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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인생, 묻다: 질문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의미

발행사항
서울 : 이미지박스, 2008
형태사항
379 p.; 18 cm
ISBN
9788991684539
청구기호
199.1 스851ㅇ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104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104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즐기고 상상하라, 그리고 자문하라
당신의 인생과 미래를 바꿀 결정적 질문!
―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할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인의 가슴에 성찰과 위안을 준 질문의 책
이 책은 답 없이 오로지 질문만으로 이루어진 파격적인 형식과 그 질문에 담긴 해학과 성찰로 출간 당시 커다란 호응을 일으키며, 8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또한 전 세계 17개국에 번역되어 수백만 명의 독자에게 꾸준한 반향을 일으켜왔다. 저자, 그레고리 스톡 박사는 이 책의 출간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 〈래리 킹 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한편, 독자들의 가슴에 성찰과 위안을 주는 책을 꾸준히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인생, 묻다』는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인생의 지혜와 성찰을 그 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 속에 담았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던지는 183가지 질문에는 답이 없다. 오로지 상상력과 가치관, 신념 등을 바탕으로 한 독자 자신만의 대답이 존재할 뿐이며, 우리는 이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한 존재와 정의를 재고하는 한편, 스스로를 여러모로 검증하게 된다.

질문을 통해 쉼 없는 인생에 쉼표를 찍어라!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배우의 사인과 관련, ‘우울증에 따른 충동적 자살’이라는 경찰의 잠정 결론이 내려진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그의 죽음 이후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라 불리는 도미노 현상까지 나타나 우울증 환자들의 연쇄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 그레고리 스톡 박사는 묻는다. “만약 오늘 밤 누구하고도 대화할 기회 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해 후회할 것이 있습니까? 왜 그 이야기를 아직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비단 우울증 환자만이 아니다. 이 짧지만 의미있는 질문의 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하루하루 생활에 쫓겨 삶을, 자신의 존재가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의미를 잊고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이 짧은 질문 하나가 선사하는 위안과 성찰은 우리 인생에 쉼표 하나를 선물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친구의 가치관을 알아보는 데도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기쁨과 활력을 선사한다.

“당신의 배우자 또는 연인이 어느 도시를 여행하다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 하룻밤을 함께 지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다시 만나지 않았고 당신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이럴 경우 당신은 당신의 배우자나 연인이 당신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기를 원합니까? 반대로 당신이 같은 경험을 했을 경우, 당신은 배우자나 연인에게 고백하겠습니까?”

“당신과 당신의 친구 그리고 당신의 아버지, 이렇게 셋이서 인적이 없는 밀림 속을 탐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당신을 제외한 두 사람이 독사굴을 잘못 건드려 독사에게 물렸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해독제는 오직 한 사람 몫뿐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생각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마주하게 되는 잡다한 질문이 아닌 우리의 가치관, 신념,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밀도높은 철학적 질문을 종횡무진 쏟아낸다.
“당신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망한 때는 언제입니까? 가장 크게 실패한 때는 언제입니까?”,“당신은 지금부터 5년 후 무엇을 하고 있기를 바랍니까?”
이처럼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서부터 때로는 평이한, 때로는 모순된 물음, 그러나 살아가면서 언젠가 한 번쯤은 놓일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우리는 어색함과 불편을 느낄 수도 있다. 이 책을 옮긴 공병호 박사는 이에 대해 “직접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고서 스스로를 그런 가상의 상황에 놓을 수 있는 것만으로 정말 큰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하며 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수많은 질문들을 통해 독자는 자신도 몰랐던, 또는 내밀하게 감춰두었던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된다. 더불어 우리의 인생과 미래를 바꿀 결정적 질문을 자문하고 즐기며 상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하는 동안 삶과 사랑, 관계와 상실, 사랑과 분노, 용서와 치유에 대한 지혜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