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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발간물

단행본사회학 르네상스 1 - 일반인을 위한 사회학 이야기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한국사회 도덕 살리기 프로젝트

발행사항
서울 : 동아시아, 2009
형태사항
295 p. : 삽화, 초상 ; 19 cm
ISBN
9788962620061
청구기호
330.911 김16ㄷ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1589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1589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한국사회학 60년, 한국사회학회 50년 역사를 반추하며 한국사회학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사회학 르네상스> 시리즈 출간!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와 사회적 아노미 그리고 기업가들과 공직자들의 모럴해저드! 위기의 해법은 바로 도덕에 있다.
21세기 웰빙 한국사회를 위한 사회학자들의 한국사회 진단과 그 처방.


한국사회의 시대적·정신적 나침반을 자임했던 한국사회학회가 학자들만을 위한 사회학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회학 시리즈인 〈사회학 르네상스〉를 기획 출간했다. 현대 한국사회의 시의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미래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사회학 르네상스> 시리즈 첫 번째 책인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국사회에 만연한 불신, 부패, 모럴해저드의 원인 그리고 그 해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미래 한국의 경쟁력은 도덕적 사회의 구축에 있다고 역설한다. 일상생활의 규범과 기업경영에서부터 여성, 환경, 과학, 시민문화까지 한국사회의 현실적 사안을 쉽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사회에 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사회학 이야기
사회학자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명쾌한 분석이 알기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한국사회에 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접하는 사회현상을 다뤄 더욱 친근감을 높였다. 사회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시리즈인 만큼 젊은 사회학자들이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주요 사회이슈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을 알게 쉽게 풀어낸 것이 장점. 한국사회학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사회학 시리즈 첫 번째 책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사회를 보는 새로운 안목이 생길 것이다.

현대 한국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예리하고도 명쾌한 분석과 함께 사회현상을 간명하지만 심도 있게 이해하는 사회학자들의 독특한 시각들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이슈화되는 사회적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그 해결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이 일어났을 때,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한국유학생들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 타이레놀을 만든 존슨 앤 존슨이 신뢰경영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 현대사회에서 패륜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우리나라에 만연한 성형 열풍, 왕따현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 일상적 매너와 윤리, 사회적 규범을 사회학적으로 이해한다.
· 일상생활에서도 우리의 문화가 재생산된다.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일을 통해 성찰하는 한국사회의 도덕성.
· 한국은 왜 8월 15일에 추석을 쇠고, 중국은 10월 10일에 쌍십절을 쇠는 이유는 뭘까
· 도덕에도 남성적 도덕과 여성적 도덕이 있다. 남성중심주의적 도덕을 파헤친다.
· 2008년의 촛불집회가 보여준 새로운 시민문화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 태안 기름유출 사건에 그토록 많은 국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원인은 무엇일까
· 황우석 사태와 광우병 논쟁을 통해 거대 과학 시대의 윤리에 대해 성찰한다.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도덕이다
1970~80년대 개발과 성장의 시대를 거쳐 21세기에 접어든 대한민국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도덕불감증, 불신, 공직자와 기업가들의 모럴해저드 등 사회 전반의 총체적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위기에 맞닥뜨려 사회학자들은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지적한다. 그 시작점은 바로 불신과 모럴해저드를 넘어선 신뢰와 도덕적 삶이라고 주장한다.

보수와 진보라는 잣대를 넘어 웰빙 한국사회를 위한 사회학자들의 씻김굿
도덕은 전통과 현대의 이분법으로도,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 구분법을 넘어선다. 이 책에서 사회학자들은 개인과 사회가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토대가 바로 도덕이라고 주장한다. 도덕은 고리타분하고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 한국사회의 가치지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성찰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목차

<사회학 르네상스> 발간에 즈음하여 - 홍두승
<사회학 르네상스>를 발간하며 - 김미숙
우리는 도덕적인가? - 김광기

01 사람들은 왜 규범을 따르는가 - 김용학
02 초일류기업의 비밀―신뢰 경영이 답이다 - 윤정구
03 현대사회는 ‘인간 망종’들의 소굴인가 - 김광기
04 한국사회의 규범적 질서 뒤틀어 보기 - 김광기
05 규범과 관례 그리고 ‘도덕적 동물’ - 이재혁
06 한국사회의 불신, 원인은 어디 있는가 - 장원호
07 도덕은 성(性) 중립적인가―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도덕 - 이희영
08 촛불집회와 새로운 시민문화의 가능성 - 김호기
09 시장사회에 도덕 불어넣기 - 박병진
10 거대 과학 시대의 도덕과 한국사회 - 김환석