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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자료

단행본한울아카데미 1451

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세계적 석학 4인의 대논쟁

대등서명
Does the 21st century belong to China?
발행사항
파주 :,한울,,2012
형태사항
140 p. ; 20 cm
총서사항
한울아카데미
ISBN
9788946054516
청구기호
912.08 키592
일반주기
원저자명: Henry Kissinger, Fareed Zakaria, Niall Ferguson, David Li 원편집자명: Rudyard Griffiths, Patrick Luciani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5117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511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전(前) 미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와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의 불꽃 튀는 논쟁
‘중국의 세기는 다시 도래할 것인가?’


“혁신과 교육의 두 측면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들을 따라잡고 있다.”(니얼 퍼거슨)
“21세기에 중국은 국내적으로 거대한 문제들과 씨름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헨리 키신저)

이 시대 가장 큰 지정학적 이슈인 ‘글로벌 파워로서의 중국의 부상’을 놓고 전(前) 미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와 CNN의 파리드 자카리아를 한편으로 하고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를 다른 한편으로 한 두 팀이 맞붙었다.
이 책은 특히 키신저 박사가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식 토론회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여 논쟁한 것과 키신저 박사 및 리 박사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실었다. “중국의 부상은 막을 수 없는가?”를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성인 4명이 주고받은 논쟁들은 문자 그대로 청중의 마음을 감전시키고 온 정신을 빼앗으며 진행되었다.

이 책은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찬성> 니얼 퍼거슨, 데이비드 리 VS <반대> 헨리 키신저, 파리드 자카리아


중국은 12억 명에 달하는 인적 자원과 최신 기술의 확보 및 국가관리 자본주의라는 상당히 효율적인 시스템의 뒷받침을 받아 금세기 글로벌 슈퍼파워의 위상을 차지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일련의 도전 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에너지 부족 문제, 환경 악화 문제, 정치적 불안, 국제 안보에 관한 책임의 증대 같은 여러 요인들이 중국의 발흥을 가로막을 수 있다.
이 시대 가장 큰 지정학적 이슈인 “글로벌 파워로서의 중국의 부상”을 놓고 2011년 6월 17일 전(前) 미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와 CNN의 파리드 자카리아를 한편으로 하고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인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를 다른 한편으로 한 두 팀이 맞붙었다.
이 책은 쟁론회가 벌어진 이날의 논쟁을 생생히 기록한 것이다. 특히 키신저 박사가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식 토론회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여 논쟁한 것과 키신저 박사 및 리 박사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실었다는 특징이 있다.

신간 출간의의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를 주제로 펼쳐진 ‘멍크 디베이트’에서 니얼 퍼거슨과 데이비드 리는 찬성을, 헨리 키신저와 파리드 자카리아는 반대를 주장하며 치열한 논전을 벌였다.
키신저의 논변은 이 ‘디베이트’에서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했다. 그는 중국이 21세기의 패자가 될 수 없는 근거로, 중국은 경제적 대변화에 수반되는 정치적 적응(확대된 중산층의 정치적 요구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이라는 대난제를 해결하는 데 온 정신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없다는 것을 들었다. 그렇다면 중국과 미국의 양 대국이 지배하는 것이냐 하면, 그보다는 세계의 다극화 추세를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인도 같은 몇몇 큰 나라들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자카리아도 키신저와 마찬가지로 현존 정치체제를 중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여전히 방대한 규모의 농민층을 대변할 정치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대목은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퍼거슨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의 중국과 이후의 중국은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금융위기 이전의 중국은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선진국 시장을 놓고 다른 신흥국들과 경쟁하는 나라였다. 그러나 금융위기를 여유 있게 빠져나오면서 중국은 이제 더 이상 그들과 경쟁하는 나라가 아니라 그들이 의존해야 할 시장, 전 세계의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는 이제 값싼 노동력에만 의존하는 경제가 아니고 혁신과 교육의 두 측면에서 선진국들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주장도 새롭다.
목차

옮긴이의 글 / 서문

디베이트_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부록_ 헨리 키신저와의 대담/ 데이비드 리와의 대담

감사의 말씀/ 쟁론자 소개/ 편집자 소개/ ‘멍크 디베이트’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