하고 미리 방향을 예측한 후 시장에 먼저 들어가 투자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만, 세계경제 흐름을 제대로 진지하게 바라보는 통찰의 눈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이 세상이 위치한 좌표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한 치 앞도 분가하기 힘든 복잡다단한 이 세상에서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G2의 경쟁이 세계경제 흐름에 미칠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왜 중국과 인도, 브라질만 발전가능성이 있을까?
* 정말로 아세안 지역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 왜 광활한 중앙아시아에서 유독 우크라이나가 주목받을까?
*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왜 터키가 가장 빛나는 보석일까?
* 뉴욕대 루비니 교수는 왜 인도네시아를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지목했을까?
* 아프리카는 왜 황금알을 낳는 땅일까?
《10년 후, 부의 지도》는 위의 물음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향후 세계 권력의 흐름에 따른 돈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준다.
당신이 개미투자자이든 재테크 전문가이든, 그리고 해외 펀드에 투자하든 외화에 투자하든 주식에 투자하든 상관없이 지금은 세계의 정확한 흐름을 파악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데이터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세계시장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만 투자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정확한 해외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흔들리는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의 정책, 하염없이 추락하는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들의 미래, 급부상하는 신흥 국가들의 잠재력, 투자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 뒤에 숨어 있는 각 나라들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목차
한국어판 서문
G2의 경합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국의 독자들에게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 1
세계관을 길러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쓴 이유 2
부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프롤로그
권력의 논리 속에 부 창출의 논리가 숨어 있다
제1장 세계가 변하면 투자도 함께 변한다
금융쓰나미가 ‘미국식 게임의 룰’을 뒤집어놓다
산더미 같은 빚으로 인해 미국과 유렵의 영광이 역사 속으로 묻히다
권위 없는 세계, 강대국의 각축장으로 변하다
충돌로 가득 찬 세계, 기존의 투자 논리를 뒤엎다
‘지정학’에서 탄생한 권력과 부 이야기
세계경제 흐름 읽기
돈은 세상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지만 예외도 있다
미국의 변화와 중국의 혁신
정치와 경제가 함께 격동하는 시대
제2장 미중 격돌, 돈의 흐름을 바꾸다
G2의 경합으로 지연경제 탄생하다
미국의 ‘아시아 복귀’로 아세안 경제 발전에 불을 댕기다
G2의 경쟁이 인도양 주변 국가들의 성장 촉진을 부르다
유라시아 랜드브리지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키워줄 보배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향후 강대국들의 자원전쟁 중심지가 될 것이다
세계경제 흐름 읽기
미국과 중국 모두 G2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강대국 간의 경쟁에 묵시적인 약속이 빠질 수 없다
인도양이 강대국의 최대 각축장이 될 것이다
제3장 우크라이나ㆍ터키ㆍ남아공ㆍ인도네시아,
강대국 경쟁의 수혜자
우크라이나, 동맹에 참여하지 않고 양쪽에서 혜택을 얻다
터키, 이슬람 세계의 샛별이 되다
남아공,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면 먼저 두드려라
인도네시아, 가장 돋보이는 다섯 번째 브릭스이다
세계경제 흐름 읽기
우크라이나에게는 유연한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
터키는 자국만의 노선을 개척해야 한다
아프리카 투자의 최우선 국가 남아공
자유무역협정이 인도네이사의 고속 성장을 이끌다
제4장 브릭스 4개국, 각자 다른 마음을 품다
브릭스 4개국, 같은 이름 다른 실체
중국, 경제모델의 전환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수출해야 한다
인도, 중국이라는 킹카드에 서방 국가의 대항마가 되다
브라질, 광범위한 외교로 정치대국을 꿈꾸다
러시아, 미국과 유럽의 진출에 대항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다
세계경제 흐름 읽기
브릭스 4개국은 골드만삭스가 만들어낸 단어일 뿐
브릭스 4개국의 동상이몽
제5장 미국ㆍ유럽ㆍ일본, 늙은 호랑이의 고민과 정체
10년 후, 누가 세계경제의 게임의 법칙을 만들 것인가?
미국, 패권을 포기하기 싫지만 고민에 빠지다
유럽, 현실을 직시하기 싫지만 정체에 빠지다
일본, 불투명한 향후 전략과 인구노령화로 시름하다
세계경제 흐름 읽기
선진국 중 재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유럽과 일본의 헤어날 수 없는 침체의 늪
제6장 중국, 상상보다 더 큰 기회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중국
13억 인구를 짊어진 중국, 다른 성장전략을 꾀해야 한다
밑천은 바닥나고 자원은 소모되는 현실, 녹색경제가 답이다
첨단기술 개발로 해외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ECFA, 중국에게는 작은 혜택이지만 대만에게는 보약이다
세계경제 흐름 읽기
중국은 너무 커서 전체를 확실히 보기 어렵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기, 중국의 개혁개방에는 정해진 청사진이 없다
발전의 성과를 탄탄히 다지기, 중국에 더 이상 고속 성장은 없다
제7장 무질서한 세계 앞에서
통찰의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반응하라
권력이 충돌하는 한 질서 회복은 어렵다
세계관은 일종의 배려이자 행동이다
세계를 알면 변화가 두렵지 않다
부록 해외투자에서 유념해야 할 것들
해제 투자 아이디어와 교양이 잘 버무려진 맛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